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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지역에서 장애인 및 노인 전용 콜택시가 3일부터 본격 운행된다.제천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200만원을 들여 7인승 승합차 2대를 구입한 것.7인승 승합차를 개조한 이 콜택시는 전동 리프트를 갖췄다.이 차량은 제천시장애인협회가 관리, 콜센터(043-642-0151)를 설치해 전화로 이용신청을 받는다.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중 휠체어 사용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 등이다. 이용료는 일반택시의 절반으로 나머지 절반은 시가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콜택시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 수요 등을 파악해 콜택시 확대 구매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네트워크
최지희
2009.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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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 연극 ‘시선’ 등으로 알려진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이 서울 관악구 신원동에 공간을 마련해 지난 25일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공연장 개소식을 가졌습니다.극단 휠로도 알려있는 이 단체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부설단체로 2001년 설립된 이후 1년에 한 번씩 정기공연을 펼쳐왔습니다.INT.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송정아 단장저희 극단 휠은 2001년도에 처음 여기 모임을 갖게 됐는데요. 저희 장애인들이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별로 없는 걸 보면서 중증장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생각하다가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던 휠,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삶을 알리길 기대해봅니다.
복지TV
최지희
2009.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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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고려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제약받고 있는 대구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주택개조·개선 지원사업’이 시행된다.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 및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인권운동연대 주거개선 자원활동 모임이 협력단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주택개조는 장애인 1~2가구에 욕실·화장실 개조, 출입문 확장 및 문턱제거, 보조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도배, 장판 보수 등이 지원된다.주거개선은 40가구에 대해 디지털 도어락 설치 및 현관 경사로 설치가 지원된다. 단, 도어락 설치는 시공이 가능한 빌라 및 임대주택 거주 장애인에만 해당한다.주택개조나 주거개선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개조 또
장애인
최지희
2009.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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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보조금 횡령 혐의로 전라북도내 자치단체 공무원 김모(46·6급)씨 등 4명이 24일 불구속 입건됐다.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사회복지업무를 맡은 이들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부풀리거나 가상의 수급자를 내세우는 방법으로 490여만원~7,700여만원 정도를 빼돌려, 총 1억1,200여만원의 복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는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2003년부터 3년여 동안 자신의 어머니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자활복지기금을 빼돌려 모두 7,700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K(44·7급)씨는 수급자의 생계급여 통장을 자신이 직접 관리하며, 지급된 보조금을 다시 인출
사회
최지희
2009.06.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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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09 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다.음악캠프는 전국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적 경험과 능력을 키워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다음달 3일까지 음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총 50명으로 관악, 현악, 성악, 피아노에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교(특수학교) 재학생 중 중학생과정 이상을 배우고 있으면 가능하다.음악캠프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 ▲참가학생 부모 동의서 ▲특수교육대상증명서 사본(장애인수첩, 복지카드, 특수교육대상증명서 중 1부), ▲참가학생이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첨부해 전
사회
최지희
2009.06.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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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약품이 없는 다국적 제약사의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에 한해 ‘리펀드제도’가 1년 동안 시범적으로 도입된다.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는 의약품 중 일부에 대해 리펀드제도를 한시적으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대상은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인 111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가운데 대체약제가 없는 필수약제며, 복지부는 1년간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뒤 도입에 따른 영향 등을 분석해 확대 적용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리펀드제도는 제약사가 국내에 공급하는 약가를 세계적 기준에 맞춰 인정하되, 건강보험공단이 원하는 약값과의 차액을 제약사가 건강보험으로 환급도록 해 건강보험료
장애인
최지희
2009.06.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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