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60여 개 복지서비스’ 책자 하나로 편리하게 확인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보건복지부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안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복지부와 복지로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2. 장애인 콜택시 ‘고속도로 버스전
부산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2일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다양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AC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사소통을 상징, 문자, 음성 녹음, 몸짓 등의 수단으로 보완·대체하는 방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보조기기센터 이승희 센터장,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AAC 프로그램 상호협력, 의사소통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협력, 지역 내 장애인·실무자 대상 보조기기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은 문화여가사업 특별활동 일환으로 23일 염색체험을 진행했다.특별활동은 이용자의 평소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해 보고 싶은 욕구를 기반으로 염색체험을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염색해 만족도를 높였다.이날 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내가 쓸 물건을 염색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염색해서 좋았다.”며 특별활동에 대해 소감을 표현했다.특별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사업 참여를 통한 자기표현력과 긍정적 정서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한국농아인협회는 ‘농인의 중심으로, 역동적 농사회, 변화와 주도’를 슬로건으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7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농사회의 발전과 농인 중심의 주체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과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숫자 ‘3’을 결합해 6월 3일로 정해졌다. 농인이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농인에 대한 우리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에이유디 펠로우십 1기’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에이유디 펠로우십은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의 청각장애인 사회혁신 리더 지원사업이다.올해 첫 시행하는 에이유디 펠로우십은, 청각장애인과 세상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회혁신 리더를 지원한다. 이번 에이유디 펠로우 1기는 후보 추천, 에세이 심사, 발표 심사, 심층 면접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최종 선발된 에이유디 펠로우는 데프누리 임서희 대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조 최별 사무총장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디지털 성폭력 의사소통 도움 그림판(이하 의사소통 판)’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의사소통 판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 자신의 피해 상황을 그림이나 글자를 가리켜서 담당 교사와 경찰관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도구다. 해당 도구를 제작하기 위해 담당 장학사, 인천 관내 소속 학교폭력책임교사, 특수교사, 경찰관이 모여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사례들을 연구하고 나섰다.의사소통 판에는 디지털 성폭력에 관한 다양한 상황이 그림과
서울시가 ‘미래기술과 보조공학’이라는 주제로 ‘2023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오는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오는 26일 13시 20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보조공학에 대한 미래기술(AI, ICT 등) 산업동향을 비롯한 국내외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 미래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외국연사의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기술, 정책, 고용, 복지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로 구성된다.서울시보조기기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춘천경찰서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도구(AAC) 보급·활용, 행정 지원 ▲장애인복지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활성화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누구에게나 소통의 장벽이 없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과정에서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0일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과정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권익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서비스 신청인의 서비스 이용현황과 욕구, 장애 특성, 사회적 환경을 조사해야 한다.반면, 서비스 신청인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조사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탁, 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해 실태를 조사하고, 보고서 작성을 완료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 현장 등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발달장애인 중 자해, 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2023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를 개최한다.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다.연수는 ▲사람 중심 계획(PCP)의 이해와 실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도
경북교육청은 시·청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16학급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청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재활에 요구되는 제반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 학생들의 학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또 시·청각장애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서비스를 지원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올해는 16학급을 선정해 학급당 200만 원, 총 3,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점자교육, 보행교육,
밀알복지재단은 뷰드름 유튜버 ‘인씨’가 구독자들과 함께 시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인씨는 뷰티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사 골든웨일즈 소속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33만 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 트러블 피부와 관련된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리뷰하며 진정성 있는 제품 후기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인씨가 구독자 3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제작한 ‘기부 레디백’ 프로젝트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기부된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10월까지 31개 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1,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달 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했다. 5월~10월까지 실태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모든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는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일류도시로 거듭나겠다.”고 25일 밝혔다.이번달 현재 순천시 인구 28만1,154명 중 등록 장애인은 1만5,890명으로, 전체 인구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시민 중 12%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0%를 증액한 438억 원을 편성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일류도
고용노동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신고사건 처리지침‘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 전체 지방관서에 전파, 전체 근로감독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회신했다.25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근로감독관이 장애인을 사건관계자로 하는 사건의 조사 시 장애 여부를 확인해 그에 따른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전파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인권위의 권고에 대해 회신,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인권위의 권고를 수
[성명]농인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권리가 보장되는 수어 환경조성을 촉구한다-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한 마흔 세 번 째 장애인의 날, 한국농아인협회(채태기 회장)는 농인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사회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에서 살아 갈수 있는 환경조성을 요구한다. 농인은 교육, 복지, 보건·의료, 노동, 문화·예술, 사법·행정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접근성의 제약으로 사회적 장벽을 경험하고 있다.농교육 현장은 조기교육에서부터 수어가 배제되고, 통합교
밀알복지재단과 영풍문고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시청각장애인은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기능까지 함께 손실돼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취약하다. 특히 시청각장애아동의 경우 장애특성에 따른 교육환경의 부재로, 성장 과정에서 누려야 할 교육권에서 소외돼 있는 실정이다.이에 영풍문고는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는 촉각도서 및점자도서를 1인당 3권씩, 총 90권을 지원했다.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도서
지난 3월 28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개정은 키오스크나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모바일 앱 등의 제공자와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이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적용 대상 키오스크는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서류발급,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입니다.장애유형에 따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5일 여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LG생활건강이 임직원의 급여나눔에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지원 대상은 사회 참여 또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고,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30명이다.지원되는 보조기기는 ▲환경제어(음성인식조명, 시각신호표시기 등) ▲자기관리(높이조절 가구, 점자출력기 등) ▲학업·업무(확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