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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중계방송 복지TV 에서는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KBS와 함께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동시 생중계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장애계 단체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4월 20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전국 나눔 노래자랑 스타를 찾아라 -2010 장애인 Rainbow Rose 가요제-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서울역 광장에서 벚꽃과 함께 장애인 레인보우 로즈 가요제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애인관련 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0.04.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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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 겨울이었다. 연초부터 찾아 온 눈 때문에 지하철 대란까지 있었던 겨울. ‘춥다 춥다’ 하면서 지냈는데 벌써 봄이 찾아오고 있으니 세월이 지날수록 참 신기한 게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고 살게 된다.요즘은 바빠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지인의 투덜거림을 메신저에서 들었다. 지난 몇 년간 겨울보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적당(?)해 스노보드를 많이 타려고 했는데, 회사일 때문에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시즌권을 다섯 번도 채 못쓰고 끝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돈은 둘째치고 겨울에 운동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똥배가 유난히 튀어나오고 있다며 구시렁거렸다.똥배. 2010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단어는 치욕스런 단어일 것이다. 특히나 최근 여자들이 환호를 하는 짐승남의 초
칼럼
Welfare
2010.04.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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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4월 20일이 있는 4월 셋째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키고 있습니다.올해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주간은 어느 때 보다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30주년이 되기 때문입니다.사실 되돌아 볼 때 장애인 날, 장애인 주간이 있게 된 배경은 1981년도 세계 장애인의 해를 맞아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관계된 법조차 없었던 나라입니다.그런데 UN에서 장애인의 해를 지키도록 하다 보니, 법이 없는 것에 위기를 느껴서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는 법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그것이 심신장애자복지법, 지금의 장애인복지법을 일컫는 내용입니다. 이 법을 만들면서 법정 장애인의 날로 4월 20일, 4월 셋째 주를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주간으로 지키게 된 것
칼럼
Welfare
2010.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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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장애인연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7월부터 장애인연금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이 됩니다. 장애인의 염원이었던 장애인연금제도가 마련된 것인데 왜 장애인들은 이 제도에 분노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장애인 자립의 기초가 되기 위한 장애인연금 본연의 역할을 저버린 허울뿐인 장애인연금이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연금 도입으로 장애수당이 없어지고 장애인 이동의 원동력이 됐던 장애인차량LPG지원도 중단이 됩니다. 오히려 장애인의 삶은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연금은 소득 보존을 위한 기초급여와 사회적 추가비용의 보전을 위한 부가급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초급여를 월 9만1,000원, 부가급여를 월 6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칼럼
Welfare
2010.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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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를 위해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주장하고 있지만요. 장애인의 선거 진출을 위한 피선거권 보장도 못지않게 중요하지요. 18대 국회에는 8명의 장애인 국회의원이 국회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는 장애인 부모를 포함한 장애인 당사자가 46명 당선이 돼서 의정 활동을 해왔습니다. 장애인 당사자 의원들은 지역 장애인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죠. 장애인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광역단체는 의원 정수의 1.75%, 기초단체는 의원정수의 1.21%가 장애인 의원입니다. 이것으로 장애인의 피선거권이 얼마나 열악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선거가 있을 때마다 장애인 피선거권 문제는 정치계의 이슈로 떠올랐지만
칼럼
Welfare
2010.04.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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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는 ‘학교 무상급식’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라 있습니다.이 학교 무상급식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국민들 사이에서도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5개 야당들이 무상급식 실시를 공약으로 내놓은 데 대해 여당인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은 ‘표만 노린 대표적 포퓰리즘( populism)’이라면서 반대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언론의 논조도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이 학교 무상급식에 극명한 반대와 찬성이라는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교 무상급식은 전체학생의 13%인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시행하고 있어서, 전체학생으로 늘려야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왕따급식’이라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칼럼
Welfare
2010.04.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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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동행한국사회 ‘신빈곤’ 현실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빈곤은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사회의 빈곤문제는 이른바 ‘신빈곤’이라 일컫는 ‘절망의 빈곤’이라는 점에서 빈곤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를 달리해야 한다. 고속성장시대의 빈곤이 ‘희망의 빈곤’이라면 현시대의 빈곤은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든 ‘나락의 빈곤’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더구나 빈익빈부익부의 극화일로에 있는 현시대의 빈곤은 과거와 달리 사회적으로 고립, 격리되는 양상마저 나타나면서 빈곤층에 대한 관대한 태도는 점차 사라지고 이들을 사회적 낙오자로 경멸하고 무시하는 등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ation)’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 신빈곤의 특징이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0.04.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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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란 삶을 영위하는 인간의 영원한 화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건강’의 실체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 보통 우리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본적인 체력을 유지해야 하고, 그런 상태가 건강한 상태라고 믿고 있었다. 일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건강하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체력이상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흔히 우리는 ‘건강’과 ‘체력’을 혼동해서 사용한다. 그래서 체력이 강한 사람을 건강하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근육운동을 많이 하여 체력이 강한 사람, 소위 ‘몸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건강의 신체의 지향점으로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여기서의 체력은 주로 스포츠나 육체노동을 할 때 필요한 ‘운동능력(행동체력)’을 의미한다.
