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노동조건 개선을 비롯한사회복지시설 공공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며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한국 사회복지가 민간단체 중심으로 발달해민간의 사적 소유물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상준 지부장 / 공공운수노동조합 사회복지지지부 헌법의 가치인 시민의 복지권과시민의 사회권을 국가 대신 책임져야 하는국가의 책임을 위탁받아 실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들은철저히 기득권에 빠져있습니다그들은 이미 자본주의 시장 안의 논리에 빠져서
“한국 사회복지는 정부 주도의 공적 사회복지서비스가 확립되기 이전에 민간단체의 자선사업을 중심으로 발달해 민간의 사적 소유물처럼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공적책임성이 약한 상황이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동투쟁단)은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3대 적폐 폐지 및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3대 적폐 폐지 요구안과 사회복지노동자 노동권 보장 및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요구안을 냈다.먼저 3대 적폐 폐지 요구안에는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이 담겨있다.이어 공공운수노동조합 사회복지지부의 대정부 요구안은 사회복지노동자 노동권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는 16회 정태수상 수상자로 조민제 활동가를 선정했다.지난 1일 서울 노들장애인야학 강당에서 열린 정태수 열사 16주기 추모제에서 정태수상 심사위원회는 올해의 정태수상 수상자로 대구 조민제 활동가를 선정했다.조민제 활동가는 대구지역에서 장애인 인권운동을 하며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국장,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사무국장, 대구희망원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활동가는 2004년 대구대 특수교육학과에 입학해 장애학생 인권동아리 Let's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장애인의 차별 철폐와 권리 쟁취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구 지역 저상버스 및 장애인콜택시 도입을 위한 이동권 투쟁, 2008년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를 위한 천막농성 등을 주도했으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4월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오는 4월 25일부터 시행할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의견수렴을 거친다.이번에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은 사회복지사업 범위 확대, 사회복지사 3급 폐지 등 자격제도 개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 중복 조항 조정·삭제 등이다.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업 범위 확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행정처분 관련 정보 공표 세부사항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정비 등이다.시행령 제1조의2에 사회복지사업관련 법률을 시행령에 추가 열거할 수 있게 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의 형태를 반영하는 등
사회복지계가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나섰다.형제복지원 사건은 영화 ‘1987’의 소재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벌어진 1987년에 발생했으나 여전히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전 중 하나다.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특별법을 발의했으나, 회기종료로 인해 폐기됐으며 지난 2016년 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도 ‘내무부 훈령 등에 의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민의당 권은희,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형제복지원 피해사건과 관련한 과거사정리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계류 중인 상황이다.이에 한국사회복지학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계 단체는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차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소화아람일터 김행란 원장이 당선됐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한직협)는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8년도 한직협 정기총회를 열고 2일 투표한 결과 총선거인수 437표 중 기호 1번 김행란 후보가 174표를 득표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송상천 후보는 82표, 기호 3번 최병석 후보는 32표를 득표했으며, 기권표도 34표에 달했다.(총 유효투표수 322표)신임 김행란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내 정신요양시설과 거주시설을 거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화아람일터에서 근무 중이며, 한직협 광주광역시협회장, 정책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주요 공약으로는 ▲다양한 직업재활기금으로 근로장애인 최저임금 해결 등을 위한 복지부-고
1. 취임소감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 협회장으로 취임한 조석영입니다 지난 2월 7개월간 함께해 준 장애인단체, 부모님 서울시, 서울시의회, 장애 관련 직능단체, 사회복지직능단체, 관장님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3. 제10대에서의 협회 방향은.향후 3년에는 실제로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주변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4. 교류와 연대를 어떻게 이어나갈 건지.10대에는 지난 9대에 이어서 좀 더 깊이 있게 교류연대를 하겠습니다 각 단체나 협회들의 고유기능이 있습니다 그 기능을 존중하면서 그리고 각 협회의 강점들이 있습니다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 연대 상생하면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
지난 18일 열린 제10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선거에서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임 조 회장은 총 44표 가운데 찬성 41, 반대 2, 무효 1표 등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오는 2020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이어간다.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해온 조 회장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2018 6.13지방선거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중이다.다음은 조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연임에 성공하셨다. 축하드리며, 취임 소감 부탁드린다.지난 2년 7개월간 함께해준 장애인 단체와 부모님
제6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한직협)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오는 2월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하는 한직협 선거에 소화아람일터 김행란 시설장과 번동보호작업장 송상천 원장, 소망드림복지센터 최병석 시설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1번 김행란 후보는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내 정신요양시설과 거주시설을 거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화아람일터에서 근무 중이며, 한직협 광주광역시협회장, 정책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 후보는 “이제 직업재활이 장애인복지 중심에서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설정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가 국가의 책임임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며 “26년간의 장애인 복지 경력과 10년간의 직업재
