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도쿄패럴림픽, 그 생생한 현장을 지상파 3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올해 도쿄패럴림픽 중계는 지상파 3사 모두 리우패럴림픽 대비 확대 편성했으며, 개회식 현장도 각 방송사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종목별 전문가를 각 종목에 배치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KBS, 역대 하계 패럴림픽 최장 편성… 총 26시간 중계 예정우선 KBS는 지난 2016 리우패럴림픽 중계 대비 9시간 45분 늘린 26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하계 패럴림픽 사상 최대 편성이다.또한 국내 방송사 중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2020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성이 본격화된 가운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우리 선수단은 지난 18일 본진을 시작으로 19일 역도·휠체어농구, 20일 양궁·조정·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입국을 마친 상태다.현재 도쿄패럴림픽이 열리는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시즈오카현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 발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패럴림픽 선수단들의 입국 절차도 한층 강화됐다.실제 취재진은 함께 입국 절차를 밟은 양궁·조정·휠체어테니스 선수단과 검역 절차에 동행하며, 코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희 장관은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에게 도쿄패럴림픽 참가 현황을 보고받고 휠체어농구, 보치아, 배드민턴, 수영 등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희 장관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선수단 관계자들은 출전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
8월 24일 개막을 앞둔 도쿄패럴림픽.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모든 사람들을 환호의 물결로 채울 준비를 마쳤다.알수록 재미있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패럴림픽 이야기.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도 미리 만나보자.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그 뜨거웠던 순간을 이어 받아, 오는 24일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도쿄패럴림픽’이 전 세계를 환호의 물결로 채울 준비를 마쳤다.오는 24일~다음달 5일까
8월 24일 개막을 앞둔 도쿄패럴림픽.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모든 사람들을 환호의 물결로 채울 준비를 마쳤다.알수록 재미있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패럴림픽 이야기.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도 미리 만나보자.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아직 ‘2020 도쿄’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오는 24일,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도쿄패럴림픽의 성화가 오른다. ‘스포츠는 세계와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건
도쿄패럴림픽을 향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열렸다.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도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다음달 24일~9월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은 181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22개 종목 539개 금메달이 걸린 스포츠 무대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원정 최다 14개 종목에 선수 86명 등 총 158명을 파견, 금메달 4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 등 종합 순위 20위 이내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장애인체육 방송해설자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 방송해설자 양성 교육은 국내 장애인체육대회 중계에서 경기 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은퇴선수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쿄패럴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계해설 위주의 실습과 소수정예 인원 구성으로 보다 심층적인 수업으로 마련됐다.1차 교육은 지난 12일~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이뤄지며, 총 6종목(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인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패럴림픽은 전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패럴림픽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통합 구현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www.parasports.kr)을 개설했다.회원가입 후 온라인 견학을 신청하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온라인 스포츠(보치아, 배드민턴, 골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8일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똑똑(Talk Talk)한 장애인식개선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전달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병행해 진행되며, 춘천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복지관과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이 정보전달교육을 진행하며, 체험형 실습교육의 경우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가 강사로 나서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체험형 실습교육의 경우 ▲VR 기기 활용한 체험교육 ▲점자책갈피 만들기 ▲우리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제6대 회장에 연임 당선 했다고 21일 밝혔다.강성희 회장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에 거쳐 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3회 연속 당선됐다.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1일~2025년 1월 31일이다.강성희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2012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재량사업의 일환인 ‘이혜림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0년 네바퀴와 동행하는 보치아교실’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보치아교실은 다양한 투구 훈련과 게임을 통해 신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의 여가 증진과 보치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보치아 교실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신체기능 회복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41-5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복지TV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한다.오는 11일 저녁 8시 복지TV를 통해 방송되는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하는 우원식 의원은 정치 인생과 더불어 장애인 복지 등에 대한 철학을 밝히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우원식 의원은 지난 5일 복지TV를 찾아 녹화에 참여했다.4선 국회의원(17·19·20·21대)으로 활약 중인 우원식 의원은, 특히 장애계와 인연이 깊다.초선 의원이었던 그가 대표 발의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이 2005년 통과되면서, 당시까지만 해도 의무고용 적용 제외 대상이었던 교사
한국화이자업존이 장애인 운동선수를 후원하는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3년째 이어가는 장애인 선수 후원 캠페인으로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화이자업존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의료진과 일반인이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영상은 ▲보치아 국가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으로, 꽃다발을 받은 사람이 동참을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응원 문구를 담은 꽃다발을 보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2015년부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패럴림픽 하계 종목인 ‘보치아(Boccia)’는 뇌성마비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이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2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실업팀 총 21개 팀을 지원하기로 했다.장애인실업팀지원은 공기업(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기존팀, 창단팀, 입단팀으로 구분하며,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지원팀을 선정한다.지난 3월 창단팀 지원 공모를 통해 9개 지원팀 중 6개 팀을 선정했으며, 기존 13개 팀은 올해도 계속 지원키로 했다.특히 올해는 특별지원팀 2개를 추가 지원한다.특별지원팀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우수 운영사례로 평가받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팀 △강원도장애인체육회 보치아팀이 선정됐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명호 회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꽃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고 꽃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명호 회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이자 오텍 대표이사 강성희 회장을 지목했다.이명호 회장은 “플라워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신세계센터)에서 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 ‘나오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자조모임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에 대한 스스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해 자조모임은 정기회의, 교류회, 문화활동 등 총 19회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가 87%에 달했다.또한 참여자들은 자조모임에 그치지 않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지·옹호모임 ‘함께 외침’, 스포츠 모임 ‘나오누리보치아 클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올해 여름이면 도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을 줄 알았다. 금메달을 꿈꿨고, 자신도 있었다.하지만 이 모든 계획을 함께 세웠던 선수와 지도자 모두 혼란에 빠졌다.1988년부터 2016년까지 8번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다.2020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1년 연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수들의 훈련과 전력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지난 24일 저녁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전화 통화로 올림픽 연기에 전격 합의.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에 이어 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캐리어에어컨이 대구·경북 음압병실과 응급실 308곳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으로 의료진과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읍압병실 88개를 비롯해 응급실 220개에 총 308대가 설치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캐리어에어컨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거래처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소정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또한 3월 출하 분에 대한 대금결재를 한 달간 유예하는 등 어려움 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캐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도봉노적성해CIL)는 오는 4월~11월까지 함께 활동할 보치아 모임 ‘노적스카이’ 5기를 공개 모집한다.보치아(boccia)는 표적구(흰공)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자 장애인 정식 스포츠 종목이다.도봉노적성해CIL에서는 2016년 보치아 모임 노적스카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애인으로 구성된 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2018년 제7회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치아 대항전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매년 여러 대회 참가와 지역 연합연습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