칼럼
Welfare
2010.04.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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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12세 이상 관람 가) 혜란은 병실을 나서는 현규를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애원한다. 혜란을 끌어안으며 울음을 삼키는 현규. 그러나 금자는 괴로워하는 현규와 혜란에게 흔들림 없이 단호하기만 하다. 순옥은 태일이 태호의 친형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태호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해 달라고 당부한다. 유진은 민재에게 본가에 들어가 살자고 말하지만 민재는 할머니에게 받을 상처가 두려워 싫다며 거절한다. 한편 태호는 현규의 집에 태일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만 하고 태일은 자신 때문에 혜란과 혜성의 결혼이 깨졌다는 금자의 말에 의아해한다. 한편 괴로움을 견디다 못한 현규는 한밤중에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에 방송된다.△초한교웅(1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0.03.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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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09정보격차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율은 52.7%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웹접근성 조사도 했는데요. 평균 86.6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5.6점이 향상됐습니다.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이 조사 기관의 절반 이상이 넘었죠. 그런데 국공립대학이나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또 종합병원과 복지시설의 평균 점수는 76.6점으로 평균 점수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웹접근성은 70.7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2011년까지 웹접근성 준수가 의무화 되는 곳은 국공립대학,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문화예술단체, 공공도서관, 종합병원, 복지시설인데요. 웹접근성이 너무 낮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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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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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이 유난히 많은 올해이지만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장애인·노인들도 공원산책 등 야외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저와 잘 아는 한 척수장애인이 중소도시 한 공원을 찾았는데, 장애인 주차장이 없어 내리지도 못했다며 항변했습니다.우리나라에 장애인 주차장의 현황과 실태는 2008년 말 전국 16시·도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92%가 장애인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물론 이 같은 수치는 장애인주차장 표시도 되어야 하겠지만, 비장애인 주차장의 약 1.5%배 크기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무시하고 장애인주차장 표시만 한 것도 포함한 수치입니다.그러니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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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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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이번에도 어김없이 거친 바람과 함께 황사가 찾아오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와 강해지는 자외선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쉬운 피부, 봄은 겨울철 수분 부족으로 칙칙한 피부를 관리할 겨를도 없이 일교차와 건조함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고 안색이 칙칙해지는 등 피부노화를 일으켜 고민 많은 계절이다. 특히 화사한 봄, 파스텔 톤 계열 옷을 입고 싶지만 칙칙한 피부 때문에 멋진 옷을 두고도 고민에 빠지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 피부를 칙칙하고 탄력을 잃게 하는 요인에는 각종 공해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피부를 자극하는 자외선,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봄에는 다른 계절보다도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칼럼
Welfare
2010.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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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있어서 선거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턱만 높은 것이 아니라 산맥 같은 차별이 있습니다. 장애유형별 선거차별 사례를 보면 시각장애인의 차별이 극심합니다. 우선 점자 공보발간은 의무조항이 아닌 임의 조항이기 때문에 점자공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직선거법 65조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공보의 의무나 강제성이 없이 임의 규정으로 돼 있기 때문에 솔직히 점자공보발간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당관계자의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시각장애인의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근조차 애로가 많습니다. 물론 후보자의 홈페이지 접근은 더 힘들고 불가능한 홈페이지가 대부분이라는 분석입니다. 각 16개 시·도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중 충청북도와 대전시, 부산시, 경기도를
칼럼
Welfare
