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들의 세 번째 작품전 ‘국제 장다비展’을 개최한다. 장다비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펼치는 전시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강라홍, 정미경, 김재호, 크리스토퍼 등 20명의 장애인, 외국인, 비장애인 등의 미술작품, 공예작품, 사진작품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작가들의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삶을 꽃 피우는 모습을 느끼게 될 것.”
문화·체육
박성용 기자
2022.05.1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