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입석마을 벚꽃길입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지역 주민들과 관내 예술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기획된 입석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입니다.지역 장애인시설, 노인보호시설 이용인들도 서비스 지원자들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모습입니다.의정부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지역 교회에서 준비한 맛난 먹거리, 지역 특산품판매,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품 판매, 드라마 속 의상대여 등 다양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물했습니다.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걷는
전남도는 지난 7일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모두가 건강한 전남,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는 지난 1973년부터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과 보건의료종사자 26
성남 오페라 하우스,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1개 시·군·구 사회복지사들이 1,80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웠습니다.개회선언과 함께 31개 시군구 지회 기수 행렬로 전국 최대 규모의 협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협회장 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인터뷰) 박찬수 회장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원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오로지 클라이언트의 행복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상상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낸 사회복지사 여러분
지난 6일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의 이전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8년 작은 사무실을 열고 1999년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 사회복지법인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을 설립했습니다.인터뷰) 박춘섭 대표 /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우리 활동지원센터, 선교단이 먼저 와서 건물을 관리하고 시작했고요. 작년 말 12월에는 작업장, 드림랜드가 들어와서 설치하면서 장애인 직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저희 밀알이 25년 생일이기도 하고, 한
지난 3월 28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개정은 키오스크나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모바일 앱 등의 제공자와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이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적용 대상 키오스크는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서류발급,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입니다.장애유형에 따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등록장애인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금융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전국의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하는 지역은 지금까지 서울과 부산 등 6개 시·도로 한정돼 있었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은 가까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등 온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이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합니다.한편,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대한 현장의 기대도 크다고 하는데요.설문조사에서 비장애예술인과 장애예술인 모두 우선구매 제도가 장애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계의 다양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우선
이고은 / 자폐성장애인 당사자저는 기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현재 직장에서 일도 하고 다른 기관에서 자조모임도 하고 미술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직장에서 처음 일할 때 많이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매일 매장 청소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고, 요청하는 걸 이해하고 손님 응대 방법, 그리고 동료와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더 힘들었습니다.그러나 8개월 동안 함께한 동료들은 이런 저를 배려해주고 지도를 잘 해주신 덕분에 현재 자신감을 찾아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어떤 사람들을
자폐성 장애인의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지난 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제16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매년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입니다. 지난 2007년 유엔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정됐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을 기리는 표창 전달과 홍보대사 위촉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행사에 참석
지난 3월 2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전치국 원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 복지TV 최규옥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취임사를 전한 전치국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인터뷰) 전치국 원장 /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나눔의집은 영등포 장애인에게 희망과 행복한 삶의 나눔을 위해 시작해 이제 또 다른 기쁨을 공유하고자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누구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적장애인 시설 인권개선 권고, 복지부·지자체 수용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개선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이번 권고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10개소에 대한 방문조사 후 지난해 5월. 시설 입소, 생활인의 인권적 거주환경, 건강권 보장 등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내용에 따른 것입니다.복지부는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따라 시설 생활 장애인의 1인 1실 배치를 확대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침실 면적 기준을 시행 규칙에 명시할 계획입니다.또, 장애인
지난 3월 의정부 함께 돌봄연구소, 장애인의 권리를 찾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지난 2월 개소식을 한 연구소는 매월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포럼을 갖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입니다.인터뷰) 김재연 대표 / 함께 돌봄연구소노동이라고 하는 것을 생산력이라는 것과 무조건 결부시켜야 한다는 우리의 상식을 한번 뒤집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라고 하는 것을 그 일자리로 인해 그 사람의 삶의 기쁨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놓고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우리 사회 구성원
여수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나래 행복센터 1호점’이 주말까지 확대 운영을 시작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또는 긴급한 상황 가정의 아이들에게 하교 후와 방학기간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만 6세부터 12세 미만의 아동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이번 운영시간 확대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말돌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최대 3시간 돌봄을 제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부산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지난 30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이날, 부산시민 약 3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부부 중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본 결혼식이 마련되었습니다.지켜보는 시민들의 박수와 함께 축하 연주가 이어집니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격차를 줄이고 활기가 가득한 소통의 장을 개최함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1. 서울시, ‘장애아 보육품질’ 대폭 높인다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우리나라의 유아교육과 보육체계는 이원화가 되어 있죠.만 2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어린이집만 등원이 가능한 데 반해, 만3~5세 영유아는 유치원으로도 등원을 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서울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생후 24개월 미만 0세 반은 교사 1인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줄일 수 있도록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원합니다.특히, 서울시는 장애아전문
1. 중앙선거방송토론위 1차 정책토론, 복지TV에서 수어방송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73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가 복지TV에서 일대일 수어로 방송됐습니다.정책토론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가운데, 복지TV는 해당 방송에 일대일 수어서비스를 포함해 동시 생중계했는데요.특히 복지TV는 일대일 수어통역으로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에 힘을 더했는데요.복지TV는 방송토론에서도 국내 선거방송토론
장애인의 스마트폰 사기개통을 방지하는 법안이 본격 추진됩니다.지난 3월 3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해당 내용이 담긴 ‘장애인차별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김상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47건의 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가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특히, 그중 63.3%인 93건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로 확인됐습니다.또 147건의 피해 추정 금액은 4억 4,000만 원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사례 중 113건은 휴대폰 개통 피해이며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경기장,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하는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특히, 스포츠 경기장은 공중이용시설로서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을 위한 편의는 부족한 상황입니다.지난 2월 16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스포츠 경기장 21곳의 편의시설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경기장은 장애인 등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장 주출입구 접근로의 경우, 단차는 2cm 이하로 기준에 적합했으나 휠체어 사용자가 통행 가능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빛 행진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2월 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3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 훈련개시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선전을 기원하고, 다가올 2024파리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이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정진완 회장 / 대한장애인체육회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최선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프랑스 메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 세계 27개국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44개 직종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우리나라는 34개 직종에 선수가 출전했습니다.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정보기술 IT분야에서 총 10개 직종 중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최국인 프랑스와, 중국, 일본 등을 제치고 종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