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 등 7개 단체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정책을 공론화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18 장애정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장애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2018년 장애정책박람회의 컨퍼런스 중점주제인 ‘장애주류화 정책의 가능성과 전략 과제’ 토론회는 국회의원 기동민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포럼 양원태 대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 취지를 “파편적,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장애에
김동숙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선보였습니다.이번 개인전은 ‘연약한 것에서 강한 능력’을 담아내며 ‘삶의 긍정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색채’를 주제로 열렸습니다.(인터뷰)김동숙 작가한국에 있을 때는 어떤 고정관념의 틀 안에 있었는데 파리에 나가서 어항 안에 있던 금붕어가 태평양 바다를 만난 것처럼 그런 넓은 곳에서 ‘자유’ 있잖아요195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동숙 작가는 프랑스에서 10여 년의 작품활동을 한 뒤 한국에 돌아와 1987년 제1회 개
지난 1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서울기독대학교의 주최로 ‘제2회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가 서울기독대학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치매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와 대학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은평구민을 위한 무료 나눔 행사와 치매 인식 프로그램과 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네일아트와 헤어커트, 건강검진과 심리검사,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등이 진행돼은평구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했습니다.(인터뷰) 이강평 서울기독대학교 총장은평구에 소재한 유일한 대학
“‘화가’라는 꿈을 가지게 됐어요. 그리고 그 꿈을 계속해서 그려가고 있는 지금,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김동숙 작가김동숙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개인전은 ‘연약한 것에서 강한 능력’을 담아내며 ‘삶에의 긍정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색채’를 주제로 열린다.김 작가는 195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로, 프랑스에서 10여년의 작품활동을 한
1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서울기독대학교 주최로 ‘제2회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가 서울기독대학교 일대에서 열렸다.치매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와 대학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은평구민을 위한 무료 나눔행사와 치매 인식 프로그램,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서울기독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나눔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네일아트와 헤어커트, 건강검진(안과), 기증도서 나눔, 치매예방을 위한 설문조사, 먹거리 장터, 취·창업 진로 상담, 심리검사, 대한적십자사 사
지난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SBS와 함께 청송군 안덕면에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성영준 SBS 시사교양 국장과 함께 윤경희 청송군수, 이영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완공식 행사는 후원기업과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건물 내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히, 기념식수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아동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에 완공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희망
지난 30일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8 희망드림 하우스 활동을 진행했다.건설공제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건설공제조합 임직원 1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래되어 변색되고 찢어진 벽지와 장판을 들어내고, 새로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작업과 집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이 장애인,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RCY) 단원들과 함께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곰두리 별빛나눔캠프’를 진행했다.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 청소년적십자,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올해로 13년째 개최되는 곰두리 별빛나눔캠프는 장애인들에게 외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적십자 봉사원과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정
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아쿠아플라넷 사회공원팀 후원으로 지난 4일과 11일, 26일, 23일 총 4회에 걸쳐 지역의 장애인 유관시설과 함께 '드림DAY'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접함으로써 해양문화의 가치와 인간과 자연의 생태계 공존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이번 '드림 DAY'을 통해 장애인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구경하고, 아쿠아판타지쇼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트래킹을 진행했다.이번 가족트래킹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차오름반 장애인과 그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의 단풍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수 방화동 휴양림으로 트래킹을 다녀왔다.가족트래킹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가족트래킹에 차오름반 참여자의 어머니는 “공기와 경치가 좋아 기분도 좋고 더구나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경기복지재단 2018년 지역복지모델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심지역 돌봄 사각지대 내 노인 발굴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사업 ‘우리 마을을 부탁해’(이하 우마부)사업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이는 돌봄 사각지대 노인 발굴과 지원을 통한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지난 25일 ‘수지MOM’으로 선정된 12명의 활동가들이 직접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48명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돌봄활동을 진행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동절기 한파 대비 봉사활동을 하며 따듯한 손길을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준혁 전직 야구선수, 윤일상 작곡가, 박마루 방송인, 이나래 아나운서 등이 홍보대사로 참가했으며, 쪽방촌 거주민과 일반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이들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남대문 쪽방촌의 50여 가구를 돌며 ▲낡은 문풍지와 방충망 제거 ▲창틀 청소 ▲새 문풍지 ·단열 에어캡 부착 ▲양말·핫팩 전달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따듯
문재인정부들어 일자리 확충에 대한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여성 장애인이 설 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분석한 여성 장애인의 실태와 정책과제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지난 1개월 평균 수입액은 60만여 원으로 남성장애인 144만 원과 비교해 절반도 안 됐다. 장애인 인구대비 취업자 비율은 여성장애인 23.4%로 남성장애인 47%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단순 비교는 한계가 있지만 2008년에 비해 2015년 여성장애인 고용률은 더 낮아졌다.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유와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에서는 전주시수어통역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8 RI Korea 재활심포지엄-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이후 농문화와 수어발전 점검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세션으로 농문화와 농사회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여 문화적 소수자인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농문화’와 ‘수어’라는 쉽게 다뤄보지 못한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발표를 구성했다.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 103호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강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18 바람개비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 성황리에 진행됐다.바람개비 Festival은 ‘함께 돌아가는 양평, 다름이 모여 하나 되는 우리!’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바람개비 날개 7개를 의미하는 바람개비 마을의 7가지 길, 가족광장, 함께길, 순수길, 나눔길, 힐링공원, 공감길, 날개길의 총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운영됐다.'가족광장'에서 열린 메인공연 1부에서는
서울YMCA는 스마트교통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이 참여하면 대중교통 이렇게 바뀐다! We Make Changes’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안전, 신속, 쾌적한 대중교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 우수한 17편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난 12일 시상식이 진행됐다.그 중 자동충전이 가능한 청소년 선불카드, 승객과 기사를 위한 버스 내 SOS버튼 설치 아이디어가 각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는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드림&가온누리 플로어볼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통합스포츠대회 플로어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드림&가온누리팀은 중국대표팀으로 출전한 '광저우'팀에 12대2, JB통합스포츠단팀에 15대0, 서울대표로 출전한 충현복지관팀에 15대0으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큰 점수차로여유있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드림&가온누리팀 선수 중 이번 대회에 형제로 함께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
지난 1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2018년 고객만족서비스 하트&하트 – 복지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300여 명의 지역주민, 장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먹거리 부스, 복지관 직원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스트링아트, 핸드드립 커피, 소원나무, 슐런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들은 "복지관과 함께한 지 벌써 13주년이나 되었다는게 신기하다."며 "13주년을 축하하기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제17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을 오는 18일 오전9시 양평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다.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 거주시설 108개 회원시설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부 체육대회는 족구, 피구, 배구, 단체줄넘기로 구성되며, 2부 페스티벌에서는 권역별 이벤트게임, 초청공연, 마음(경품)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양평군을 비롯한
에덴복지재단이 12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한국복지경영학회와 광주복지재단과 함께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발달사’라는 에덴복지재단 35년 역사를 중심으로 ‘포용적복지시대의 복지경영 우수사례와 지방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학술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식에는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이성 구로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에덴의 역사는 우리나라 중증 장애인의 역사 그 자체다.”라며 “에덴복지재단의 35년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