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장애인 전기료 부담으로 생명유지장치 사용 못할 위기에 처해 있어...이번 여름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장기간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어려움을 주었다.그 중에 가장 처절하게 이번 폭염을 넘긴 계층은 호흡기 장애인이다. 호흡기 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깨끗한 공기와 청결한 환경, 그리고 적정한 기온이 제공되어야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폭염 속에서 호흡기 장애인들이 이러한 환경을 유지시키려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그리고 산소발생기 등의 생명유지장치의 사용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의 사용은 일반 국민보다 더 많은 전기사용을 발생시키며 전기누진세인해 경제적 고통은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02 11:10
-
-
지난 8월 30일 박근혜 정부는 2017년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복지분야 예산의 기본방향은 “저출산 극복,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구현”이라 한다. 그리고 장애인분야는 거주 및 활동지원 확대를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거주시설) 장애인거주시설 16개소를 신규 지원하여 가정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주거서비스 제공 확대(470→486개소)▲(활동지원) 장애인가정 부담 경감을 위해 활동지원사업 대상 인원(6.1→6.3만명) 확대그러나 장애인거주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에 기초한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를 지키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을 집단거주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장애인을 배제하고 격리하고 소외시키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01 15:05
-
서울고등법원 행정2부는 중증 틱 장애가 있는 이 모 씨가 양평군수를 상대로 낸 장애인등록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틱장애를 장애인 등록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현행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은 평등원칙에 위반되고, 지방자치단체는 틱 장애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상 장애인 등록대상 장애로 규정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틱 장애가 있는 사람의 장애인 등록신청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지난 2014년 10월 이 모 씨는 중증 틱 장애로 경기도 양평군청에 장애인 등록신청을 했다. 그러나 양평군은 신청서에 장애진단서가 빠졌다는 이유로 신청을 반려했다.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 1항에서 정한 장애인의 종류와 기준에 틱 장애에 관한 규정이 없어 장애진단서를 발급
정책·정치
황현희 기자
2016.08.25 14:03
-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다음달 8일~9일 서울 여의도 이름센터에서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진단한다’라는 주제로 ‘제45회 RI KOREA(세계재활협회 한국위원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올해의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총 4개 주제로 나눠 국내·외 장애계의 화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1일차 기조강연에서는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이 반환점을 지난 만큼 RI KOREA 11개 분과 전문위원들이 4대 분야, 9개 중점 과제, 71개 세부 과제를 점검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더불어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과 UN 장애인권리협약 의제 등 상호 관계되는 국내·외 장애정책 이행의 효율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RI KOREA 부의장)가 발표가 준비된다.2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6.08.19 08:19
-
경상북도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이하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민간단체에 위탁한다는 발표와 관련 지역 장애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비위원회(이하 경북장차연준비위)는 성명서를 통해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북장차연준비위에 따르면 광역이동지원센터 공적운영을 위해 지역장애계는 수년간 투쟁해왔다.이후 도는 지난 2014년 6월 지역 장애계와의 정책협의에서 ‘2014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를 약속했다.그러나 도는 합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를 미뤄오다 지난 11일 공고를 통해 광역이동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결과를 공고했지만 지역 장애계가 주장한 공적운영이 아닌 민간단체에 사업
경상
이솔잎 기자
2016.08.18 09:51
-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민간단체의 사업이 아닌 ‘공공서비스’영역에서 보장되어야 한다!경상북도는 특별교통수단 통합운영체계 조속히 구축하고, 광역이동지원센터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지난 8월 11일, 경상북도 민생경제교통과는 ‘공고 제2016-1174호’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결과를 공고하였다. 시․군 경계만 넘어서면 발이 묶여야 했던 경북 중증장애인들에게, 시외 이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는 손꼽아 기다린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경북장차연)는 이번 수탁기관 선정결과를 확인하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지난 수년간 광역이동지원센터의 공적운영을 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간단체로의 위탁이 최종 결정되었기 때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8.18 09:27
-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중증장애인 자신의 주도적 결정으로 스스로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핵심적 수단과 도구이다. 당연히 활동지원 이용자(장애인당사자)의 선택권과 결정권을 담보해야 하는 사회서비스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권리보장 및 가족지원에 필수적인 서비스다.10년을 맞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활동지원 이용자가 6만2천명, 활동지원 인력이 5만4천명, 그리고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등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의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법률의 한계, 제도개선의지 부족 등 적폐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첫째, 최중증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 불이행제2의 오지석 사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8.12 12:01
-
지난 10일 오전 11시 31분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에서 유모차 바퀴가 전동차와 승강장사이에 끼여 전동차 운행이 12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입문 바닥에 끼인 유모차 바퀴가 빠지지 않아 승객이 당황해하자 다른 승객이 전동차 내 비상스위치를 눌러 문을 강제 개방했다. 다행히 유모차에는 어린이가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인천교통공사는 “출입문이 장애물에 걸리면 3회가량 문이 열렸다 닫히는데 이번 사례는 유모차 바퀴가 바닥 틈에서 빠지지 않아 발생했다”며 “전동차 내 안전요원이 조치를 취하기 전에 승객이 전동차 문을 강제 개방했고 정밀검사를 위해 차량을 회송시켰다”며 “전동차에 기술적 문제점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 사고는 이미 예견된 사고였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8.11 10:30
-
장애계는 지속적으로 장애등급제 폐지를 주장해왔다. 지난 2013년 정부, 장애계, 학계, 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장애판정체계 기획단은 개인의 복지욕구, 사회적 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의학적 기능 제한에 주안점을 둔 획일적 기준의 기존 장애등급제 개편 방향 협의를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2016년 7월 현재, 장애인맞춤형지원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이란 이름으로 실시되고 있고, 내년 하반기 관련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장애등급 전면폐지에 따른 시책 축소 및 당사자 불편 초래 등의 부작용 완화를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현행 장애등급의 단계별 개편의 실효성 있는 실시 방안과 그 최종 계획의 구체적 실체를 확인하기도 전에, 장애인맞춤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8.01 17:45