2010.03.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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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뉴스‘WBC뉴스’는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그들의 삶을 이공유하기 위해 WBC복지TV에서 마련한 국내 유일의 뉴스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WBC뉴스는 지역 곳곳의 소식을 발 빠른 전달력과 앞서가는 시각으로 사회의 흐름을 담아낼 수 있는 뉴스로 공익성을 제고하는 뉴스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자막과 수화해설을 통해 ‘방송시청 소회계층’에 대한 권리를 실현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오후 4시, 밤 11시에 방송된다. △ 희망스튜디오경제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 순풍이 서민과 소외계층에 까지 전달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따라서 공익채널 WBC복지TV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분들을 초대해 그 이야기를 전하는 ‘희망스튜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0.03.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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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재활에서 자립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동안은 전문가들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직업 분야에서 장애인을 재활시키는 것이 장애인복지의 목표였지만 10년 전부터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이 보장되는 자립생활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이 한국에서 정착된 지 10년이 된 거죠.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개소돼 자립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니까요. 현재는 전국에 110여개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어서 지역별로 자립생활 사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 장애인자립생활운동 10년을 평가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우리나라의 자립생활은 반쪽짜리라는 평가가
칼럼
Welfare
2010.03.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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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하여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의료인의 입장에선 잘 조각된 얼굴, 깨끗한 피부도 하나의 미(美)의 관점이 될 수는 있지만, 건강이 밑받침되어 주지 않는 외양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감히 말한다. 깨끗한 피부는 건강한 피부가 기본이 되어 만들어지고, 잘 조각된 얼굴도 건강한 웃음, 생기 있는 표정이 없다면 그 빛을 잃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건강의 적인 S.O.S를 피하라고 주장 한다. stress(스트레스), overeating(과식), sitting(운동부족)을 말하는 것이다. 이 셋 중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이다. 스트레스의 자극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잘못된 다른 생활 습관 교정도 무의미할 것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미
칼럼
Welfare
2010.03.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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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한교웅진황제 호해는 산재한 군사세력을 말살하려 나서고 유방은 혼자서 진나라 군사를 대적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군사를 데리고 항가군에 투항한다. 범증은 유방에게 상서로운 기운이 따라다니고 용안의 상을 지닌 것을 보고 처음부터 그가 진짜 천자가 될 인물임을 예지한다. 범증은 유방이 항우의 우환이 될 것임을 알아 유방을 죽이도록 설득하지만 항우는 이를 거부하고 두 사람은 다툼을 벌인다. 출신이 빈천하고 병서를 많이 읽은 한신은 언제나 굴욕을 당하지만 항상 무희 향희가 곁을 지킨다. 향희는 그에게 항가군에게 투항하도록 격려하고, 한신은 훗날 그녀와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다. 항가군의 세력은 점차 강대해지는데... 토요일 오후 5시에 3회 연속 방송된다.△명화초대석-은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0.03.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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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에 대한 정의나 분류는 장애인복지법에 있습니다. 이 법에 따라 장애인은 등록이 되고, 등록이 되면 갖가지 혜택이나 서비스의 대상이 됩니다.때로 환우·환자와 장애가 혼란스럽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고, 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장애인으로 등록가능한지 여부를 상담해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특히 장애와 환우가 구분이 애매한 것이 내부기능장애라는 얘기입니다.내부기능장애에는 신장장애, 심장장애, 호흡기(폐기능)장애, 간기능장애, 장루·요루 등 장기능장애 등 대별하여 15가지 장애 중 5개 장애가 여기에 속합니다.이렇다보니 내부기능장애는 밖으로 표시되지 않으니까 환우와 장애인이 도저히 구분되지 않음은 물론, 때로 내부기능장애인은 오해를 살 때도 많다는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칼럼
Welfare
2010.03.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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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교원임용시험에서 장애인을 구분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 교사가 될 수 있는 길은 열렸지만 장애인교원 고용률은 0.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정부의 장애인고용률 2.18%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죠. 초등학교에 임용된 장애인 교원은 모집인원의 13% 정도고 중등학교는 57%여서 모집 인원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는 대학에서 장애인특별전형제도를 실시해서 장애인의 대학교육 기회가 넓혀졌지만 그동안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서는 장애인 입학이 사실상 불가능했죠. 그래서 장애인특례입학을 실시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인대학생이 지난해 기준 1,000여명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국공립학교에 마련된 7,60
칼럼
Welfare
2010.03.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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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과 가장 유사한 의학 체계로 중국의 중의학(中醫學)이 있는데, 함께 한 긴 역사만큼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양자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한의학의 독창적인 체질의학을 꼽을 수 있다. 물론 고대 중국에서도 체질의학이 존재했지만 실질적인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도태되었고 반면 한국에서는 임상의학으로 꽃피었다. 이른바 ‘사상체질(四象體質)’은 소설이나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문외한이더라도 소음, 태음, 태양, 소양에 대해 얼핏 명칭을 알만큼 알려진 이론이다. 진료를 하다보면 ‘제가 무슨 체질인가요?’, ‘체질 좀 바꾸고 싶은데요’, ‘제 체질에 좋은 음식은 뭐고 피해야 할 것은 뭔가요?’ 등등의 질문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 체질이란
칼럼
Welfare
2010.03.15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