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창업 사업화 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등 4개 사업에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된다. 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고객의 소리(VOC) 분석과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시켰다. 이처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애쓴 결과, 공공기관 전환 이후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이 본격 시작된다.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시작된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글로벌 인권 운동이다. 장애 인구 15%에는 기존 장애유형 뿐만 아닌, 사회 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사회·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모든 이들을 포함하고 있다.캠페인은
대전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기관에서 복지시설, 아동, 학생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돼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전시는 청소년복지시설 이용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종사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만3,00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대전시는 청소년 시설 14개소에 1억4,000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시설에서 진단키트를 구매해 지급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역 4개 지사 간부들이 우선적으로 마음을 모아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성일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착한일터가 된 만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장애인을 위한 관광 지원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무관심이 지적됐다. 무장애관광 전담인력은 6명, 예산은 22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 적은 예산과 전담인력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무장애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0.9% 수준이며, 이마저도 장애인의 이동·숙박·관광 정보 등 전 영역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열린관광지 사업만의 담당자들이었다. 무장애관광 예산은 전체 예산액 대비 0.5%에 불과한 수준이다.장애인의 관광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장애관련 사업 예산이 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예지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이사장에게 장애관련 사업, 예산 증대 등을 주문했다.김예지 의원실에 따르면, 장애인의 주말 여가활동 비율은 게임·인터넷이 15.4%, 관광·여행 7.1%, 문화예술관람 6.9%로 나타났다. 이는 비장애인의 주말 여가활동 비율인 게임·인터넷(32.2%), 문화예술관람(17.2%), 관광·여행(20.1%)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특히, 다양한 문화 콘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관 37개 기관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산자위 소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총 59곳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는 정부기관은 정원의 3.4%,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공공기관은 상시근로자 인원의 3.4%를 장애인으로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100인 이상 공공기관이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고용부담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B)’ 등급을 받았다.총 131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한 36개 준정부기관이 B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안전,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강도 높은 혁신경영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장애인고용의 핵심 사업에 주력해 왔다.그 결과 ▲2020년 안전활동수준평가 A등급 달성 ▲지역공공기관 연계 지역활성화
지난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1,525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실적’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848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은 5,518억 원으로, 공공기관 총 물품·용역 구매액의 0.91%에 달하고 있습니다.또한 전년 대비 1,525억 원 상승하는 등 매년 구매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법정 구매 목표비율을 달성한 기관을 유형별로 나눠보면, 준정부기관이 93.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
성인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사회적 차원의 맞춤형 종합 복지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성인발달장애인 욕구실태 조사에 따른 정책 방안 모색’ 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복지정책커뮤니티'를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박사가 발표한 ‘2020년 성인발달장애인 보호자 및 당사자 욕구실태 조사’를 토대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발달장애인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에는 이병우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의 ‘2020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실적’을 발표했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0.6%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지난해 848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은 5,518억 원으로, 공공기관의 총 물품·용역 구매액의 0.91%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1,525억 원(0.13%p) 상승하는 등 매년 구매액이 늘어나고 있다.다만, 법정 표준사업장
지난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1,525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실적’을 발표했다.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에서는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0.6%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지난해 848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은 5,518억 원으로 공공기관 총 물품·용역 구매액
최근 1년간 실업급여를 신청한 장애인이 약 3만4,000명에 달하는 등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을 통해 확보한 ‘장애인 구직급여 신청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지난 1월까지 3만4,188명의 장애인이 구직급여를 신청해 3,146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같은 기간보다 신청 인원은 약 2,000명, 지급액은 560억 가량 늘어난 수치다.장애인 실업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부실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기능이 추가된다.또한 각종 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지난 11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마련해 각 행정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각급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립·통보하는 것으로, 행정기관은 기본지침에 따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민원행정,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이번 기본지침은 ▲비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5일부터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2021년 미소-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공모한다.프로젝트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와 미디어를 통한 소통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습·체험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5억7,000만 원이며, 한국형뉴딜 사업 확대로 20년 대비 35% 확대 지원한다.이 프로젝트에는 소외계층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모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국에서 총 316곳을 선정한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단체의 미디어교육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시행된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을 마련해 지난 5일 기재부 2차관 주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8일 전체 공공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상향되는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실적이 여전히 미흡해 모범고용주로서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배경에서 마련됐다.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이 미흡한 것은 인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주민과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18시~다음달 14일 24시까지 총 17일간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밝혔다.더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먼저 수도권 지역의 유흥주점·노래연습장·학원·PC방 등에 대해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이 조치에 따라 해당 시설의 운영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한다.해당 시설에
청년 스스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 전통시장을 돕는 홍보영상을 제작한 미추홀구 청년미디어사업이 국민참여 정책 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인천 미추홀구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미추홀구 청년미디어사업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정부기관과 지자체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75개 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7천266명이 참여한 국민온라인 심사로 11개 사례를 선정, 여기에 미추홀구 청년미디어사업이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았다.미추홀구는
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하는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에’에 참여해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열분의 캐릭커처를 제작했다.‘인천지역 독립운동가’는 인천 만국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선포했던 홍진 지사, 강화 출신으로 1919년 강화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유봉진 지사 등 인천에서 연고를 두고 활동하거나 인천 출신인 독립운동가분들로 인천보훈지청에서 2019년 2월 선정했다.금융고 학생 21명이 만든 캐릭커처 그림은 지난1~14에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갤러리에 전시되었고, 이어서 15부터
1.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이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정부는 지난 17일 정부부처의 헬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공동운영 규정'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범부처 응급의료헬기의 컨트롤타워를 119종합상황실로 명확하게 했습니다.현재는 헬기 출동요청 접수와 출동 결정을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119 종합상황실에서 모든 응급의료헬기 출동 요청 접수와 출동 요청을 일원화해 운영하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