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7일 오후 3시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평도 피해주민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송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평도 포격에 따른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성인은 150만원씩 2회, 18세 미만은 75만원씩 2회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임시 입주대상 주거시설은 인천지역 다세대 주택 또는 김포양곡지구 LH 아파트를 2개월 무상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안보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연평도를 안보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북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해서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39동을 건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시장은 이밖에도 "연안부두와 송도 인근에 대피용 거주공간 확보, 연평도 내 대규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권리보장을위한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공권력 동원 규탄 및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지난 6일 인권위에서 개최한 후, 인권위에 인권위를 진정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려고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 2명이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공투단은 “인권위는 직원들을 동원해 충돌을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공권력을 동원해 장애인의 출입을 막았고, 남대문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장애계단체의 농성을 강제해산시키고 사법처리를 하라고 요청했다”며 “현재 인권위는 경찰에 의해 장애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봉쇄당한 상태며, 장애계단체의 농성에 대한 인권위의 폭력적
12월 3일 제18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장애계단체 및 인권단체 등은 ‘MB정권 가짜복지 가짜인권 규탄 총력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제 폐지와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난달 15일부터 조계사 옆에서 천막농성을 전개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정을위한공동행동(이하 기초법개정공동행동)은 오전 11시 청와대와 근접한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초법개정공동행동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국가와 사회가 빈곤한 국민을 책임지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법은 빈곤의 책임을 가족에게만 맡겨놓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두고 있어, 수많은 가난한 이들이 국민기초생활수급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오히려 가족해체법이라는 오명까지 있을 정도”라고 강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와 경기장애인교육권연대는 2011년도 경기도 장애학생 특수교육보조원 지원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특수교육보조원은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학교 등 교육 및 학교 활동의 보조역할을 담당한다. 특수교육보조원의 배치 제공은 장애인등에대한특수교육법 제28조에서 의무화하고 있다.경기도청은 지난 2004년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 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청 20%, 각 지자체 30%, 교육청 50% 비율의 대응투자로 부족한 특수교육보조원 인원수를 보충해줬다. 그러나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확인한 결과, 2011년도 특수교육보조원 지원 예산 8억4,000만원이 전액 삭감된 것.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는 “지
보건복지위원 소속 박은수(민주당) 의원, 정하균(미래희망연대) 의원, 곽정숙(민주노동당)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장애인 고통 주는 장애인 등급 판정 심사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가졌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행 장애등급 판정심사는 장애인 개개인이 처해있는 생활환경이나 상황, 복지적 욕구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의학적' 기준에만 근거해 모든 장애인에게 일률적으로 1등급부터 6등급까지의 등급을 부여 받고 있다"며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와 직결되는 상황에서 의학적 기준 하나만으로 획일적인 장애등급을 매기는 것은 장애인 개개인이 처한 현실이나 장애유형별 특수성,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해 정부는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상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연평도 사건의 민간인 희생자인 故김치백·배복철씨 유족들이 요구하는 의사자 문제를 신속히 결정하고 보상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그는 "인천으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들이 찜질방 등을 전전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숙소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달라"며 "그 예로 미분양 아파트 등을 임시 거주지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대피한 연평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연평도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전보다 더 살기좋게 복구하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경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를 비롯한 인권단체가 ‘정신장애인 가족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폭력 사건’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1,536명의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널리 알려진, 경기도 화성시 정신장애인 김성수(가명)씨에 대한 지역주민의 차별 및 집단폭력 사건.담당 변호사인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소라미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중위력행사에 의한 강요죄’에 대한 공소제기 결정이 나왔다”며 “지난 23일 송달된 재정신청결정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단의 각서 작성 강요행위에 대해 공소를 제기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25일 밝혔다.김씨측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단에 대한 다중 위력에 의한 협박, 강요, 명예훼손 등 형사고소 사건에 대한 법류지원을 개시했다.그러나 4월 수원지방검찰청의 불기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개최지 발표까지 남은 열흘동안 총력을 다해 반드시 2022년 월드컵을 한국에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몽준 FIFA 부회장은 지난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로 떠나기 직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FIFA 실사단 유치계획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그동안 성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기간동안 더 성원해준다면 우리의 유치 성공도 멀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현재 가능성이 몇 %인지는 의미가 없다.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유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의를 다졌다. 또 정 부회장은 "미국과 아시아
청원경찰 친목모임의 로비 문제가 여야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8일 청목회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 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2009년 저의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된 정치후원금에 청원경찰 후원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며 그 금액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1000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후원금은 개인 이름으로 10만원씩 입금됐고 전액 선관위가 인증하는 영수증이 발부됐으며 정상적인 회계절차에 따라 이미 선관위에 신고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한 청목회의 로비나 반대급부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이 지사는 "그러나 저는 그 후원금이 들어온 사실을 청목회 사건 이후인 지난 10월말에
