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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개최되는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활력 넘치는 대회 분위기 조성 및 경기장별 응원 등에 함께 할 시민서포터즈 2단계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부터 2개월간 진행된 1단계 모집에서는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속된 홍보 및 각계각층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일일 모집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신청은 서포터즈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주민도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서포터즈 전용 홈페이지(supporters.incheon2014.kr)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참가지원은 경기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다음달에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4.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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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제2·3차 토론회에 수화방송을 적극 추진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선거연대)에 알렸다.지난달 27일, 공중파 3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 제1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수화방송이 제공되지 않았다. 각 정당의 복지와 교육정책에 대한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나 청각장애인은 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 제 27조는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등한 정도’의 수준으로 전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3사는 이를 지키지 않아,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침해라는 지적을 받았다.선거연대는 참정권 침해와 관련해 장애인이 정당과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정보 접근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개선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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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해 특수절도 혐의로 연행된 장애학생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폭행과 폭언 등이 난무했다며 해당 사건에 내려진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8일 새벽 서울 모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지적장애가 있는 김아무개(당시 19세) 학생과 이아무개(당시 18세) 학생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보호자 및 조력인 없이 강압 수사했다.김아무개·이아무개 학생은 서울시 강북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빈 집을 골라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 관계자는 “체포 과정에서 미성년자임과 동시에 지적장애인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새벽 1시 경 집으로 들이닥쳐 체포를 강행했고, 수사하는 중에도 진술 없이 일방적인 조사만이 이뤄졌다.”고 지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4.04.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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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법이 4월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당초 지난 2012년 5월 19대 국호 1호 법안으로 장애계 의견을 담은 발달장애인법이(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발의됐지만, 지난해 12월 정부 의견이 담긴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안과 이견을 보이면서 난항을 겪었다.김정록 의원안에는 장애계가 요구해온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인권 보호, 개인별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등 사회적 지원을 위한 별도의 법 제정이라는 취지가 담겼다. 김명연 의원안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장애계와 정부의 협의 과정에서 많은 쟁점들이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달 국회에서 법 제정이 통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4.04.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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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은 지난달 25일~오는 18일까지 장애여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동료지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으로부터 차별이나 폭력을 경험한 여성장애인’과 ‘여성중증장애인이라서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는 여성뇌병변·지체장애인’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이 된다.또한, 원하는 경우 두 그룹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각 그룹당 8인을 모집한다.프로그램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동료지지 프로그램은 ‘가족’과 ‘연애’라는 각 주제에 있어서 여성장애인이기 때문에 겪게 된 자신들의 경험을 동료와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다수의 장애여성들이
교육
김지환 기자
2014.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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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폐성 등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득 수준이나 장애등급만으로 지원과 서비스가 이뤄지는 문제점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는 제7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에 따른 자폐성장애인 및 가족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계획하는 한편, 자료를 통해 발달장애인 현황을 공개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발달장애인 수는 지적장애 17만8,864인, 자폐성장애 1만8,133인을 포함한 19만6,997인이다. 이는 전체 장애인구 250만 명의 7.9%에 해당한다.발달장애인들의 월평균 소득은 전체장애인에 비해 높았지만, 기초수급자 비율이 높고 장애로 인한 추가 지출 역시 큰 차이로 많았다.전체 장애인의 월 평균 소득은 2011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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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가 ‘장애인 인권 UCC·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주제는 △장애인 인권 침해 및 차별 예방(학교, 가정,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장애인의 차별 예방)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를 나타내는 내용과 표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 △ 장애인인권교육시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로서 기타 장애인의 인권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만 원으로, 300만원(1인), 웹툰 100만원(2인)이 수여된다. 공모 당선작은 UCC는 한달동안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크린 TV 방영, 웹툰은 리플릿(혹은 소책자)로 제작 및 전국 관공서·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돼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6월 30
인권·사회
서소담 기자
2014.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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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전문 월간지 ‘함께걸음’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독자를 모집한다.‘함께걸음’은 장애인들의 올바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인권 전문 잡지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며,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무료구독자로 등록된 장애인에 대한 구독기간 제한은 없다. 단, ‘함께걸음’의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모집 방법은 복지카드 사본을 이름, 연락처, 배송주소와 함께 팩스(02-2675-8675) 또는 전자우편(han005@cowalknews.com)으로 보내거나 우편(121-230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87 마포로얄프라자 804호 월간 함께걸음 앞)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권·사회
서소담 기자
2014.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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