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21일 본죽에서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소방공무원,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YP센터에서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 죽차 등을 운영했으며, 본죽 모델 임영웅이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소품 증정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웅의 팬인 가맹점 사장들이 자원봉사자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20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선풍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30세트를 전달했다.후원용품은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상록자원봉사단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이른 더위로 냉방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많은데, 공단에서 물품이 여름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7일까지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자발적 품질 제고 노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평가제도는 모든 제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최저기준을 규정했다면, 품질인증제는 자율적으로 신청한 기관에 대해서 심사하며 우수한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제시한다.올해는 2차년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16일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26개 참가 제품 중 33개 제품에 우수자활생산품인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심사해 우수자활생산품에 ‘굿스굿스’ 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33개 상품이 우수 자활상품으로 인증됐다.이를 통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대표 상품 발굴, 유통매장 등 입점 지원과 인증 상품에 대한 품질개선 등 후속지원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 심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결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 아동, 쪽방 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6,94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의 냉방비 총 1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개별 사회복지시설에 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2023년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1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캠페인 출범식이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재록 서울지회장, 배우 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박재민,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전제향이 함께 했다.또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과 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기부자로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15일~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14기 장학생 3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소정의 기념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태평양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총 8,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평양 임직원들은 2010년부터 14년간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재단법인 동천을 통해 난민,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동천 장학생은 총 475명,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의 총액은 약 13억1,500만 원에 달한다. 동천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3일 블라노스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주문제작 원목가구 브랜드 블라노스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블라노스 우진구 대표는 “평소 나눔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실천할 기회와 용기가 없었다.”며 “블라노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여름철 냉방 취약현장의 비용부담 완화를 선제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12주간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한난은 이번 효율개선 지원단 운영을 통해 건물 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냉방 사용법과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이달 30일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중점 점검한다.또, 냉방 취약현장 이외에 별도 현장 상담(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냉방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지자체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올해는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돕는다. 기존에 설치해오던 태양광가로등 외에도 스마트폴, LED보안등을 설치할 지자체도 함께 모집한다.먼저, 태양광가로등은 총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별로 30본씩 설치한다. 태양광가로등은 태양광, 풍력을 통해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돼 공공 전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는 친환경 가로등이다.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과 맞춤형 LE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일 복권기금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전라남도 도비와 시·군비로 사업비를 충당해 왔다. 올해는 총사업비 87억 원 중 10억 원을 복권기금에서 최초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과 분야별 재능기부자가 모여 구성된 민·관 협동 자원봉사 조직으로 운영된다. 전라남도 내 모든 시·군과 읍·면·동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4,600여 명이 활동
대한적십자사는 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경동나비엔과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캠코는 보일러 구입·설치에 사용될 예산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보일러 구입을 위한 정부지원금 신청과 보일러 설치를 전담하기로 했다.앞으로
정부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1만5,100가구,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달 정부는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당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고 에너지바우처 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일 초등학생 남매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 원이 담긴 흰 종이봉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 발산동 가곡초등학교 6학년 유소정 학생과 3학년 유재성 학생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에 참석해 직접 만든 팔찌와 재사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렇게 모인 판매 수익금 5만 원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한 남매는, 학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은 기억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심했다.특히, 적십자봉사원인 할머니(최현숙)의 선한 영향력을 보고 자란 남매는 매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동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해 사업장에서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이다.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매달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긴급히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전달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건강·피트니스·미용 분야 유통 기업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를 방문해 ESG실천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명패를 전달했다.피엠인터내셔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30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인정기업과 인정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 아너 CSR 컴퍼니 초청 오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조영준 원장,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장우 이사장, 한국인정지원센터 박진서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연속 2년 이상 인정받은 ‘아너 CSR 컴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12월 29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올해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하절기 폭염이 예상되면서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다.먼저,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더위 민감계층(27만8,000
월드쉐어는 25일 닥터노아로부터 캄보디아 보건·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약 720만 원 상당의 물품 1만8,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월드쉐어에서 캄보디아 지역에 식수·위생 사업 ‘워터쉐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칫솔과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을 기업에 요청해 마련됐다.닥터노아는 치과의사인 박근우 공동대표가 빈곤 국가에서 국제구호 활동을 하던 중 소수민족의 빈곤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빈곤 지역에 풍부한 대나무를 활용해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기업이다.제품 생산과정에서 대나무를 활용한 칫솔로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23일 대한항공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협력관계를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두 기관은 강서교육복지센터와 협업해 강서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 항공 현장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실제 항공 현장을 보여주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통한 항공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전시관 해설 투어와 기내훈련체험을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생명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2021년부터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헌혈증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일상회복 단계에 진입하며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