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가 다음달 11일까지 ‘제4회 어울림 한마당 슬로우 걷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4회 어울림한마당 슬로우 걷기대회’는 같은달 11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흔들전망대, 갈대밭, 부흥교, 수생식물원 등 총 2km 코스를 걷는다.올해로 4회를 맞는 슬로우 걷기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바닷길 산책 이외에도 장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와 테마부스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발의 될 때마다 요란하다. 지난 2007년 ‘공익이사제 도입’을 담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에 일부 종교계가 반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교행위 강제 금지’로 또다시 종교계가 반대하고 나섰다.지난달 6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해당 개정안은 제35조의3(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시설의 장은 시설의 종사자, 거주자 및 이용자에게 종교상의 행위를 강제하여서는 아니 된다)을 신설해 종교행위 강제 금지를 명시했다.이와 함께 제35조의3을 어길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사업이 추진된다.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의 공공성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준은 물론, 법인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기부 등의 참여도를 더불어 높이고자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시한 시범 사업에는 총 10개 법인이 신청해 최종 6개 법인이 인증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더불어 “지난해 시작한 시범 사업은 지난
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 여러 이슈화되고 있는 논란들이 있지만, ‘사회서비스원의 정보독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조직에서의 정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야 한다.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에 있어서 정보 편중과 격차는 목표달성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힘의 균형을 잃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보가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정보의 접근권이 구성원에게 동등하게 주어질수록 조직의 경쟁력은 향상된다. 정보는 하나의 권력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분배되느냐?’ 에 따라 독재 또는 공유의 문화가 주어지고 그 문화의 차이에 따라 성과에 영향을 주기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이하 아뜨리에)는 ‘고기리의 7인전’을 오는 7일~10일까지 일본 시가현 노마 미술관에서 선을 보인다.아뜨리에는 발달장애인 미술 창작 활동단체로, 2013년부터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에 작업실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곳에서 함께 작업하는 김선태·강케빈·이찬규·최해림·김재형·박태현·주상희 7명의 작가들이 모여 함께해 붙여진 ‘고기리의 7인전’.자연을 모티브로 한 나무 그림과 화선지 동양화풍의 그림 등이 전시된다.특히 박태현 작가는 종이인형으로 로봇, 영웅시리즈, 스
사회서비스원의 우선적 역할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의 확보에 있다.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는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이 높지 않을뿐더러, 각종 비리와 인권유린이 발생되고 게다가 노동자들의 처우도 좋지 않다는 것에 국가의 고민이 있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대안이 사회서비스원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서비스원에 의해 사회서비스가 제공되면 공공성과 투명성,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을까? 물론 가능성은 있다.그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지역 복지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지난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종발달센터 이정원 센터장, 세종중앙 김봉주 대표이사,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장백기 관장,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김순자 센터장, 세종중앙지역아동센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직원용 장애인복지정보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장애인복지정보편람은 장애인복지관 종사자가 알아야 할 기본개념과 장애인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대표 복지사업과 성남시 장애 관련 기관과 복지용어를 수록하였다.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은 누구보다 장애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고 변하는 장애 정책을 숙지하고 있어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을 연계해 줄 수 있다”며 “그건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근무시간 중 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6,000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다음달 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육교사 휴게시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육공백을 막고,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국비로 지원 중인 2만9,000명의 보조교사 외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보조교사 6,000명에 대한 예산(100억 원)을 전국 17개 시·도를 통해 지원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그간 휴게시간 특례업종이었던 어린이집은 근로기준법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에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 했다.임기 시작일은 보건복지부 승인일인 지난 8일로, 임기는 3년이다.강선경 이사장은 미국에서 헌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엘머스트병원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와 국제분과위원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선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강선경 이사장은 “저의 사명은 공제회에 더 큰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어 사회복지실천가 여러분의 행복과 복지시설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선경 이사장과 더불어 새로 이사로 선출·승인된 이사는 보건복지부 장재혁 복지정책관, 선부청소년 문화의 집 김종석 관장, A+그룹