자유선진당 윤혜영 부대변인이 17일 오전 10시30분쯤 국회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앞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윤 부대변인은 지난 15일 브리핑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막말과 반말, 협박을 받았다고 전해졌으며 이 일이 있은 후 17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대변인실 앞에서 쓰러졌다. 윤 부대변인은 현재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옮져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희석 행정실장은 "윤 부대변인은 지난 15일 오후 4시10분쯤 영화배우 김부선씨와 관계된 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정치인의 성모럴이 위험수준이다"란 내용으로 브리핑을 가진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10분간 막말과 반말,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끈질긴 팀으로 만들어 내년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 박항서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전남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정해성 감독이 끈질긴 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만들고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성 감독은 10일 광양 구단 사무실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남들이 웃을지 모르겠지만 내년 성적 목표는 우승이며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잡을 수 있겠지만 선수단 동기 부여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목표를 크게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전남의 수비진이 취약한 것은 비단 수비진의 문제가 아닌 11명 선수 모두의 문제로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로 있었을 때도 항상 수비가 문제라는 말을
올시즌까지 부산을 이끌었던 '황새' 황선홍 감독이 친정팀인 포항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포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선홍 감독과 내년 시즌부터 3년의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의 취임식과 공식 기자회견, 선수단 상견례 등은 선수들의 휴가가 끝난 뒤인 다음달 중순께 가질 예정이다. 지난 1993년 포항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 출신인 황 감독은 지난 1998년까지 포항에서 활약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황 감독은 일본 진출 뒤 지난 2000년 수원 삼성을 통해 K리그에 돌아왔지만 1경기만 출전한 뒤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고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지금은 G20이 이제까지의 합의를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러한 시점에는 더욱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며 세계경제는 이를 통해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G20 의장국으로 국가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해야하는 우리의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개발의제와 관련해서는 " 이제까지의 단순한 재정적 원조를 넘어 개도국이 성장 잠재력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채택돼야 한다"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브라질 최고선거법원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실시된 40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9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노동자당 후보 지우마 호세프가 약 56%의 투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호세프는 확정된 뒤 "결과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너무 행복하고 브라질 국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세프는 내년 1월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현 대통령으로부터 정권을 넘겨받게 된다. 브라질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것은 왕정 폐지 후 121년 만에 처음이며 남미 지역에서는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2006~2010년)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
지난 7월 충남 공주에서 지적장애 여중생이 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집단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장애계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이번에는 대전에서 지적장애 여중생을 상대로 집단성폭력을 저지른 사건이 터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13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따르면 B군 등 3명은 지난 5월 중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C양(14)을 서구 둔산동 모 건물 남자화장실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잡고 대전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가 수사한 끝에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위반으로 B(17)군을 포함 대전지역 고등학생 1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모연대는 B군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친구들
‘한류스타’ 가수 겸 연기자 류시원(39)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품절남이 된다. 자신의 생일인 6일 새벽, 류시원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하게 된 과정과 예비신부에 대해 공개했다. 26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아홉살 연하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류시원은 “저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떨리고 정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예비신부에 대해 “연예인이 아니어서 많은 것을 공개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한 뒤 “평소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여성스럽고 차분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류시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인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지난해 한 지인의
김해연(거제2, 진보신당) 경상남도의원은 4일 "거가대교 통행료가 40년간 36조3600억원을 징수해, 투자비의 2601%에 달하는 수익폭탄을 안겨준다"며 "40년간 통행료 징수는 도민과 부산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과도한 특혜적 협약"이라고 주장했다. 김해연 의원은 "거가대교의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특혜적 협약에 대한 도민들의 이익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의원은 "최근 주무관청인 경남도와 부산시는 2003년 불평등하고 특혜적으로 체결된 협약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통행료가 1만원에서 1만1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터무니없이 비싼 통행료이며, 사업주의 입장만을 대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해연 의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15일 오전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최지로 대한민국 평창이 선정됐음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각종 스포츠 경기 참가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 수용, 포용, 인간의 존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한 세계 최대의 스포츠 행사다. 특히 건강, 청소년 활동, 가족의 참여, 연구 및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법규 등의 개정 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페셜올림픽은 약 350만여명의 선수, 25만여명의 코치가 있다. 약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226개의 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있으며, 현재까지 기존 올림픽과 유사한 형태로 약 32개 종목으로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15일 오전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최지로 대한민국 평창이 선정됐음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배우 장쯔이(Zhang Ziyi)와 대회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윤진 씨의 모습.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15일 오전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최지로 대한민국 평창이 선정됐음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올림픽과 유사한 형태의 7개 스포츠 종목에 경쟁하기 위해 105개국의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가지회견 자리에는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준비위원장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과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인 나디아 코마네치(Nadia Comaneci)의 MOA 서명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강원도 이광재 도지사, 아놀드 슈알제네거(Arnold Al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