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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의미를 가진 유비쿼터스를 사회복지에 적용해야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회사업 활동가 표경흠씨는 얼마전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광한)의 주최로 열린 사회복지세미나에서 ‘유비쿼터스 복지시스템’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표 활동가는 “유비쿼터스는 공기처럼 도처에 평등하게 존재하는 자연상태를 말한다”며 “이 말처럼 복지를 인간의 삶에 녹아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복지가 복지시설에만 얽매어 있지 않으며 인간세상 어디에나 있는 ‘살림살이’이며 세상에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표 활동가는 지적했다. 아울러 표 활동가는 보통의 가정과 일터, 인간공동체 속에 복지 기능을 내장하거나 복지적 가치를 부가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나아가 전문적인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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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5주년 기념식에서 복지부 김화중 장관(오른쪽 다섯반째), 이수성 전국무총리(오른쪽 세번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케잌의 촛불을 끄고 있다. ‘새로운 비젼과 도약’이라는 모토하에 본지 창간 1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본지(발행인 최규옥)는 지난 9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을 비롯한 이수성 전국무총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신필균 이사장, 한국장총 주신기 회장 등 정. 관계 인사 5백여명과 장애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지 최규옥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 뿐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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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장애인 전문 복지괁을 건립하고 싶다는 근육장애인협회 최광훈 회장. “근육장애인들은 시설에서 입소자체를 거부하기에 갈 곳이 없습니다. 근육장애인들을 위한 전문복지관을 꼭 건립하고 싶습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이하 근육협회)의 최강훈(47. 지체1급) 초대회장은 이같이 얘기한다. “설립은 조금 미흡하게 시작하지만 추후에는 뇌성마비연합처럼 큰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근육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복지관을 건립하고 싶다”며 “젊은 층을 많이 끌어들이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최 회장은 각오를 밝힌다. 근육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오는 현상이 가족해체, 가족해체가 있은 후 지원되는 정부지원, 신변처리 불가능으로 인해 시설 입소거부... 근육장
인터뷰
남궁선
2004.03.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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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망, 급작스런 소득상의 손실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 기타 긴급 필요비용이 지원된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은 오는 8일부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차상위계층 및 그에 준하는 저소득계층이며 △생계비- 단전단수, 연료비 등 의식주 비용 30만원 △의료비- 수술비, 진료비 등 50만원 △기타- 20만원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복지관 1기관당 100만원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저소득층은 관할 복지관에 신청하면 되며, 관할 복지관은 적정성을 판단한 후 LG복지재단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면담일지, 가정방문록, 판정회의록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3.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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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사회복지계와 문화예술계, 종교계나 단합했다. (가칭)사단법인 열린문화는 오는 5일 여성플라자에서 설립총회 및 후원회를 가진 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문화공연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화공연의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시골에서 서울로 결혼식을 참가키 위해 올라온 하객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연극 ‘잔치버스’로 전국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연극 무용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열린문화는 추후 저소득층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저소득층의 욕구와 정서에 기반을 둔 공연 및 기타활동 전개 △저소득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 기획 △문화의식 척도를 관리
대중문화·스포츠
남궁선
2004.03.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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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에서는 신일희 총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교수 직원들이 봉급의 1%를 기부하는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대학 소속의 교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기금마련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학장 신일희)는 학교를 떠날 때까지 급여의 1%를 봉사활동 기금으로 내놓는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운동을 통해 모금된 봉사활동 기금은 ‘제3세계 나눔’과 ‘국내 지역 나눔’으로 구분하여 사용된다. ‘제3세계 나눔’은 교육 의료 환경 등의 봉사활동을 위해 쓰이며 ‘국내 지역 나눔’은 장애우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식아동돕기 재해 및 수해의연금 등의 형태로 쓰여진다. 운동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계명대는 ‘계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3.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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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는 유전의 관계와 노화의 과정을 알려주는 전시물 13점을 오는 18일 전시할 계획이다. 나(어린이)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관계 및 유전에 대해서 알려주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8일, 인간의 성장과 노화를 주제로 한 ‘나는 나는 자라요!’와 공을 소재로 한 ‘떼굴떼굴 놀이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는 나는 자라요!’는 ‘붕어빵 가족’, ‘동생이 태어났어요’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과 변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할 전시물 13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붕어빵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패널을 가족 나무에 걸어 보는 등 가족관계와 유전에 대한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동생을 임신
대중문화·스포츠
남궁선
