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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제정위한 서명단 60만 명 넘어 건교부의 이동편의증진법(안)에 맞서 이동보장법률을 제정키 위한 장애인의 행보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이동권연대회의(이하 이동권연대)는 지난 19일 33차 버스타기 행사를 맞아 장애인 이동보장법률을 제정키 위해 열린우리당 당사를 방문했다. 이에 최초 면담을 요청했던 천정배 원내대표를 만나지 못하고 시민사회 홍만희 팀장 및 국정자문위원회 김승기 지원실장과 면담했다. 이동권연대는 이 자리에서 건교부의 이동편의증진법(안)과 이동보장법률을 비교하며 원내 1당인 열린우리당이 이동보장법률을 국회 회기 내 적극 입법시킬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동보장법률을 건교부의 소관부처로 확실히 접수해 소관부처이전문제에 종지부를 찍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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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 직원 81%, “장기집권 야욕”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인사관리규정을 시설장 정년제에서 임기제로 개정해 장기집권의혹을 사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침으로 규정하고 있는 각 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 정년제를 무시하고 인사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장은 1994년 취임한 이래 11년간 정립회관 관장으로 있으며 오는 6월로 만 65세 정년을 앞두고 있어 규정대로라면 오는 6월 30일 정년퇴임하게 된다. 이에 이 관장은 이를 앞두고 지난 4월 규정개정회의를 통해 인사관리규정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정립회관지부(이하 정립회관 노조)는 이 관장 및 이사회에 규정개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립회관측은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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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 직원 81%, “장기집권 야욕”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인사관리규정을 시설장 정년제에서 임기제로 개정해 장기집권의혹을 사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침으로 규정하고 있는 각 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 정년제를 무시하고 인사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장은 1994년 취임한 이래 11년간 정립회관 관장으로 있으며 오는 6월로 만 65세 정년을 앞두고 있어 규정대로라면 오는 6월 30일 정년퇴임하게 된다. 이에 이 관장은 이를 앞두고 지난 4월 규정개정회의를 통해 인사관리규정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정립회관지부(이하 정립회관 노조)는 이 관장 및 이사회에 규정개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립회관측은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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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은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싸이클 첫 경기에서 1등으로 레이쓰를 끊은 진용식(27세, 지체3급) 선수의 말이다. 진 선수는 아테네올림픽을 위한 기록 39분을 5분 앞당긴 34분대를 끊으면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진 선수는 싸이클에 대해 “싸이클은 자기와의 싸움이며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대”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항상 높은 정신력을 유지해야 하며 페이스 조절이 필수라고 덧붙인다. 진 선수는 “싸이클을 혼자서 타면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욱 크다”며 이를 이겨내는 것이 싸이클의 관건이라 답한다. 진 선수는 중학교 때까지 일반 싸이클 선수로 활동하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장애인 싸이클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이 결과로 처음 출
장애인
조경희
2004.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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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6년 동안이나 검찰 및 수사기관에 불려나간 장애인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진정서가 공소시효 만료로 담당자들을 권고처리하는 것으로 끝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의 김(52세,지체3급)씨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년에 걸쳐 사기죄로 고발된 피의자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검찰 및 수사기관에 불려다녔다. 이에 김씨는 지난해 1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진정서가 올해 5월 4일 공소기간 만료로 검찰 및 수사기관에 권고조치로 끝나게 돼 김씨가 6년동안 수사과정에서 당한 인권침해 및 정신적 피해보상은 받을 길이 없게 됐다. 담당자 바뀔 때마다 수차례 조사 본지로 제보를 한 김씨는 1997년에 사기사건의 피고소인으로 오인받아 피의자 소재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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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6년 동안이나 검찰 및 수사기관에 불려나간 장애인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진정서가 공소시효 만료로 담당자들을 권고처리하는 것으로 끝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의 김(52세,지체3급)씨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년에 걸쳐 사기죄로 고발된 피의자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검찰 및 수사기관에 불려다녔다. 이에 김씨는 지난해 1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진정서가 올해 5월 4일 공소기간 만료로 검찰 및 수사기관에 권고조치로 끝나게 돼 김씨가 6년동안 수사과정에서 당한 인권침해 및 정신적 피해보상은 받을 길이 없게 됐다. 담당자 바뀔 때마다 수차례 조사 본지로 제보를 한 김씨는 1997년에 사기사건의 피고소인으로 오인받아 피의자 소재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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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발에 참석해 최저생계비 확보를 위해 싸우다 사망한 최옥란씨의 삶을 그린 연극 ‘살고 싶었다!’로 대상을 거머쥔 경남여성장애인연합(이하 경남여장연) 소속 회원들을 만나봤다. 총 5명이 공연한 이번 연극은 경남여장연이 대본부터 연출까지 모두 도맡아서 혼신의 힘을 발휘해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하게 된 이유는?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여성을 둘러싼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여성장애인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여성장애인은 여성이라는 특수성에 장애인이라는 또 하나의 이중차별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별에 대해 투쟁이 아닌 공연을 통해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
인터뷰
조경희
2004.05.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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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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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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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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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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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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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도입위해 힘쓰겠다” 밝혀 ****▲중증장애인의 장애인연금제도 도입과 유급도우미제도 도입을 위한 1500Km 국토종단 해단식 및 각 정당별 토론회 모습 장애인 연금법 및 유료 활동보조도우미 도입을 위한 장애인 국토종단팀이 무사히 서울에 입성해 각 정당 국회의원들과 토론회를 가지는 등 연금법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종단팀이 서울에 입성한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각 정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중증장애인의 연금제 도입 및 유료 