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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해 대중교통 환승시간을 연장하는 제안이 생활공감정책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제안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환승시간이 30분으로 동일하지만, 장애인들의 환승 시간이 더 걸리는 데 따라 대중교통 환승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이다.안전행정부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생활공감정책 우수 제안자, 우수활동 모니터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생활공감정책 우수 제안·활동 모니터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4인에 대해 대통령상(5), 국무총리상(5), 안행부장관상(24)과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대통령상은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 탈의실 설치’를 제안한 경상남도 모니터단 이상숙 씨, ‘장애인 대중교통 환승시간 연장’을 제안한 서울시 황혜경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2.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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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내년 1월 17일까지 ‘2014 제 8회 스마일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올 해로 8회를 맞는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이번 2014 제 8회 스마일시상식의 수상자는 내년 1월 17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될 예정이다.접수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스마일재단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 1가 37 서광빌딩 701호 스마일재단) 또는 전자우편(smilefund03@naver.com / 제목 [OO부문 - O O O]로 표기)으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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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센총연합회가 5일 18시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한센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2013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를 개최한다.한센인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인권침해는 물론 저소득, 노령, 장애 등 다중의 위기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1만4,000여 명이, 전 세계적으로는 1,600만 명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한센특별법 제정 및 예산 지원 등으로 한센인 복지증진에 크게 힘써 온 정계 인사들과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 국립소록도병원 등 한센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인권·복지·의료·보건 분야의 전문가, 자원봉사자, 6개 한센인 생활시설 관계자 및 전국 91개 정착농원 한센인 대표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센인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병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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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지장협은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열고 있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미술·글짓기·사진·음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다.예술제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미술 작품 134점, 글짓기 작품 90점, 사진 작품 83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음악 부문의 경우 예술제 당일 경연대회가 열려 최종 수상자가 가려진다.시상 분야는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2.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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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3 사회서비스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로 아이디어 부문 고려대학교 조서현 학생, 콘텐츠 부문 인제대학교 이주연 학생 등 총 17팀을 선정했다.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사회서비스의 영역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11월까지 42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45건이 접수, 전문가의 심사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발됐다.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부문별 선발 결과, 아이디어 부문에는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를 보완하고, 민간 택시회사를 전자 바우처와 연계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고려대학교 조서현 학생(대상)의 아이디어 등 총 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콘텐츠 부문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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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뉴델 감독의 영화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Lives Worth Living)’는 1990년 미국 장애인법이 제정되기까지 장애인 인권 운동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프레드 페이를 비롯해 인권 운동에 참여했던 장애인들과 활동가, 정치인들의 증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정면으로 다룬다.지난 9월 27일 열린 장애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이 영화는 세계 장애인의 날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 선포를 기념해 개최되는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 상영될 예정이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실천부문, 인권매체부문,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인권실천부문 및 인권매체부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1.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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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 자치구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지난 16일에 이어 23일에 개최된다.대회 첫 날인 지난 16일은 수영,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역도 등 5개 종목이 열렸다. 오는 23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보치아, 6인제 좌식배구, 5인제 축구 등 7개 종목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개회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가수 플래쉬(FLASHE)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시상식에서는 개인 및 단체 종목별 종합 시상에 따른 메달과 부상이 수여된다.특히 총 상금 200만 원이 걸린 사
문화·체육
배상훈 기자
2013.11.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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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난 16일~17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린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에 참여했다.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는 전국의 노인 복지관에서 그동안 체험하고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특히 장위실버복지센터는 2013 복지기관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사진과 음악 분야 지원을 받아 이번 청춘제에 참여하게 됐다.첫날에는 13개 무용‧연극‧합창‧공연의 무대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참여한 모든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열렸다.
복지관n
배상훈 기자
2013.1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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