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는 지난 1일 보건 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 신규로 참여하는 외래강사를 대상으로 강의 조기 적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법인박애재단,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서울교육센터 현장실습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로 발굴한 강사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하상장애인복지관 남은숙 부장은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위해서 센터에서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간담회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 현장업무에 도움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교통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 제기 ▲교통범죄 검거 사례 안내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교통정의 확립 ▲교통선진문화 창조 ▲경찰 공무원의 노고 격려를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복지 TV 최규옥 회장, 사회복지법인 행복복지재단 박덕경 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회장,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정원석 중앙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단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장애인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또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과 자립생활 상담을 실시한다.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해 매입임대주택 등을 임대해 주는 방식으로, 1주택당 2~3명이 각자 방과 공용공간을 사용한다. 주택에는 코디네이터가 근무하며 자립생활을 지원한다.누림센터는 경기도 누림하우스 시범운영을 위한
장애인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충격적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지난 2월 22일 KBS보도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산하 성심재활원에서 시설의 재활교사가 거주인인 40대 발달장애인에게 다른 20대 여성 장애인을 때리라고 지시하고, 이를 보며 욕설과 조롱 등 인신공격을 퍼붓고 촬영한 영상을 동료 교사들과 돌려보기까지 했다. 관련 영상은 5개나 되고, 4명의 시설 거주 장애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장애인거주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거주인에 대한 인권침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현재의 장애인거주시설 자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서비스 제공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센터장 등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고용 인텐시브’ 과정을 지난 20일~22일까지 진행했다.발달장애인 고용 인텐시브 교육은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영에 따른 관리자로서의 충분한 전문역량을 함양하기 위함이다.발달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및 본질적인 가치와 태도, 전문 지식, 고용현장 사례 등 고용과정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우성원·우성장애인요양원,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역사회 삶! 이렇게 지원한다’를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해당 워크숍은 다음달 4일~5일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관계자 각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워크숍에는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lanning) 저자에게 듣다’라는 제목으로 미아클 스멀(Michael Smull) 회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한
지난해부터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시설 사유화, 사회복지 노동자의 인권유린, 종교행위 강요, 회계부정 등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 사회복지 현장은 물론 각종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미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진각복지재단의 부정과 비리는 그야말로 총체적이었다. 적시된 주요 사항은 시설에서의 종교활동 강요, 수시로 헌금 강요, 무단해고 및 공개채용 원칙을 무시한 무분별한 전보 등 공공성이 담보되어야 할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법인으로서는 매우 비상식적으로 법인과 시설을 운영해 온 것이다. 이에 행정 감독 기관인
서울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강남구 노인 20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강남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이 함께 진행했다. KB국민은행에서 84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지원으로 물품을 구입했다.이에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영동전통시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계를 활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부산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부산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2019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영규 회장의 신년인사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부산광역시의회 이성숙 부의장,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김부재 국장의 축사와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부산지역 사회복지법인 및 기관 대표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설명회를 1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방향과 새롭게 추진되는 부분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사업수행 위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복지부는 “장애인이 지역 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主)장애 진료와 함께 총체적인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도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HPK)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곰두리복지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는 레이저와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신사업 창출과 투자 확대에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장애인 채용지원과 사회공헌, 도서와 간행물 교환·대여 등을 약속했습니다.한편, 에이치피케이는 협약에 앞서 당사에서 개발한 발열 조끼 100벌을 기증했습니다.
