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명] 무너진 농교육 개혁, 더 이상 늦출 수 없다한국농아인협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 맞아 붕괴 된 한국 농교육의 재구조화와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수어 없는 청각장애인 교육환경이 청각장애학생을 또래에게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고립시키는 현실을 국가와 사회가 인식하고 농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한다.농교육은 2007년 완전한 변환기를 맞았다. 농학교(청각장애학교) 학생 수가 일반학교 통합교육 학생에 처음 역전되어 현재는 전체 청각장애 학생 중 19.9%만이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5.30 18:02
-
-
전국 농아인들의 축제,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다음달 5일~7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장애인체육회·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선수부
문화·체육
박성용 기자
2023.05.24 18:36
-
한국농아인협회는 ‘농인의 중심으로, 역동적 농사회, 변화와 주도’를 슬로건으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7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농사회의 발전과 농인 중심의 주체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과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숫자 ‘3’을 결합해 6월 3일로 정해졌다. 농인이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농인에 대한 우리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3.05.22 18:07
-
-
-
-
-
-
[성명]농인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권리가 보장되는 수어 환경조성을 촉구한다-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한 마흔 세 번 째 장애인의 날, 한국농아인협회(채태기 회장)는 농인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사회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에서 살아 갈수 있는 환경조성을 요구한다. 농인은 교육, 복지, 보건·의료, 노동, 문화·예술, 사법·행정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접근성의 제약으로 사회적 장벽을 경험하고 있다.농교육 현장은 조기교육에서부터 수어가 배제되고, 통합교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4.21 08:47
-
-
-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점에 섰다.한국농아인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를 공동주관으로 제주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7일까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대행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1951년 이탈리아에서 세계농아인연맹(WFD) 창립을 계기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농아인의 인권과 교육, 문화, 예술, 수어 등과 관련된 130개 회원국의 실태 등을 공유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Securi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3.04.12 13:31
-
-
예산군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먼저, 볼링교실 '청각장애 어르신 볼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링교실은 5일~10월 14일까지, 예산군다목적체육관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예산 농아인 게이트볼클럽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일 시작해 10월 6일까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산군 내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장애인체육회 (041-331-097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시민기자
2023.04.05 16:12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지난 13일자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발령을 두고, 장애계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9개 장애인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에서 임명한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를 재검토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 당사자를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왔다.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직이 대표적인 예.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3.03.16 10:45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
오피니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3.03.16 10: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