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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노후에 가장 걸리기 싫은 병은 무엇일까? 울산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후에 가장 염려되는 질병은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치매지원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치매인식정도 및 부양기대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노후에 가장 걸리기 싫거나 염려되는 질병은 치매가 35.7%로 가장 높았고, 중풍·뇌졸중24.1%, 암 16.4%, 당뇨·고혈압12.8%, 관절염·골다공증 9.7%, 기타 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치매 예방 가능성 여부는 ‘가능하다’가 15.7%, ‘가능한 편이다’가 42.1%, ‘보통이다’가 22.2%, ‘불가능한 편이다’가 14.7%, ‘불가능하다’가 5.3%
사회복지in
주희영
2007.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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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쌓아온 재능을 발휘하고, 기량향상과 문화활동의 지속적인 장려를 하기위해 마련된 ‘2007 광진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예술제’가 14일부터 3일간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람 있는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6 동안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서예, 사군자, 손뜨개, 생활한복, 디카사진, 자선전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11월 16일에는 나루아트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핸드벨, 합창, 힌국무용, 댄스스포츠, 태극권, 덩더꿍체조, 연극등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권(68)어르신은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내
지역네트워크
주희영
2007.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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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들이 다른 OECD국가의 노인들보다 이른 바 ‘건강 염려증’을 더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증상에 매우 집착해 호흡이 가빠지면 심장마비를, 두통이 나면 뇌종양을 의심하며 불안해하는 증상을 말한다. 또 항상 자신이 병에 걸렸을까 두려워하며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만 아무런 의학적 근거를 발견하지 못해 더 불안해하는 증상이다. 한국노동연구원 조사결과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노인은 대략 10명 가운데 3.5명꼴로 드러났다. 이는 독일의 1.2명, 스페인의 1.6명보다 높은 수치다. 0.3명에 불과한 스위스 보다는 무려 10배나 많았다. 반면 이들 국가의 노인들과 우리나라 노인들 간의 질환유병률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특히 60세
사회복지in
주희영
2007.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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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도전! 경로당 퀴즈 왕을 찾아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경로당임원리더십강화사업’을 통해 배운 지식과 일반상식, 구청 담당직원의 회계교육 등의 내용을 정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행사는 복지관과 연계돼 있는 24개소 경로당이 모두 참여했으며 예선전에는 OX퀴즈, 본선전에는 삼지선다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은 수험생 같은 마음으로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50~60년 전, 학창시절 때의 열정을 품고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 응원했으며 타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경기 후 시상에는 1
지역네트워크
주희영
2007.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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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기는 오해와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비전선포 및 자원봉사 발대식’이 지난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박종성 회장은 “정신질환은 어느 질병보다도 편견이 많은 질환이다”라며 “사회의 그릇된 편견을 깨뜨려,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정신질환자의 염원을 담아 각 계에 전달하는 편견해소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선포서에서는 지적장애인들이 올바른 인격으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사회적, 법적, 제도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선언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어떠한 이익에도
사회복지in
주희영
2007.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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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노인들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그런데 이런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 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여러 문제 때문에 ‘표류’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법안 통과 이후, 내년 7월 시행이 확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이를 시행할 전문인력 수급 계획이 확실치 않다.전문인력의 수요는 많은데 반해, 인력 충원 계획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에게 제공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인력수급 관련 자료에 따르면, 내년 시행에 필요한 전문인력인 요양보호사는 총 3만 3000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현재 복지부가 밝힌 국가자격증을 소유한 전문인력
장애인
주희영
2007.11.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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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복지주택 마련 한국지역난방공사, 내년 6월 준공 계획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지난 29일, 성남시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에는 지역난방공사가 사업 주관 및 건설비용 8억원,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 건설비용 6억원, 성남시가 건립부지 (574.6㎡)를 제공하기로 했다.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주택은 성남시 성남동 옛 동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세워지며 경로당과 휴게시설, 체력 단련실 등이 건립된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26.2~32.8㎡ 규모로 원룸형 주거시설 19세대가 마련된다.지역난방공사는 주거시설의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첨단공법인 ‘준 패시브 하우스(passive
사회복지in
주희영
2007.10.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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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산하기관과 지자체, 일반기업 등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뛰어들면서 거리와 공원으로 내몰린 노인들의 재취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잔디깎기, 환경미화, 아파트택배, 공원관리 등 노인 취업 분야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얼마 전부터 실버택배 일을 시작한 김제동(65)할아버지는 “일하니까 살맛납니다”며 즐거워하며 말했다. 김 할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둔 지 10년 만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일을 하며 활기를 되찾은 김씨는 거동이 불편할 때 까지 일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한편 포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로 활동 중이다. 다음 해부터 65세 이상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일자리 2,00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시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 1,000개와
사회복지in
주희영
2007.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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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노인들도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협회)는 뜻을 모아 지난달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법률지원협약식을 갖고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변협 위원회 임통일 위원장은 “노인들은 재산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법적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보습득능력이 느리기 때문에 그때마다 전문가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협약취지를 밝혔다.변협은 지난해 12월부터 노인학대 등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인권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올해 초 노인법률지원회(이하 지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노인법률지원변호사를 구성하기도 했다.임 위원장은 “변호사도 고령화시대에 적절한 사회적 역할을 찾아 책임을 다해야 한다
장애인
주희영
2007.10.1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