-
최근 충남에서 ‘축사 노예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지적장애인 등에 대한 보호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건 진행 경과·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등록 장애인 뿐만 아니라 미등록 장애인의 생활 현황 실태조사가 우선 필요하다고 봤다.더불어 인권침해로부터 즉각 구제를 위해 현장 관계공무원의 인권시각 변화와 국민의 인권의식·침해에 대한 신고정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지자체 등에 지적장애인 등에 대한 실태파악을 촉구했다.인권위는 성명을 통해 “장애인 복지와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지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사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한국 인권 수준의 한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6.07.28 17:52
-
동과 서,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없다7월 26일 새벽 2시 45분, 이웃나라 일본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 시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서 광란의 살인극이 만행되었다. 중증장애인 19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26명을 다치게 한 범인은 범행 전에 공공연히 “장애인은 죽어주는 편이 좋다”, “그 편이 가족은 편하다”, “장애인 470명을 말살하겠다”, “장애인의 안락사를 진행하는 법안을 통과하도록 촉구한다”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해왔다. 그는 2012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3년 넘게 사고 시설에서 근무하다가 폭력문제로 해고되었으며, 다음날 '대마정신병, 망상장애'라는 진단으로 정신병원에 12일간 입원했었다.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기절할만한 사건이다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7.28 17:24
-
대구대학교 부설 점자도서관은 1958년 설치된 점자도서 출판부 설치를 모태로 하여 설립되었다. 이후 1964년 맹학교 초등부 교과서 제작을 시작으로 1974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 위촉으로 초․중․고등부 점자교과서 출판 보급을 담당하면서 시각장애인의 교육권 보장은 물론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점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1980년에는 정부 및 평화봉사단원들의 지원으로 점자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대구대학교 점자 도서관은 대구대학교만의 자산이 아니라 25만 시각장애인 공동의 자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점자도서 제작을 정부로부터 꾸준히 지원받으면서 많은 성세를 누려 왔으며, 대학교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7.27 17:14
-
최근 일본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관련 한국 장애계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없애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26일 교도통신은 일본 도쿄 인근의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시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쓰구이(津久井)야마유리엔’에 괴한이 침입해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최소 19인이 숨지고 45인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일본 경찰 발표와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인 새벽 3시경 쓰구이경찰서에 자수했다. 용의자 나이는 26세, 쓰구이야마유린엔 장애인시설에 근무했던 직원으로 지난 2월 거주인 상습 폭행 등을 자행해 시설에서 해직됐다.이에 쓰구이경찰서는 용의자를 긴급체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용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6.07.27 15:06
-
-일본 장애인 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 살인 사건에 붙여-7월 26일 새벽 2시, 일본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 시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 한 괴한이 난입해 흉기를 휘둘러 19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일본 현지에서도 전후 최악의 살인 참사라며 충격에 빠트린 이 사건의 용의자는 해당 시설에서 근무했었던 20대 청년으로,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꼭두새벽에 일어난 이 참사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게 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 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이 장애인이었고, 제대로 된 저항을 할 수 없는 대상을 상대로 한 이 참상은 규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 용의자 개인에게만 온갖 비난을 퍼 붓다 못해 이를 빌미로 정신 장애인을 비난하거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7.27 15:02
-
-
서울 대학생·청년단체(이하 단체)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을 지지하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단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대학생·청년단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단체에 따르면 현재 청년실업률은 올해 6월 기준 10.3%에 이르고 있다. 이는 IMF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수준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청년수당은 취업난과 생활고에 이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그러나 복지부는 서울시가 발표를 시작한 시점부터 ‘협의 부재’를 이유로 반대했다. 이후 서울시와 지난 3개월 동안 협의 끝에 ‘수용 동의’에 구두 합의했지만 다시 입장을 번복하며 ‘부동의 통보’를
서울
이솔잎 기자
2016.07.18 14:06
-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활동수당) 관련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직권취소를 경고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이 성명서를 내고 복지부의 태도를 비판했다.서사협은 성명서를 통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새로운 복지사업 발굴과 더불어 그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지원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8월,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의결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약 1조원 복지예산을 통·폐합하도록 유도했다.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수당에 대해 사전협의이행 등을 이유로 사업시행을 막았다. 이후 서울시는 복지부와 지
지역네트워크
이솔잎 기자
2016.07.18 11:36
-
2015년 8월,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의결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약 1조원 복지예산을 통·폐합하도록 유도하여 국민들과 복지현장의 원성을 샀다. 또한 성남시의 청년배당사업·무상교복사업·무상 산후조리사업을 반대함으로서 지방정부의 고유업무인 주민의 복지증진에 관한 사무를 방해해왔다. 급기야 중앙정부는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는 2016년 7월말 시행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보건복지부는 결국 ‘불수용’ 의견을 최종 통보하였으며, 시정명령과 직권취소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청년실업의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7.18 10:56
-
장애인 생존권 기만하는 경상북도 규탄한다!경북도청은 행정기관의 편의가 아닌 장애인당사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지난 4월 26일, 경상북도는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비위원회(이하 경북장차연)와 지역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1차 정책협의를 진행하였다. 협의 당시 경상북도는 현재 활동보조 추가시간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국비대상자에 대하여 하반기 내에 별도의 추가시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보조는 혼자서 움직이거나 활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전국 광역 시·도 및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경상북도만 유일하게 추가지원 정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더 늦어지기 전에 하반기부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6.2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