활동보조인제도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고경화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소득보장과 장애인 보장이 가장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에서 해소할 수 없었다”며 “장애인연금을 포괄할 수 있는 국민기초연금제도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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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도입위해 힘쓰겠다” 밝혀 ****▲중증장애인의 장애인연금제도 도입과 유급도우미제도 도입을 위한 1500Km 국토종단 해단식 및 각 정당별 토론회 모습 장애인 연금법 및 유료 활동보조도우미 도입을 위한 장애인 국토종단팀이 무사히 서울에 입성해 각 정당 국회의원들과 토론회를 가지는 등 연금법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종단팀이 서울에 입성한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각 정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중증장애인의 연금제 도입 및 유료 활동보조인제도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고경화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소득보장과 장애인 보장이 가장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에서 해소할 수 없었다”며 “장애인연금을 포괄할 수 있는 국민기초연금제도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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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전병희 회장 긴급체포와 관련 상급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입장을 밝혀 사태해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기철 이하 지장협)는 지난 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시흥시 지회 파문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게재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협회 입장을 밝혔다. 지장협은 “지회장의 부정과 비리 의혹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법당국의 적법한 판단결과가 있을 것이며 중앙회와 관련한 인사 및 회계 등 모든 업무처리가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처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사법당국의 수사결과와는 별개로 지장협 협회와 450만 장애인들의 신뢰를 무너뜨린데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 사건당사자, 관계자, 관리책임자 등에 대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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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전병희 회장 긴급체포와 관련 상급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입장을 밝혀 사태해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기철 이하 지장협)는 지난 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시흥시 지회 파문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게재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협회 입장을 밝혔다. 지장협은 “지회장의 부정과 비리 의혹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법당국의 적법한 판단결과가 있을 것이며 중앙회와 관련한 인사 및 회계 등 모든 업무처리가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처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사법당국의 수사결과와는 별개로 지장협 협회와 450만 장애인들의 신뢰를 무너뜨린데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 사건당사자, 관계자, 관리책임자 등에 대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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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장애인단체까지 파장 커질까 우려 전병희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시흥지회장이 지난달 29일 저녁 검찰에 공금횡령 및 사기죄로 긴급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사업수행에 쓰여지는 공금을 횡령한 것 뿐만 아니라 애인의 원룸 임대료, 아들 학원비에도 지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감사 및 관리감독을 하는 상급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경기지장협), 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국지장협), 시흥시청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월 2일자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전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만 자치단체의 지원금 등 수억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회계장부에 따르면 전 회장은 가정생활비, 애인원룸 임대료, 아들 학비와 용돈,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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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장애인단체까지 파장 커질까 우려 전병희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시흥지회장이 지난달 29일 저녁 검찰에 공금횡령 및 사기죄로 긴급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사업수행에 쓰여지는 공금을 횡령한 것 뿐만 아니라 애인의 원룸 임대료, 아들 학원비에도 지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감사 및 관리감독을 하는 상급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경기지장협), 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국지장협), 시흥시청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월 2일자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전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만 자치단체의 지원금 등 수억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회계장부에 따르면 전 회장은 가정생활비, 애인원룸 임대료, 아들 학비와 용돈,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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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법안 둘러싸고 거센 반발 잇따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안)’에 대한 장애계의 반발이 일파만파로 거세지고 있다. 건교부는 지난달 20일 저상버스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에는 10년 이내에 전체 시내버스 약 1만6천대 가운데 10%인 1천6백대 저상버스로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장애계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동편의증진법 관련 시위를 하는 등 거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이하 편의연대)는 지난 3일 ‘건교부는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2013년까지 저상버스 50%이상 도입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편의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일 건교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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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법안 둘러싸고 거센 반발 잇따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안)’에 대한 장애계의 반발이 일파만파로 거세지고 있다. 건교부는 지난달 20일 저상버스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에는 10년 이내에 전체 시내버스 약 1만6천대 가운데 10%인 1천6백대 저상버스로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장애계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동편의증진법 관련 시위를 하는 등 거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이하 편의연대)는 지난 3일 ‘건교부는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2013년까지 저상버스 50%이상 도입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편의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일 건교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5.07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