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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한 자립과 정착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4분기 종합검진지원사업 대상자를 200명 추가로 확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만 19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희망자는 다음달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 신청 시 20대~30대는 30만 원, 40대 이상은 45만 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탈북 과정에 열악한 여건과 신체적·정신적인 부담에 노출됐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
박성용 기자
2023.10.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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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와 산전·산후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기관이다. 경기도는 2021년 수원시 팔달구에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인 동국대 일산병원에 센터를 열었다.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난임부부, 임산부 등에게
경기
박성용 기자
2023.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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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9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자살예방기본계획에 ‘장애인 자살예방대책’을 포함하도록 하고, 자살방지와 생명존중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는 자살예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살예방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해당 계획에는 생명존중문화의 조성, 자살상담매뉴얼 개발·보급, 아동·청소년·중년층·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3.05.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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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일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담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돌봄사업, 스마트돌봄사업, 건강의료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4.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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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9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의료취약지로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 원예, 공예수업은 불안과 우울증, 만성통증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며, 소근육 운동을 통해 노화로 인한 뇌손상으로 부터 뇌를 보호해 주는 효과도 있다.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에서 7주 동안 매주 2회 진행된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의료 취약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던
강원
전우주 기자 강원
2023.03.2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