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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가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여성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다음달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30일 13시까지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o
서울
박광일 기자
2015.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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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뤄진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단은 지난해 7월 제1기 봉사단이 몽골, 러시아, 네팔 등 전 세계 28개국 출신 50인으로 구성돼,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자원봉사단에 선정되면 KT의 온라인 상담 ‘드림스쿨’을 통해 임자도, 백령도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지도, 문화이해수업 등 5개월간 화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해주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활동 기간 중 1회 이상 기획 봉사활동을 펼쳐, 내·외국인 합동 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다.자원봉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최종합격자 32인이 선발되고, 오는 8월~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울
박광일 기자
2015.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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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지산주택이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공단과 지산주택은 18일 공단 울산지사(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소재) 회의실에서 지산주택 한종덕 대표이사, 공단 양병영 울산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지산주택 한종덕 대표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공단 양병영 울산지사장은 “공단은 지산주택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6.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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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의 사회 재진출을 돕는 ‘프로시니어 컨설턴트(4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컨설팅 업무능력을 갖춘 경영컨설팅 분야의 전공인력을 양성하고, 퇴직 예정자 및 퇴직자의 사회 재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다음달~오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총 70시간 동안 이뤄진다.프로시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컨설턴트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공별 심화교육 및 조언 등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한다.신청자격은 만 40세 이상 퇴직 및 퇴직예정자 중 마케팅, IT, 경영전략 및 인사조직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선발되며, 주민등
서울
박광일 기자
2015.06.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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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B) 등급’을 받았다.공단은 올해 사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지난해 C등급에서 한 단계 올랐다.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소통·협력·현장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공단이 장애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경영평가제도는 공공기관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결과를 인사, 성과급 등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 공공서비스 증진을 유도하는 제도다.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6.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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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과 코레일유통은 지난 12일 서울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직영매장과 임대매장이 사회보험에 가입하도록 교육과 안내하고, 공단은 사회보험 가입 붐을 조성해 고용·산재보험을 비롯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ZERO화’에 도전한다.이외에도 공단은 현재 커피전문점 이디야, 롯데쇼핑, 본아이에프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다.한편 공단은 협약에 동참하는 ‘착한 기업’을 선정해 성과에 따라 기업홍보, 표창, 물품지원 등을 계획하고, 연말에는 이들 업체·기관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ZERO화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객지원센터(1588-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6.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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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15년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공단은 경력직과 신입직, 시간선택제로 나눠 총 36인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을 정부와 체결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 MOU’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한 능력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은 스펙이 아닌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선발 기준으로 채택해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직무에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종, 직무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된다.”고 밝혔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17시까지로,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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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대학교 중 재난에 위험한 시설이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올해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안전대진단에는 1만4,546개 기관이 참여해, 7만6,136개 시설물의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에 대해 진행됐으며, 축대·옹벽 등 장마철 위험시설도 포함됐다.특히 그동안 안전점검이 자율적으로 이뤄졌던 사립대가 지난해 동절기 196곳이 참여한 것보다 많은 305곳이 참여했다.안전대진단은 건물의 상태와 노후도 등에 따라 1차 안전점검, 2차 정밀점검, 3차 정밀안전진단 등 단계별 점검 및 진단이 이뤄졌다.안전 대진단 결과, 초·중·고·대학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6.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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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로자건강센터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건강·심리·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 5곳을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노동부는 지난해까지 근로자건강센터 15곳을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9일 개소한 서울강서근로자건강센터(서울시 강서구)을 시작으로 ▲원주근로자건강센터(강원도 원주) ▲경산근로자건강센터(경상북도 경산) ▲전주근로자건강센터(전라북도 전주) ▲제주근로자건강센터(제주) 등 총 5곳을 추가 개소한다.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병, 직무스트레스, 근무환경 등에 대한 상담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뇌심혈관질환 예방 등 업무 관련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6.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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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가 수십억 원대의 횡령혐의로 해임 처분됐다.서울시는 A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B씨가 지원금 약 6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0일 해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사회복지법인은 산하에 약 30개 시설을 갖추고, 서울시에서 약 6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왔다.그러나 지난해 초 A사회복지법인 노조는 B씨가 종교시설 건립비로 후원금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노인양로시설의 입소보증금을 횡령한 점을 포착, 지난해 6월 강서구청을 통해 서울시에 B씨의 비리 의혹을 진정하면서부터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어 같은 달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이에 서울시와 강서구가 지난해 7월 A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결과, B씨가 65억 원의 회계 부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서울시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6.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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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이번달 개최 예정이였던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기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일정이 변경되는 대회는 지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다.지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3일~30일까지 열리기로 했으나 다음달 20일~24일 내(예정)로 연기됐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3일~25일까지 열리기로 했으나 다음달 22일~25일(확정)로 연기됐다.내년 3월 프랑스에서 열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은 15개 직종에 대해 오는 27일~28일까지 열리기로 했으나 다음달 11일~19일 내(예정)로 연기됐다. 22개 직종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다음달 1일~9일까지 진행한다.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6.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