경상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함께할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기관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경상남도 소재 기관, 단체,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다.선정기관은 장애인 8개 기관이며, 지원기간은 협약 후 오는 12월까지이다.접수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접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할 수 있다.선정결과발표는 다음 달 27일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동의와 공감을 이루고 있는 장애인 탈시설은 단순히 거주시설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것까지를 의미한다.거주시설에서 거주인에 대한 인권침해, 폭행, 거주시설 운영주체의 비리 등 시설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장애계는 더욱 적극적으로 탈시설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반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살아갈 기반이 마련됐을 때 탈시설을 지원하자’라는 여론도 팽팽하다.복지TV는 지난해 12월 14일 토론프로그램 ‘이슈원샷’에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김정하 활동가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현석 정책지원실장을 초대해 탈시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른 관점으로 보는 ‘탈시설’과 ‘수용시설’김정하: 여러 학자가 탈시설에 대해 거주시설에서의 불필요
해외 종교시설 건립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후원금을 강요한 사회복지법인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건 울산의 A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강요하고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되면서부터. 고발장이 접수되자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이 법인 사무국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전··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후원금 상납여부를 조사했다.종교시설 짓기위해 3억 갹출 요구...명절, 장학금 명목으로도 거둬와해당 법인에 근무한 적이 있는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경 이사장이 직원들을 모아놓고 동남아에 종교시설을 짓는데 소요하는 6억 원 중 직원들이 3억 원을 부담하라고 지시했다.”며 “계산 해보니 간부는 1,000만 원, 직원은 200만 원씩 내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해 30일 방송인 김숙,윤정수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기저귀 29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JTBC 최고의사랑’ 프로그램을 통한 프리마켓의 수익금과 본인들의 후원금을 합쳐 분유와 기저귀를 후원했던 김숙과 윤정수는 올해 다시 기저귀를 들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았다고. 특히 윤정수는 지난해 1월에도 1천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후원했다.김숙과 윤정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들을 직접 안아보기도 했다.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지난번에도 아이들을 한 명씩 모두 안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김숙과 윤정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숙, 윤정수가 후원한
한국지엠과 인천중구장애인복지회관이 지난 9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해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전국금속 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임한택 지부장과 홍영표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한국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람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카페모아 7호점 마포중앙도서관점 개소식을 가졌다.카페모아는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으로, 안마업에 한정된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08년 시작된 시각장애인 커피 바리스타 양성사업이다.2009년부터 바리스타카페창업훈련과정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32명의 바리스타를 양성, 45명을 취업시키며 시각장애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마포중앙도서관점 개관과 함께 입점한 카페모아 마포중앙도서관점은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읽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마포구의 뜻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개소식에서는 카페모아사업 결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개소를 기념하는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신한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출판사 수오서재의 협력으로 ‘우리아이 언어치료 부모안내서(원제: More Than Words, by Fern Sussman, Hanen Center, 2012) 출판 기념 강연회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이번 강연회는 책 번역에 직접 참여한 연우심리상담소 박혜원 소장이 ‘네 마음을 보여줘’라는 제목으로 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언어발달이 늦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부모와 치료사가 활용가능한 실질적 언어지도법이 소개된다. 언어치료와 밀접한 사회성 증진의 실제적 방법도 소개된다.우리 아이 언어치료 부모안내서는 함께웃는재단의 ‘함께웃는시리즈’ 첫 번째 출판도서다. 함께웃는재단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일 경기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사회복지사를 격력하기 위해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복지재단 양복완 대표이사,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김홍규 대표이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영진 회장과 도내 복지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행사는 경기도청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시상식과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감사패는 소외계층에 결혼식을 지원하는 ‘굿모닝하우스 행복한 출발! 작은 결혼식’에 재능기부한 경기도청 합창단이 받았고, 감사장은 ‘제11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을 지원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의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휴게소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서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박보경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센터와 이용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고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한편 두 단체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정기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센터에 간식과 식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9월21일∼지난달 21일까지 한 달동안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핫픽스 옷과 파우치를 제작했다.총 3회에 걸쳐 반팔티셔츠 65벌, 긴팔 60벌, 파우치(비타민, 밴드, 구충제) 50개를 제작해 전남 지역아동센터, 인천 청소년 쉼터, 전북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전달했다.신한금융투자는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밥상과 시설 자원봉사에 이어 아동과 청소년 또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연령층에 지원하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와 올해에 총 2,4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밥상 릴레이를 진행한 바 있다.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업 및 기관의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후원은 선수단과 선수들에게 필요했던 물품으로 평창을 준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됐다.먼저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31, 강원도청)에게 1억 원 상당의 스포츠 의족,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37, 창성건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트레이닝용 스포츠 의족을 지원했다.하지 절단으로 장애선수들은 ‘치타 풋’이라 불리는 트레이닝용 스포츠의족을 착용하고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체력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지난 6월 19일 대한장애인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