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소재한 케이엠티에서 여수새날상담센터 이용자 지원을 위한 티볼리 1대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정기명 시장,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 황보희식 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차량은 지난 7월 명경식 대표가 배우자 홍영해 씨와 함께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여수새날상담센터 차량구입비로 지정 기탁해 마련됐다.지난해 개소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성폭력상담소로 ,그간 이동차량이 없어 피해자의 법률·의료 지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라남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방문, 총 9개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 인권상황과 경기장 환경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스포츠 경기 현장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선수, 지도자,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의 인권의식과 시설, 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인권상담실(스포츠윤리센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간사가 법무부 한동훈 장관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에게 ‘묻지마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소 의원은 “최근 묻지마 범죄에 대해 정부에서 여러 대책이 나오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제도의 도입도 그 연장선에 있다.”며 “성폭력범죄, 아동범죄에 대해서도 각종 대책과 입법안이 나오고 있지만, 폭력범죄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사법당국이 옛날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 사회가 선진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폭력범죄에 대해 관대한 것이 현실.”이라며 “경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 노출 우려가 큰 사회적 약자 주거지와 그 주변에 CCTV를 선제적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는 사회적 약자 중 범죄 노출 우려가 있거나 보복 범죄 등으로 2차 피해가 예견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판단해, 주거지나 그 주변에 내부영상망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촬영된 내부영상망의 영상은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무인경비업체에서 출동하여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112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지원 대상은 가정폭력․성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최근 전남 여성․가족 의제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폭력 문제와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라남도의회,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 의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김 의원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가정 내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성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와 피해자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전남도가 여성 폭력에 대응하기
지난 22일 출소한 연쇄 성폭행 전과자 A씨가 전남 순천에 거주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이에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순천보호관찰소를 직접 방문해 A씨에 대한 감독대상자 관리계획 등 대비 상황을 의논했다.이날 순천보호관찰소 측은 재범 방지를 위해,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밀착 감시하고 맞춤형 준수사항을 촘촘히 부과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 의원은 보호관찰소가 중심이 돼 시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취업 알선 등 각자의 역할을 잘 분담해 협조해 나가고,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다음달 25일, 오는 9월 8일 2023년 시민인권학교 ‘세대공감 통하는 인권(가을학기)’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307호에서 진행한다.시민인권학교는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경기도민 대상 인권교육이다.경기옹호기관이 지난 5월에 실시한 시민인권학교 봄학기는, 각 세대별로 겪을 수 있는 학업과 취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가을학기는 사랑과 가족 등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25일 울산보호관찰소(이하 보호관찰소), 교육기관 3개소와 ‘발달장애인 피의사건 사법절차지원과 재범방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산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발달센터 김도현 센터장, 보호관찰소 임희춘 과장, 대연재활심리상담센터 김주영 센터장, 더봄미술심리상담센터 김건희 센터장,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임미진 팀장 등 각 기관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형사사법절차에서의 발달장애인 인권보호 ▲발달장애인 재범방지
대전시 중구는 오는 9월까지 세 달에 걸쳐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고, 성범죄 대처 능력을 증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의 상담원들이 사전에 추천받은 관내 어린이집 24곳을 방문, 시청각 자료와 교구들을 이용해 아동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성범죄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14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 등 여성, 노숙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8개 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기초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전라북도장애인부모회는 지난 13일~14일 이틀간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사업인 ‘2023년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성인권 부모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성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단순한 1회성 교육이 아닌, 서비스 제공자들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교육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 종사하는 종사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 순천대학교 인권센터는 순천경찰서와 협업해 등교 시간인 오전 8시~9시까지 캠퍼스 정문에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안전을 위한 성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약물에 의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스토킹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공동으로 주관했다.순천대학교 이희남 인권센터장과 센터 관계자, 참여 희망 학생,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이 직접 대학 정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 550여 명에게 안내 책자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범죄 예방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5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예방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22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됐다.전남교육청 인권지원단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부소장, 전남성폭력 상담소 등 성교육 전문가,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대표, 변호사,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전남 목포경찰서는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안군 안좌면 오동리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1366 전남센터(여성긴급전화)와 함께 성폭력·노인학대 등 범죄 피해 유무 확인을 위한 개인 면담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보이스피싱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전단지 배부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디지털 성폭력 의사소통 도움 그림판(이하 의사소통 판)’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의사소통 판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 자신의 피해 상황을 그림이나 글자를 가리켜서 담당 교사와 경찰관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도구다. 해당 도구를 제작하기 위해 담당 장학사, 인천 관내 소속 학교폭력책임교사, 특수교사, 경찰관이 모여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사례들을 연구하고 나섰다.의사소통 판에는 디지털 성폭력에 관한 다양한 상황이 그림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16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성인권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충북발달센터가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발달장애인 부모와 보호자, 관련종사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형으로 진행됐다.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 사업인 성인권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성인권 전문정보와 대처기술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상담형과 강의형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이날 교육시간에는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 추국화 센터장(사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14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의 일환이다. 원 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인권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기간 K리그 연맹과 구단 소속 10개 통합축구팀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고알레가 선수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은 서울시 관할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이용 장애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이번 인권실태 모니터링은 장애인 학대의 사전 예방적 활동,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서울옹호기관은 서울시 관내 유형별 장애인복지시설 327개소에 대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위해 전문성과 인권감수성을 갖춘 전문 면담원을 모집·양성한다.면담원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장애 관련 학과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광주시광역시가 올해부터 4년 간 1,580억 원을 들여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을 설계해 ‘장애인친화도시’를 추진한다.지난 12일 광주광역시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를 통해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 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1,580억 원을 투자한다.‘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강원경찰청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역할을 할 아동안전지킴이 65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경찰서별로 지원서를 접수(1월 30일∼2월 8일)해 자체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체력검사·면접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 우수인력을 선발 할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공고는 도내 17개 경찰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1일 3시간)하면서 학교 폭력, 아동 성폭력, 실종 등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 선도 역할을 수행한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