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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에 대한 집단성폭력, 졸업식 뒤풀이, 빵셔틀 등 최근 우리사회는 학교폭력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한 청소년 단체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학교폭력피해경험을 분석한 결과 2008년 10.5%, 2009년 9.4%, 2010년 11.8%로 나타났습니다. ##CG##이처럼 학교폭력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가 아니라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특히, 학교폭력의 피해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한편,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이러한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 재단은 정부의 실효성 있는 관련법규마련과 경쟁위주의 교육방식이 아닌 인성교육 확대,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대책과 예산 편성 등을 촉
복지TV
웰페어뉴스 기자
2011.05.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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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법개정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법)의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요구하며 '기초법 집단 수급신청 선포 기자회견'을 1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앞에서 가졌다.이들 단체는 서울시 종로구청에 총 3명의 집단 수급신청을 냈다. 종로구청을 상대로 집단 수급신청을 낸 이유는 종로구 쪽방촌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비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낮기 때문.다음은 홈리스행동 이동현 집행위원장의 발언이다.
사회복지in
최지희 기자
2011.04.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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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공투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법) 개정, 장애인활동지원 권리 쟁취, 장애아동복지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장하며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요구 1박 2일 1인 시위 돌입 기자회견’을 11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앞에서 가졌다.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행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의 부당함에 대해 고발하는 한 장애인 활동가의 발언이다.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1.04.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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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법) 제정 이후 10년간 부분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빈곤이 심각해지는 현실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존재합니다.빈곤층임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되지 못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은 410만 명으로 전인구의 약 8.4%나 됩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인구의 2.5배가 넘습니다. 최근 발생한 장애인 자녀를 둔 50대 아버지의 자살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빈곤 사각지대로 인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양상이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비현실적 규제로 인하여 수급자 수는 10년째 3% 수준에서 변화가 없는 실정입니다.특히, 소득과 재산이 모두 현행 기초생활보장 수급기준에 해당하는데도 부양의무자 규제로 인해 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100만 명이 넘는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11.04.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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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외국인과 해외동포의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 및 대한민국에 영주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등의 경우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우리는 외국인의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 해당 대상자에 대한 장애인복지 지원이 시작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그동안 외국인들은 한국 국민과 똑같이 세금을 내면서도 교육과 재활서비스 등의 혜택에서는 제외되는 차별을 겪어왔다. 그로 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장애아들이 집에서 방치되었으며, 재활서비스만 받아도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는 장애인도 고통스런 삶을 강요당해왔다.
성명·논평
Welfare
2011.04.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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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 폭행사건과 관련해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이하 발바닥행동), 전북시설인권연대 등 7개 장애계 인권단체는 공개 질의서를 발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발바닥행동의 여준민 활동가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한 폭행사건과 관련해 시설폐쇄 등을 익산시청과 전북도청 등에 권고했으나, 지자체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에 전혀 알려진 바가 없어서 공개질의서를 발송해 지자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일 발표한 공개질의서에 따르면 “폭행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인권침해 행위이며, 그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기본권이나 00원 측은 ‘훈육’이라는 미명하에 (폭행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비난했다.이어 “2011 장애인생활시설 거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1.04.0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