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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찰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올해 말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복지·돌봄 안전망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치안역량을 결합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연계·지원을 핵심으로 한다.지난해까지 총 1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10개 자치구에서 추가 신설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가정폭력의 문제는 집안사정으로 치부돼 타인의 발견이나 개입이 어렵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 공간 내에 살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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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뇌병변장애인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직접 만든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마스크' 4,000매를 뇌병변장애인들에게 전달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건강에 취약한 중증 뇌병변장애인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나, 신체의 경직과 관절 구축(관절이 오그라드는 상태)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는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개월 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마스크를 개발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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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성평등 정책 개발 강화, 성주류화 확산, 돌봄의 공공성 강화, 소통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노원, 서대문, 은평,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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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기관 등이 휴관 또는 축소 운영함에 따라,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달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중증 발달장애인 숫자는 3만3,000여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낮 시간 동안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돌봄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시설이 장기간 휴관하거나 축소 운영되고 있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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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은 오는 23일 ‘나를 보라. 지금 여기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성북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영상물의 발굴로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매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 당사자가 분리된 존재가 아닌 하나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전환을 불어일으킬 계획이다. 더불어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영화제는 오는 23일 오후 2시~6시까지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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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의사소통이 곤란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오는 9월 개소한다.박원순 시장 취임 초기부터 뇌병변장애인을 비롯한 여러 장애인 인권단체가 장애인의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와 권익 향상을 위해 종합적·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특히 뇌병변장애인은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등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현저한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장애계의 의견을 수렴해 2018년 1월 ‘서울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7.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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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지원한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뒷받침하고 있다.지난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작지만 의미 있는 11개 연구사업(과제 8개, 모임 3개)의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특히 자유주제 연구과제에서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청년에게 필요한 노동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7.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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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9일 장애인지원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들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들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에게 원활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활동지원사 인력 확보 ▲활동지원사 연계 ▲활동지원서비스 계약 및 제공 등 지원 수행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와 충현복지관의 △활동지원사 연
서울
박성용 기자
2020.06.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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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증 장애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표본 선정된 1,500명이다.다음달~오는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한국리서치 조사요원이 온라인 웹을 통해 수행하게 되며 온라인 응답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우 1:1 개별 전화면접을 실시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실태조사는 2011년부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6.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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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소상공인·프리랜서 등에 대한 현금성 지원이 시작되면서 이를 노린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전자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지원금 신청이나 신청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를 보내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인데, 이를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돼 소액결제가 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가는 방식이다.또 최근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저리대출과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6.1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