갑질, 후원금 강요,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울산 A사회복지법인 외 다른 법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울산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울산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지역 사회복지법인에서 비슷한 비리가 벌어지고 있으며, 울산시에 사태파악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를 요구했다.웅산시민연대는 “인건비를 이중으로 지급한 후 후원금으로 전환하거나 시설 수입의 일정액을 요구하는 법인 관계자도 있었으며, 한 달간 무임금 노동을 시키고 평가해서 입사 절차를 진행하거나 각종 행사에 직원들을 강제로 동원하고 물품 판매를 강요하고 종교행사 참여 강요도 모자라 소속된 종교에 귀의해야 승진시키는 법인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뿐만 아니라 시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은 전국 2만5,000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장에게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과 사회복지사 등 직원의 인권보장 촉구’ 공문을 17일 발송했다.한사협은 “최근 일부 법인 및 시설에서 관리자의 비리, 종사자 대상으로 행해지는 갑질행태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되거나 사법기관에 형사 고발 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사회복지법인과 시설들의 정신과 노력을 훼손시키는 일이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기본적 가치를 스스로 폄훼하는 일이다.”고 규정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사협은 ▲직원과 직원간, 직원과 이용자 간 언어·신체적 성희롱 성추행 ▲비공식 술자리 참석 및 음주 강요, 개인 심부름 등
울산사회복지사협회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등 양대 사회복지계 단체는 해외 종교시설 건립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울산 A사회복지법인 이사장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울산 MBC 방송 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은 현장 사회복지사를 ‘울력’이라는 명목으로 법인 이사장의 개인 사업에 차출했으며,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이 보도됐다.”며 “이런 행위가 사실이라면 근로기준법과 기부금품법 등의 위법을 저질러 사회복지사를 보호해야 할 법인의 이사장이 사회복지사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울산 MBC 방송 뉴스에 보도된 해당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의 행위는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과 투명하게 운영하는 법인들까
보육과 요양 등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골자로 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지난 4일 ‘사회서비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사회서비스원법’을 발의했다.남 의원은 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바우처 등 지난 10년 간 사회서비스 시장 및 일자리는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나 사회서비스공급기관 간 과도한 경쟁구조 등으로 인해 서비스 질 관리의 어려움과 서비스 제공인력 처우개선 등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으며, 비중이 낮은 국공립 복지시설도 대부분 민간 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공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시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공공성을 강화해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지사가 사회서비스원을
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 신규 운영 법인인 전석복지재단 역시 혁신을 꾀하지 못하고 기존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대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사계가 반발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대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희망원 내부의 심각한 비리와 인권침해가 드러나자 지난 2016년 11월 대구광역시에 운영권을 반납했으며, 지난해 6월 1일부터 전석복지재단이 신규 수탁자로 선정돼 희망원을 운영하고 있다.대구·경북 지역의 한 언론사는 지난달 11일 ‘혁신 외친 전석재단, 희망원 운영 기존잘못 답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석복지재단이 희망원을 맡은 지 약 반년 만인 지난해 11월 20일~24일 대구시 정기점검에서 ▲국비보조금 부적정 사용 ▲시설장에게 근무 여부 미확인 수당 지급
얼마 전 서울 A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 등이 법인전입금을 빌미로 각종 사업에서 뒷돈을 마련해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두고 ‘개인 비리’다, ‘법인전입금’ 때문에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인지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이와 관련해 복지TV ‘이슈 원 샷’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재구 회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에게 ‘법인전입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가졌다. ‘법인전입금’, 목적 외 사용 가능한가장재구 - 이전에는 그저 법인에서 내려온 돈을 다 ‘법인전입금’이라 했으며, 용도 또한 정확한 지침 없이 뭉뚱그려 내려왔다. 그러나 현재의 ‘법인전입금’은 후원금과 실제 법인에서 부담하는 비용 등으로 구분해 내려온다. 특히 법인에서 목적사업
장애인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가졌다.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공연은 장애인의 날 기념해 4회째를 맞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로 장애인합창단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며, 장애유형 구분 없이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단 5팀이 출전을 한다. 출전팀은 다운합창단(사회복지법인다운회), 담쟁이코러스(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대길푸른초장합창단,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다. 축하공연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대구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이 전국 최초로 재단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를 선언한다.청암재단과 공공운수노조 청암지회(이하 청암지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사회복지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재단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1957년 설립된 청암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내 거주시설에서 장애인 인권침해와 비리 사건이 드러나며 공익이사제 도입 등을 통해 시설 민주화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청암재단의 공공화와 탈시설화 선언을 발표했다.이후 청암재단과 청암지회는 연간 10명 등 20명의 탈시설과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탈시설-자립팀을 별도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법인 자산의 공공화
고발합니다!(사회복지법인 OOOO)교육청서 나오는 장애학생 방과 후 지원금 횡령(회계처리하지 않고 어찌 쓰이는지 모름)활동보조서비스 수급자와 제공자를 연결해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임금을 6:4로 나누거나 센터가 받음솔루션 본 사례에서 적시된 내용만으로는 근로기준법 위반의 소지는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형법' 제 356조에서 규정하는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교류의 장 가졌다.5일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에서 모인 사회복지사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원로·여성(이청자) ▲장년(강인철) ▲청년·여성(이은아) 사회복지사 등 3명이 ‘당당한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한 찬조연설을 시작으로 제주사회복지사협회 고수희·김도영 부회장의 전진선언, 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