2004.03.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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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이동목욕차량의 내부모습.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은 다음달 19일까지 ‘2004 이동목욕차량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10개소이며 자치단체가 목욕서비스를 직접운영 또는 재가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 등에 위탁 운영하는 경우에 한한다. 지차제는 △사업의지 및 운영예산 확보방안 △운영인력(전담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확보방안 △이동목욕 대상자 현황 및 활용방안 등을 기초로 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지차체당 3천5백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 1대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경우 LG복지재단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요강 및 양식을 다운받은 후 다음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말에서 4월초 사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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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연금에 대한 사이버토론대회를 실시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오는 27일까지 ‘2004 국민연금 사이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의 형식은 주제별 토론방식이며 주제 중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비판의견을 논리적으로 게시하면 된다. 네티즌은 초론신청자(A)나 다른 글의 대응자(C)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네티즌 게시글의 내용을 분석하여 대응자(B)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현재 각 주제별로 대응팀 100명을 구성했다. 토론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www.npc.or.kr) 회원가입 후 실명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제도일반-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위해 더 내고 덜 받는 제도변경 꼭 필요하나?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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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대비, 노인과 장애인의 고용으로 노동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김용익 위원장. “고령화가 되면서 노동력의 공급은 감소하고 있죠. 이러한 사회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 인력의 발굴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난 12일자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김용익 교수는 고령화의 극복방안으로 위와 같이 제시한다. 김 교수는 소아마비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및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시민단체 및 학회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 위원장을 만나 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추후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위원장에 임명된 각오 한마디. - 각오라기보다는 어깨가 무겁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노인
남궁선
2004.02.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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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광역자활지원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광역자치단체 및 민간법인 3개소를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전국 16개 시 도이며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개소당 3억원의 인건비와 사업비가 지원된다. 단, 인건비 비율은 최대 60%를 상회하지 못한다. 광역자활지원센터는 센터장 외 창업지원팀 광역사업팀 행정정보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다. 광역자활지원센터에서는 △창업상담 자금지원 사후관리 등 창업 사례관리 체계 구축 △창업자금 융자 및 전세점포임대 지원 등 기초기금 운용 활성화 △시군구 단위의 자활근로사업단 공동체를 광역화하여 자활서업의 생산성 제고 △후견기관 직원의 교육 훈련지원, 통계 등 업무의 효율성 제고 △자활사업 참여자 개인별 사례관리, 공동 마케팅 등 광역단위 자활사업 정보네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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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오행시 글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구가정복지센터(관장 홍정혜)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오행시 글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행시의 주제는 ‘e우리가족’이며 내용은 제한하지 않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강남구가정복지센터(www.kfwc.or.kr)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 후 ‘우리이웃 우리가족’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심사를 통해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강남구가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개관5주년 기념식’과 ‘연극공연-부부 Cool하게 살기’을 센터 목련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3412-2222
복지관n
남궁선
2004.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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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사회공헌비로 년간 54억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이 202개 기업 및 75개 기업재단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2003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2002년 사회공헌비 지출은 53억 7천9백만원으로 2000년보다 47% 증가했다. 백서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 지출현황에 응답한 202개 기업의 2002년도 사회공헌활동 총지출액은 1조8백65억9천4백만원이며, 기업 당 평균 지출액은 53억 7천9백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기업 당 평균 751억 3,600만원을 집행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기업 중 경상이익의 1%이상 지출하는 ‘1%클럽’ 159개 기업 중 전체의 50.3%인 80개 기업이었으며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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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오피니언
남궁선
2004.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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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오피니언
남궁선
2004.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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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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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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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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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곽주영)는 오는 2007년까지 노인복지관 건립 등 사회공헌비로 1천억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KT&G는 ‘KT&G가 있음에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모토하에 노인복지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 해 설립한 KT&G복지재단을 통해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핵심사업으로 선정, 사회공헌비 1천억 중 일부를 주요 지자체와 협력하여 노인복지관 건립 및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희귀병 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의료비 지원, 자원봉사센터 설립 운영, 복지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인터넷 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KT&G 자체적으로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
사회복지in
남궁선
2004.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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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동에 대한 의료급여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의료급여법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입양촉진및절차에관한특례법에 의하여 국내 입양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의료급여법 개정과 아울러 정부는 입양아동에 대한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보육시설 및 비영리법인이 설치한 민간보육시설 등 정부지원시설에 입양아동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입양된 18세 미만의 아동은 3만1천7백명으로 파악되며 이 중 공개입양 의사를 밝힌 입양가정의 아동만이 의료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급여법 개정안 시행됨으로써 가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보호를
아동·여성
남궁선
2004.02.1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