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이용자 특성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시설들에서 인권침해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행하고 있고, 최근 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김예지 의원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료요구와 관련 법률을 확인한 결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단체 포함)를 오는 13일~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았다.장애 인식 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사진을 초대해 본관 대강당에서 도약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구로구청과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비전 선포식을 이어갈 계획이다.2000년 5월에 개관한 에덴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다. 이에 기관의 시설부터 운영시스템까지 모든 분야에 있어 혁신을 한다는 내용을 담아 비전을 선포했다.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혁신은 에덴복지재단의 장애인을 위한 경영혁신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그간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는 복지서비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은 8월 21일(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를‘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 이삭의집’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일시아동보호소’에 전달했다.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래 청소년들에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되었다.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만든 쿠키꾸러미에 응원메시지를 담은 작은 카드를 곁들여 정성과 마음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제3차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국맹농인협회(Japan Deafblind Association) 활동 소개’를 주제로 열리며, 비대면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사는 일본 전국맹농인협회 사무국장인 하시마 신이치(Hashima Shin'ichi)가 맡고, 동시통역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울맹학교 박동해 교사가 함께한다. 실시간 수어통역과 문자통역도 지원한다.일본 전국맹농인협회는 전국 시청각장애인들의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유일한 사회복지법인
숭의여자대학교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은 지난 12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기관은 학생들의 실습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준한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습득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해 현장 개방과 재학생 실습을 진행한다.또한 대학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 결연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협력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달 14일 학술정보센터에 보관 중이던 장서 2,194권을, 문화 소외 계층의 정서지원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성민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3일까지 교육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센터는 평생과정설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교육생 2차 모집은 동대문구 및 타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1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타 지역구 거주자는 3명 이내로 하되, 동대문구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센터 누리집(www.dongda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 한층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전망이다.15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대상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7,040개소이고, 이중 6,307개소(89.6%)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그런데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이해충돌방지 규정도 없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지방세 감면 대상에 추가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3일 지방세 감면 대상인 사회복지법인 등에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특례를 적용하고 있으며, 관련 대상을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다.그러나 지방세 감면 대상인 사회복지법인 등에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제외
서울시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현주 구의장, 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성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다사랑행복센터 9층에 위치한 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개인별 평생교육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긍정적 행동지원과 자기결정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기다리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울시 동대문구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성민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다음달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센터는 평생과정설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됐다.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특색 있는 선택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포천시 내촌면, 장애인근로자와 종사자들이 일하는 직업재활시설입니다.인터뷰) 최현수 팀장 / 사회복지법인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총무기획팀저희 청음공방은 능력 있는 근로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직업재활시설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청음공방은 생활가구, CCTV카메라 등을 제작하며 사회적기업인증, 중증장애인생산품지정, KS마크 등 공공인증과 함께 자존감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인터뷰) 김인혜 직원 / 청음공방 가구제작부 (수화 통역 오현정 사무국장)사람들과
여수시는 지난달 24일 여수시청에서‘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여수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남아전용으로앞으로 5년간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가 맡아아동의 숙식 제공과 학업지도, 심리검사와 건강검진 등을 병행해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게 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전영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건립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하 김해근로사업장)’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국·도비 등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08.96㎡ 규모로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센터(대청동 298-9번지 소재) 내에 건립된다.연면적 1,007.60㎡ 규모로 주작업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김해근로사업장은 공고디자인·상업인쇄물 생산을 주업종으로 설치·운영되며, 이를 통해 직업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경기도가 다음달부터 ‘경기도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전수 조사 추진단’을 운영하며 지적장애인 생활 실태 및 학대 사례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신체적 학대, 경제적 착취 등의 범죄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지난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과장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적장애인 전수 조사 추진 배경·방향, 조사 방법 및 처리 사항 등을 공유했다.최근 지적장애인 가족에게 보험설계사와 친척이 접근해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적장애인 여성을 이용해 ‘벗방’ 방송을 하고, 미
경기도가 다음달부터 ‘경기도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전수조사 추진단’을 운영하며, 지적장애인 생활실태와 학대 사례를 전수조사한다. 앞서 지난 24일 경기도는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과장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지적장애인 전수조사 추진 배경과 방향, 조사 방법, 처리 사항 등을 공유했다.최근 지적장애인 가족에게 보험설계사와 친척이 접근해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적장애인 여성을 이용한 벗방 방송을 하는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특히, 최근 2년 간 도내 장애인 학대 현황 피해자 351명 중 지적장애인이 6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60+교육센터’를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매년 공모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60+교육센터는 ‘취업지원형’과 ‘역량개발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취업지원형은 교육 수료 후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일자리 맞춤형 교육을 주로 제공하며, 역량개발형은 노후생활과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량개발 교육을 제공한다.신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 회장이 지난 2일자로 임명됐다.조향현 신임 이사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까지이다.조향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사회복지법인 에쓰알씨(舊 삼육재활센터) 상임이사 등 30여 년 간 장애계에 몸담았다. 공단은 조향현 이사장에 대해 “그동안 청각·언어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12월까지 총 9개월 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Ⅱ) 총 2개 분야로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에서 운영하는 해뜨는 집은 지난 8일 포천시 재가 장애인 돌봄 365쉼터(이하 365쉼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개소식을 개최했다.365쉼터는 재가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학대 등으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며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료, 외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해뜨는 집은 장애인거주시설을 20년 이상 운영해왔다. 시는 365쉼터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단기휴식을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거주시설 내 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