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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초로 장애인직업과 고용을 아우르는 직업재활분야 민간자격증이 등록을 마쳤다.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유지 및 임금향상을 위한 ‘재활경영사 자격과정’이 지난해 12월 30일 고용노동부에 민간자격(등록번호 2014-6253)으로 등록을 마쳤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재활경영사는 장애인 고용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재활의 전문성과 기업경영의 전문성을 접목해 직업재활기관을 효과적으로 경영하고자 개발된 전문가 자격이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는 “지금까지 장애인 고용현장인 장애인 의무고용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 등 장애인 고용기업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없어 고용된 장애인이 안정된 직장생활이나 직업유지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자립생활
김지환 기자
2015.01.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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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결과보고 및 송년축제가 다문화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14년 사업추진 결과보고와 유공자 포상, 센터 이용자 수료증 전달순으로 진행됐다.식후 극단 '샐러드'의 수크라이 공연이 이어졌다. 수크라이는 학교폭력예방과 다문화인식개선을 다룬 연극으로 극단 '샐러드'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이다.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 결연사업,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
고선영기자 복지TV강원
2014.1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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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해당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림동 기관단체와 봉사자는 올해 상반기 사업으로 지난 4월 저소득 청년가구 등 2가구 집수리를 지원했다.이어 하반기 사업으로 지난 4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2개 가구 대상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협의회, 봉사단체 사립문 등으로 구성된 민관복지협의체 ‘행복네트워크팀’과 사회적기업 하얀세상, 유림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사업단은 첫 방문지로 조손가정을 찾아 방 출입문 쪽 천정이 내려앉은 위험한 주거환경을 우선 수리했다.노후한 나무판을 뜯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4.1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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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9일 ‘2014년도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 해당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반 구축 ▲일자리 발굴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및 인식 개선 등이 있다.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서울시는 △공공일자리에 근로능력과 개인의 특성에 따라 500인에 특별자활사업과 400인에 일자리 갖기 사업 제공 △오는 2015년 노숙인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통합·운영 △6월 서울역과 영등포역인근에 공동작업장 설치 및 시범운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일자리 발굴 지원은 공공일자리에서 더 나아가 ▲거리상점 지원 ▲7월 자활카페 운영 및 노숙인 이동세차장 운영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1:1 맞춤형 민간취업 알선 및 사례관
서울
서소담 기자
2014.05.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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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6월까지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희망기업 제품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순회전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시 기관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희망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제품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기관 맞춤형 순회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일정은 ▲마포구청 오는 19일∼23일 ▲금천구청 다음달9일∼13일 ▲은평구청 다음달16일∼20일 ▲서대문구청 다음달23∼ 27일까지다. 오는 7월 이후∼연말까지 하반기 전시행사가 이뤄진다.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광우 원장은 “이러한 기관 맞춤형 순회전시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사회적기업 등 희망기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촉활동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생산시설과 공공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 바란다.”
노동·자립생활
서소담 기자
2014.05.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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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을 본인부담 전혀 없이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 한 해 1,0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이하 저소득가구) 중 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공공주도형’과 ‘민간참여형’ 두 가지로 진행되며 공공주도형은 지난달 960가구 선정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민간참여형 100가구는 다음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을 받고 있다.공공주도형 집수리는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대상가구의 필요에 맞춰 집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집수리 전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선정해 집수리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3.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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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11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립기반 강화 및 고용확대를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 사회적기업 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2년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 구매는 물론, 시중은행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저금리(연 1%)로 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또한, 경상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 관한 세부사항 결정을 위해 협약기관 간 실무운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114개의 사회적기업과 78개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223억8,000만 원의 재정지원으로 2,746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바 있다.경상남도
경상
김주성 복지TV 경남방송
2014.03.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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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과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로 구성돼 세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세차사업단’ 등 올해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4,330개를 제공한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를 확충하고, 발달장애인 전문시설을 신규 건립한다. 공공분야 중증장애인 참여비율도 41.8%에서 45%로 늘리고, 참여분야 또한 19개에서 24개로 확대한다.특히 올해 민간기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장애인 취업 1:1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핵심은 ‘선 취업·후 훈련’이다. 민간기업과 취업 보장 약정을 먼저 체결하고, 그 직무에 맞게 장애인을 훈련시켜 업체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 장애인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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