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기타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본사에서 ‘제6대 박마루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박마루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장소통 확대 ▲창업교육 고도화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상생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TF 구성 등 5대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특히, 장애경제인을 위한 ‘현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시 현장투입 시스템 마련, 중증 장애인기업을 위
중소벤처기업부 기타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제6대 박마루 이사장은 다음달 5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박마루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제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역임했으며, 기업인(비에프코리아 대표), 방송인(KBS TV 사랑의 가족 MC), 공익방송 복지TV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서울시의회 장애인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정책·직업재활·고령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장애경제인들의 사기진작과 장애인의 창업, 기업 경제활동 확산을 위해 ‘제1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9일 개최했다.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장애경제인의 혁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모범장애경제인 표창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널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소상공인과 주민, 도시와 농촌을 잇는 ‘소소한 장터’를 열었다.이날 장터는 광산구 첨단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 관장은 “오늘 장터가 소통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장애인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중기부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다양한 장애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돼 효과적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지역별 장애인교육·복지 수준의 격차가 커지면서, 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5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지역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을 비교 조사하는 ‘2023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교육 비교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지방분권화 사업 본격화 이후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역 간 재정격차와 열악한 장애인복지 인프라,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이해 차이로 인한 지역격차를 조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역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이하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및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4일 12개 국립대학교, 창업진흥원과 청년 장애인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 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12개 국립대학교, 창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연구 지원 ▲창업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학점인정(학교 밖 교육의 학점 포함) ▲청년 장애인 창업관련 시설·장비, 지원인력 등 창업 인프라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12개 국립대학교,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베트남(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 9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최근 3년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180만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이하 사업장)’을 개소했다.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 교육,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제공해 왔다.이번 개소한 사업장은 총사업비 28억 원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으로 구축됐다. 현재 버섯재배사와 작업장,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해당 사업장은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중 연간 6명 이내 예비창업자를 선발, 가족과 함께 보육실에 입주해 표고버섯 재배에 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업별 수출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년 장애인기업 무역전략컨설팅’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타겟국가 선정 ▲수·출입 절차 ▲무역계약 대금결제 ▲무역운송·보험 수출입 통관 등에 관한 일대일 자문을 지원한다.사업 종료 시까지 장애인기업확인서 기간이 유효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자우편(debc22@deb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기업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공공 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18조3,000억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1.4%로 전국평균 75.7%를 웃돌았다.특히, 시교육청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9.1%(5,123억8,900만 원)로 전국평균 대비 13.4%, 광주·전남 지역 대비 7.7%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 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기준(중기제품 구매율 85%이
장애인의 노동, 문화향유, 정보 접근 권리의 향상을 위해 발의된 4건의 개정법률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통과된 법률안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스포츠산업 진흥법 ▲문화예술진흥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다.먼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의 경우 근로자 없이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중증 장애인에게, 업무지원인을 통해 안정적·지속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산업 진흥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 수립·
장애인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이 업무협약과 샘플 수출, 계약 추진 등 성과를 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을 지난달 24일~28일 파견, 약 18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파견은 현지 수출 유망 품목군인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등을 다루는 장애인기업 10개사로 구성됐다. 바이어사 총 65개와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 한화 24억 원에 달하는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반려동물 헤어드라이기를 취급하는 ‘주식회사 아임’은 태국 현지 바이어사와 50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는 17일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경상북도 지역 발달장애인 경제자립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업무협약식을 열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발표한 ‘2020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고용률은 23.2%로 전체 장애유형 평균인 34.9% 보다 낮다.근속 기간도 46개월로 장애인 평균 근속기간인 83개월의 절반 수준이며, 평균 임금도 92만 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 발달장애인은 전체 장애인구 중 약 9%(1만8,074명)에 달한다. 이는 다른 지
1.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해외시장 진출 희망하는 장애인기업 모집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지원합니다.이번 사업은 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합니다.모집대상은 사업 종료 시까지 장애인 기업 확인서 기간이 유효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해외 온라인 마케팅과 무역실무 교육 강의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2. 국
전라남도는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선 어려운 환경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갈라진 벽과 균열이 발생된 바닥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 장애인기업의 모습입니다.제조업 분야의 해당 기업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며 장애인 고용의 모범을 보여 왔습니다.문제가 발생된 것은 지난해 봄, 지난 2020년부터 건물 주변에선 모 건설사의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큰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건물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해당 기업 측의 주장입니다.인터뷰) 장애인기업 관계자여기 단차가 나서 이쪽이 튀어 올라온 거예요. 땅이 솟았어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여기는 손가락보다 더 내려갔어요.이러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3년 장애인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약 4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모집대상은 사업종료 시까지 장애인기업확인서 기간이 유효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라인 마케팅 ▲사전 방문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업가형 장애소상공인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피칭대회를 지난 16일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열었다.기업가형 장애소상공인 육성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장애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장기업 진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방향’ 발표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후에는 우리동네 인기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모집에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