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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일 출생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부 자녀 등의 아동수당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아동수당을 늦게 신청한 경우라도 소급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미혼부 단체 등의 건의사항과 일반국민 민원 사례를 분석해 이뤄진 제도개선 조치로, 아동수당 수급권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그동안 출생신고 이전에는 예외적으로 미혼부 자녀의 출생신고를 법원에서 진행하고, 유전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었다.하지만 현행법상 미혼부는 친자관계 확인을 위해 법원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3.0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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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시·도 내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다.보건복지부는 신규기관 4개소를 포함해 총 11개 기관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1차 선정하고, 지난 2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시범사업 성과와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3.02.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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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굿네이버스는 전국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의 공정성 인식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조사는 청소년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과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 달간 전국 만 13세~24세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청소년의 55.9%는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 35.6%는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3세~15세(48.1점), 만 16세~18세(46.7점), 만 19세~24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23.0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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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다문화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기기를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기기를 제공,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습관 형성을 도와 학업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의 운영 기간은 내년 3월~2025년 2월까지 약 2년으로, 내년 기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2.1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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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교육비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지난 4일 밝혔다.앞서 월드비전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자체 민관기관에 홍보를 실시, 경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발굴했다. 이후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는 다문화 한부모가정 800여 곳을 대상으로 약 8억1,000만 원 규모의 양육비와 교육비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한부모 이주여성들은 이혼 혹은 사별 후 홀로 생계와 자녀 양육을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들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2.1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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