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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4년 제도개선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이미 건의 -- 권고 아닌 실효성 있는 구체적 계획 시행되어야!!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는 직권조사를 통해 ‘항공기 이용에 있어 장애인 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 권고’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7개 국적 항공사에 승강설비 등 필요한 물적 ․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권고 하였다.휠체어 사용 장애인에 대한 항공기 탑승 편의 미 제공에 관한 문제는 이미 2012년 7월 인권위 권고와 2014년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위원회(사무국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왔으며, 2014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되어진 바 있다.하지만, 2013년부터 공항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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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직권조사를 무력화시킨 대구시립희망원에 대해 법적․행정적 처벌을 취하라!작금 희망원이 보여주는 태도는 그들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지난 2월 대구시 특별지도점검 시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같이, 올 10월 초 대구시의 특별감사 계획 발표 이 후 희망원은 기계실을 잠근 채 대량의 문서를 폐기처분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 13일에는 국민의당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의 조작․허위 가능성이 도마에 올랐었다. 그리고 이제는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마저 직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조사방해와 은폐․축소 시도를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지난 13일, 대구시 특감, 국정감사,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립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0.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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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명을 죽음으로 내몬 대구시립 희망원 사건지난 주말 저녁 우리는 다시 우리사회의 어두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목도하고 경악했다. 최근 2년 8개월 동안 수용인원의 10%인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한 시사프로그램의 폭로를 통해 대구 희망원이라는 시설의 총체적 비리가 세상에 드러났다.그리고 우리 모두는 312명의 무고한 생명이 사망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고, 그 곳이 ‘희망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어서 어이가 없고, 국가가 지원하고 대구시가 관리하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종교단체에서 운영해 온 ‘복지시설’이라는 사실에 치를 떨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대구시립 희망원은 1958년에 설립되어 1980년부터 대구시가 재단법인 대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 수탁 계약되어 운영되는 전국에서 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0.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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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어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 시설의 평가지표가 국정감사에서도 지적을 받았다.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시설 평가지표에 관한 질의를 던졌다.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유린 발생이 빈번하게 있음을 지적하며 “매3년마다 1회 이상 시설 평가를 실시하도록 돼 있는데 지난 2014년 기준 사회복지시설 90%에 해당하는 비율이 A‧B 등급으로 우수시설에 해당한다.”며 “그럼에도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평가지표가 서류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지표를 살펴보면 인권교육을 받았는지, 행정상 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여부 등으로만 구성돼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
사회복지in
이솔잎 기자
2016.10.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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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아동학대가 약 2배 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가 인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아동학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7만1,170건에 달했다. 이 중 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4만99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1만1,715건으로 5년 전인 지난 2011년(6,058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좀 더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전체 학대피해 아동 중 남성은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10.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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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 국민들 대다수가 소득중심으로 개선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헤서 이 같은 사실을 질의하며 아직까지 어떠한 개편방안도 제시하지 않은 건보공단에 대해 질타했다.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건보공단은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당정협의까지 하는 등 3년이 지났지만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개편에 대한 방안 제시를 하지 않는 등 ‘늦장’을 보이고 있다.남 의원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다원화된 부과기준으로 불합리하고 불형평하다. 이는 건강보험공단의 최대 민원이 돼왔으며,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의 전체민원 9,008만 건 중 74.7
사회
이솔잎 기자
2016.10.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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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3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질타를 받았다.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빈곤율이 34.5%다. 여기에 고용율은 낮고 취업의 질적 수준도 낮다.”며 “이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정책개발·평가·조사 등의 의무를 지닌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 했다.천 의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산에서 수탁사업 관련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직접 장애인 관련 정책개발을 위해 일을 해야 할 유일한 법적 기관이 역할에 소홀하고 있는 것.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장애인 근로자의 낮은 임금 ▲제대로 지켜지지
정책·정치
이명하 기자
2016.09.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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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9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성과연봉제는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성과를 등급별로 평가해 임금에 차등을 주는 제도로 정부는 지난 5월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안을 통과시켰다.이에 공단은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갱신 교섭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안을 제시, 노동조합이 이를 거부하자 결국 교섭이 결렬됐고 공단의 단체협약은 해지된 상황이다. 현재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8월 ‘해고연봉제 철회’ 파업출정식을 열고 공단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노조측이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거부하는 것은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할 만한 객관적인 기준이 만들어지기 쉽지 않은데다 이를 근거로 쉽게 해고할 수 있는 수단이
노동·자립생활
이솔잎 기자
2016.09.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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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 시설에서 일어난 비리와 인권유린, 시설 거주인 사망사건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지난달 8월 대구의 한 시설에서 강제노동, 폭행, 갈취, 비리, 시설거주인 사망 등의 사건이 지역사회에 공개됐다.뿐만 아니라 지난달 8일~10일·23일~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지역 장애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대구시에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같은 상황속에서 국민의당은 ‘인권유린 진상조사단’을 구성, 지난 20일 해당 사건이 발생한 시설에 방문조사했다.이들은 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안전·보호 의무 이행여부, 위생상태, 일부 생활인들의 연이은 사망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시설 거주인과 면담을 진행했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6.09.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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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 시설에서 일어난 비리와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 대구 장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철저한 국정감사를 촉구했다.지난달 8월 대구의 한 시설에서 강제노동, 폭행, 갈취, 비리 등의 사건이 지역사회에 공개됐다.뿐만 아니라 지난달 8일~10일·23일~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지역 장애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대구시에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같은 상황속에서 국민의당은 ‘인권유린 진상조사단’을 구성, 해당 사건이 발생한 시설에 방문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장애계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시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방문조사와 더불어 오는 26일~27일 이틀간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조
경상
이솔잎 기자
2016.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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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사고 5년 사이 2.3배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5년 전인 2011년 2,992인에서 지난해 6,786인으로 약 2.3배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2년 2,488인에서 2013년 4,196인, 2014년에는 5,814인으로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5년 새 어린이 사망자 또한 총 55인으로 매년 10인 이상이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서울이 7,716인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4,707인, 인천 1,560인, 경남 1,151인, 전남 1,113인 순으로 안전사고가 많았다.특히 5년 전에 비해 제주도는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9.1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