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 오전 9시~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2023년도 상반기 희망나눔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희망나눔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에 명패를 부착하는 인도주의 실천 운동이다. 일상 속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희망나눔 캠페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날 시상식을 통해 7개 봉사회가 우수추천봉사회로 선정됐다. 또, 구리교문2동봉사회 권은미 봉사원 등 21명의 봉사원이 우수추천봉사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희망나눔 캠페인을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설 경기도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누림센터에서 ‘2023년 경기도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경기도 내 40명의 발표자가 참석했으며, 31개 시·군·구 중 12개 시·군·구에서 다양하게 참여했다.대회는 개회식, 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발달장애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2명이 맡았다.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권리주장 발표 끝에, 용인시에서 온 조선광 씨가 ‘나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고 이루고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치활동 지원, 기회소득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기회경기 관람권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 23일
성남지역 장애인 당사자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민간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 주관해 열렸다.히말라야 원정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16명으로 꾸려진다.이들은 다음달 9일부터 약 1년간 한 달에 2차례씩 남한산성 일대에서 팀워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독서감상문대회가 경기도 용인시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용인시는 ‘제30회 용인시 전국독서감상문대회’에 전국 독서 애호가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올해 용인시가 선정한 ‘용인시 올해의 책’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시도서관 누리집(lib.yongi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중·고등) ▲성인부(일반·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 등 3개 부문 7개 분야다.원고는 한글워드프로세서(HWP)에서 글
경기도 용인시가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역 내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또,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4일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동양 정진학 대표이사는 한부모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용인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이상일 시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한 유진그룹 동양의 나눔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한부모가정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축산농가 모임인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가 지난 14일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에서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나눔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 이중재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아동보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과 양지바른에 총 37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 이중재 회장은 “축산농가들이 사회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아동보육시설에 한우를 기부하게 됐다.”며 “농가들이 힘들게 생산한 한우에 대한 소비도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해든솔 최문경 원
앞으로 경기도 지역의 빈집이 쾌적한 환경을 가진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16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설계 공모와 철거를 마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613㎡, 연면적 872㎡ 규모다.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경기도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도입됐다.부름카 서비스는 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해당 가정에서부터 병원 등 목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 DMZ 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휠체어농구 대회는 국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정신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이날 정담회는 가족 자조모임 마음사랑 김순득 회장, 송파동료지원쉼터 이한결 부센터장, 경기도우리 임정은 이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현승익 동료지원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정신질환자 권익증진을 위한 방안 ▲동료상담서비스의 중요성 ▲정신질환자 지원·자립촉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은 통해 정신질환자의 인권강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10일 경기도는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 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과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10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참여한 시의원들은 도가니탕 배식 후에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인사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최정희 의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경기도는 지난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 지급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는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267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재난구호
경기도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일상 속 성차별 ‘인식개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다양한 성차별 사례를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제작했다. 예를 들어 직장 내에서 여직원의 화장이나 남직원의 체격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고, 봉공이가 나타나 ‘외모 평가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는 방식이다.아울러 일상 속 고정관념 타파, 양성평등한 세상 도달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전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앞으로 이번 영상을 다음달 1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각 기관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을 75개소 신규 지정을 위해 오는 7일~16일까지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75개소를 신규 지정하면,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난다.경기도는 공공형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