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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 토요돌봄서비스 수요가 많거나, 운영역량 및 서비스 제공 수준이 높은 시설을 선정해 토요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는 276개소로 그간, 주5일, 월~금요일까지 운영했으나 3월부터는 도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40%에 해당하는 110개소에 총사업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토요운영에 들어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둔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의 고민거리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으로는 ▲지역 내 토요 돌봄서비스 욕구 조사 및 토요돌봄서비스 제공 ▲지역아동센터 토요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인근 토요 미운영 센터 연계 지원 ▲지역사회 토요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2.02.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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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법적기준 초과로 탈락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세대를 구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1만7,808수급세대의 부양의무자 재산과 소득조사 결과, 급여중지 4,788세대, 급여삭감 1만297세대 등 85%의 수급세대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며 “한정된 복지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단절 등 가구별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아 ‘억울한 탈락자’가 생기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에 광주시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등으로 탈락위기에 처한 수급세대의 현장 확인을 통해 기초수급자 책정 기준을 다소 초과하더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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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푸드뱅크과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기부하는 사람과 기탁품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도내에 설치된 푸드뱅크과 푸드마켓에 접수된 기부식품을 금액으로 환산한 결과 지난 2008년 4억7000여만원, 2009년 6억여원, 2010년 9억6000여만원, 지난해 13억2000여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기탁자도 2009년 93명에서 2010년 139명, 지난해에는 190명으로 늘었다.푸드뱅크과 푸드마켓은 지난해 접수된 기부물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나눠줬다.기탁품은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 조리 음식 등 식품류와 치약과 비누 등 생필품 등이며, 기탁자는 세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
제주협의회
2012.0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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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2월 19일까지 ‘2012년 상반기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 아주 특별한 허니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를 ‘희망여행기금’으로 적립해 경제·신체적 어려움 때문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12년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2월 19일까지 각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kasw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오는 3월 31일 출발하는 1차 여행(태국 방콕/파타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1.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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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생활형편이 어려워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홀로 외롭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여행 추억을 선사한다.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7회에 걸쳐 소외계층 가족 650명과 ‘1박2일 겨울낭만여행’을 떠난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일반 소외계층(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여행 대상자를 선정했다.특히 이번 여행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부모들이 쉬는 주말에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가족’ 단위를 배려했다는 게 서울시 발표다.시는 각 대상별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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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서비스가 더욱 촘촘해진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예산은 지난해 5,093억 원보다 12% 증가한 5,706억 원, 도민 1인당 복지예산은 99만 원이다. 최근 저출산 고령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와 소득의 양극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아 복지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는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급증하는 복지욕구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복지정책을 무상급식·무상보육 확대, 일자리 마련, 지원과 돌봄 강화 등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해 세심하고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건강하고 효율적인 복지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민간부분의 참여와 기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확대되는 주요 사회복지정책을 보면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
제주
제주협의회
2012.01.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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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7일부터 저소득층(차상위계층) 초등학생 중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에 시력교정이 곤란한 학생에게 시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저소득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차상위 가구 초등학생으로 한부모, 차상위 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 차상위자이며, 시력검사 결과 한 쪽 눈의 시력이 0.7이하인 자와 안경을 교체한 지 1년 이상이 돼 안경교체가 필요한 자로 13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절차는 시군별(전주26명 ,군산18명 ,익산25명 ,정읍11명 ,남원7명 ,김제10명 ,완주8명 ,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각 3명, 고창 및 부안 각5명)에 안경쿠폰을 발행하고, 시군 사례관리 담당자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품질관리가 가능한 지정된 안경원(안경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1.1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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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인화원과 사회복지법인 우석이 폐쇄 조치되는 등 사회복지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익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45명의 전국 사회복지학과 교수들과 변호사 159명이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요구가 있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4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도 ‘일부 사회복지계인사의 사회복지사업법 반대활동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활동을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사회복지실천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일선 사회복지사 역시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을 통한 공익이사제도를 현장에 도입하는 것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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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바라는 전국 사회복지학과 교수 145명 공동선언문-지난 몇 달간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도가니’의 흥행 이후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유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장애학생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폭행하고 그러한 교사들을 학교와 법인이 비호하는 현실에 모든 국민들은 분노하였고, 그러한 인권침해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 측에 요구하였다. 그 결과, 인화학교는 폐쇄되고 사회복지법인 우석에 대한 법인허가는 취소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결정은 백번 옳으며, 앞으로도 시설생활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벌백계의 태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그렇지만, 학교폐쇄와 법인 허가취소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12.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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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비복지회는 해냄복지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13시 30분 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뇌성마비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지원체계와 다양한 서비스 구축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주요내용은 뇌성마비장애인의 취업활성화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방안모색을 하는 자리로 주제발표에 해냄복지회 김재익 상임이사가 뇌성마비장애인의 특성과 직업유지에 미치는 예측요인 분석을,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지혜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이 뇌성마비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 지원방안을 한다. 그리고 뇌성마비장애인으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장수호 주무관이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다.한국뇌성마비비복지회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위축되고 정상적 사회생활을 함에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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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 및 대학생은 우체국에서 금융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일반고객이 부담하던 송금수수료 등 35종의 금융수수료가 면제되거나 저렴해진다.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이용고객의 금융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중 우체국 금융수수료를 면제 또는 대폭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금융수수료 조정으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뿐 아니라 차상위계층과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대학생이 부담하던 모든 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종전에는 사회소외계층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만 금융수수료의 50%를 면제 받았다.또 일반고객이 창구와 자동화기기(ATM)에서 부담하던 금융수수료도 면제되거나 최고 54% 저렴해진다.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1.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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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협력해 경제적 사정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베트남과 필리핀 다문화가정 59가족 213명에 대해 7일(오는 8일~14일)일정의 모국방문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가족화합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왕복항공권,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다문화가정 28가족 97명이 베트남과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2차로 59가족 213명이 방문, 총 87가족 310명이 꿈에 그리던 모국방문을 하게 된다.이번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 대상자는 최근 3년 이내 결혼이민자의 모국방문이나 친정 부모의 초청 경험이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이며, 그 외 시부모 부양자, 서울시 거주(결혼기간)기간, 가정과 지역사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1.0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