인간존엄과 배분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의 책무를 스스로 해내지 못하고 정부와 기초자치단체에게 의존하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사회복지현장은 사회복지라는 하나의 직종 안에 기능별, 유형별 등의 수많은 직능협회로 나뉘어져 있다. 매우 동질적 집단인 것 같지만, 각각의 이해관계로 얽힌 사일로이다. 이러한 사일로 인해 우리의 의존성이 심화된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회원조직이라기보다는 법인대표이사, 직능단체 대표 등 단체장 중심의 조직이다. 개인회원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전∙현직 고급공무원과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체
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HPK)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은 11일 업무협약식을 서울시 영등포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실에서 가졌다.주식회사 에이치피케이는 레이저, 검사·자동화 장비 분야,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신사업 창출과 투자 확대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업무협약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채용지원, 사회공헌, 도서와 간행물 교환·대여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에이치피케이는 협약에 앞서 당사에서 개발한 발열조끼 100벌을 기증했다.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이사장은 “기증해주신 발열조끼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는 장애 학생 폭행과 학대, 방조 사태가 발생한 교남, 인강학교의 국·공립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를 비롯한 3단체는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근복적인 대책 마련 촉구와 장애인 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출했습니다.하지만 현 실태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이지 못한 움직임을 꼬집었습니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김남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자 및 시설의 장이 종사자, 거주자, 이용자에게 종교행위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결국 제안 의원들이 스스로 철회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5월 10일 ‘특정 종교 강요 행위 방지’를 포함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과 사회복지사 등 직원의 인권 보장 촉구 공문을 전국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내한 바 있다. 9월 19일에는 이번 개정법안 지지 성명을 내고 ‘종교 자유 침해 방지’라는 당연한 취지의 법안에 논란이 발생하는 것에 유감을 표하고 통
함께웃는재단이 지난 13일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원에서 ‘함께웃는 음악회’를 개최했다.함께웃는 음악회는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음악회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음악공연팀인 ‘에반젤리합창단’과 ‘온누리사랑챔버 앙상블’ 등의 공연이 마련됐고, 함께웃는재단 산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실로폰 연주가 펼쳐졌다.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함께웃는 음악회는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써 차이를 이해하고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얼마전 한 언론을 통해 서울 인강학교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상습 폭행하는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태백미래학교 성폭력 사건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교육부가 특수학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 또다시 특수학교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이번 특수학교 폭행 사건 가해자는 특수학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이었다. 몇몇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인강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을 상대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력을 행사했고, 언어폭력, 괴롭힘 등을 일삼는
A아동양육시설의 시설장은 주무관청의 허가 없이 7년 7개월 동안 무단으로 시설에 거주하면서 아동의 주거공간을 침해했다. 이에 무단거주 시설장을 즉시 퇴거조치와 행정 처분했다.B장애인거주시설에서 직원들의 무상급식으로 인해 입소자의 생계비(보조금) 1,800만 원 정도의 손해를 끼쳤다. 이에 무상급식액 1,800만 원을 환수 및 행정처분했다.C장애인거주시설에서는 기능보강사업 대상이 아닌 휴게음식점 공간의 개보수공사비로 보조금 627만 원을 부당사용했다. 이에 기능보강사업비 627만 원 환수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이처럼 사회복지법인·시설
영성이 있는 일터(Workplace Spirituality)에 대해 연구자들 사이에서 합의된 개념정의는 없다. 굳이 정의해보자면 인간이 조직에서 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 더 나은 가치를 찾는 의식과 행동이다. 결코 종교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다. 사상과 신념이 같다는 것도 아니다. 사회복지조직은 종교(religion)와 영성(Spirituality)을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일종의 조직화된 신념이며, 영성은 인간 정신의 질에 관한 문제이다(Fry & Slocum, 2007). 종교는 일정의 틀과 형식이 있지만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주최, 다운복지관 주관 하에 제13회 전국발달장애인댄스경연대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본 대회는 총 장애인댄스 본선진출 13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많은 내빈과 관객, 다운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본죽·본사랑재단의 후원으로 대상 200만 원(1팀), 금상 150만 원(1팀), 은상 120만 원(1팀), 동상 100만 원(2팀), 특별상 50만 원(3팀), 장려상 20만 원(5팀)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를 치렀다.경연 결과, 대상은 이프댄스(인천 계양구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