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지난 21일 광양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김정임 의원을 대표로 백성호·정구호·정회기·박철수·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제1차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총 3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자산 활용사례를 살펴보고자 대구근대역사골목을 견학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의회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입법의 시급성,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발전 등을 심사 내용으로 평가했다.최무경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를 대표발의해 다문화학생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다양성과 잠재력을 발휘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스포츠활동 속 아동권리 옹호의 노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교육자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내년 1월 19일~2월 1일까지 전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평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이루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담아,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권헌장을 제정하며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스포츠환경에서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국내에서 펼쳐오고 있다.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먼저, 인구정책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도와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한 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1차 정량 평가는 ▲인구수 사회 증감률 ▲청년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인구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등 8개 지표와 2차 정성 평가는 인구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농산물 농식품유통 업무평가는 한해 동안 지역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를 비롯해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와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한다.해남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지역먹거리지수 지수 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운영을 통해 지역 농식품 유통의 새로운 판로를 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1일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고 ‘2024년 장애계 5대 활동 정책과제’를 선정했다.선정된 5가지 정책과제는 ▲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디지털·4차 산업혁명 대응 장애인정책 마련 촉구 활동 ▲장애인개별화지원시스템(개인예산제 등) 요구 활동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지역사회서비스 요구 정책 활동 ▲소수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책개선 요구 활동이다.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지난해 기준, 전국 장애인 265만 명 2,860명 중 만 65세 이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심귀가 필수앱 서울시 ‘안심이앱’의 올해 내려 받기 건수가 총 27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안심 동반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가 잇따르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 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연계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세 번째 ‘장애인 차별시정과 평등실현을 위한 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소는 2015년도부터 매년 ‘디딤돌·걸림돌 판결선정사업’을 실시, 그 해 선고된 장애 관련 판결을 수집하고 장애 인권 현장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 판결들을 선정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등 장애인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6년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해, 물리적 폭력이나 직접 협박을 동원하지 않은 정신적 압력에 의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현 주소, 앞으로의 바람을 담은 이야기가 복지TV를 통해 공개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아고라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우리들이 바라는 아침은?’을 오는 23일 복지TV를 통해 공개한다.이번 장애인 아고라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4인과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치료, 서비스, 인식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얼마 전 OTT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공개됐고,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해당 드라마에 대해 장애인 아고라에 출연한 패널
전라남도 광양시는 2023년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이 빛났던 한 해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 올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인화 시장과 협의회 위원, 안건 논의를 위한 노측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노사분규 사업장의 경과보고, 노사민정협의회 활동 보고,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결과 보고, 심의·의결 및 논의 안건 총 3건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지난 7월 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 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국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교육, 훈련, 세미나, 포럼·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공모사업이다. 개발원은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개 단체(한국장애포럼, 한국해비타트, 지에스시, 지구촌나눔운동, 월드쉐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한
[성명]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과장’ 개방형 직위를 즉시 환원하라- 내부 공모 아닌 민간 개방형 직위를 철저히 보장하라고용노동부가 개방형 직위였던 ‘장애인고용과장’ 자리를 최근 개방형 직위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사실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규정」(훈령 제422호) 개정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개방형 직위로 존치했던 ‘장애인고용과장’ 직위를 이번 훈령 개정을 통해 슬쩍 제외했다.고용노동부는 장애인이 안정된 직업을 갖도록 해야 함에도, 장애인에게 배정해 왔던 자리를 빼앗았다. 이는 다분히 의도된 조치라고 단정할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11일 복합 문화 공간인 ‘봇재’의 3층 보성생태체험전시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인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바꿔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봇재 3층은 보성생태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와 전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이에 보성군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단장(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절감한 8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그린다향 카페 ‘비움’은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대형 ‘숲’ 콘
전라남도 광양시가 광양관광의 상징을 담은 깜찍한 광양관광 굿즈와 연계한 이벤트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지정관광지, 지역 내 식당 각각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광양 9경 9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정관광지는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광양의 20여 개 대표관광지가 대거 포함됐으며, 2만 원 이상 식당 영수증을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참가자에게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지역 교육 기관 사업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지원기관의 사업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추진실적, 참여자 인식변화도 등 정량지표 6개와 사업수행의 적절성, 맞춤교육 실행 등 정성지표 4개 부문을 심사해 5개 등급으로 부여됐다.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전남을 비롯해 총 4개 기관이다.높은 평가를 받은 내용으로는 6개 장애인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교육을 다회차로 지원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뷰티플마인드는 중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뮤직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시작된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는 장애·비장애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전문 음악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와 많은 중견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일대일 맞춤형 레슨과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정기연주회, 음악캠프 등 체계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들이 모두 무상 지원된다.
전라남도 여수시가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6회 여수 청소년 연극제가 1일~오는 2일까지 학동 내 소재한 파도소리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극단 파도소리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중·고등부 학생과 개인·가족·단체가 참가, 단체공연을 비롯해 희곡 읽기와 독백대회로 구성된다.첫날은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 팀의 단체공연이 펼쳐졌으며, 둘째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희곡읽기와 독백대회가 열린다.특히,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핵가족화·이기주의 사회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코자
장애인 인권증진에 앞장선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1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12월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계승해, 개인과 단체 등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8개 장애인단체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를 구성, 총 5개 부문(인권실천, 국회의정, 민간기업, 기초자치, 공공기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실무위
전라남도 강진군의회는 지난 27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의 주재로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5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한 청년 소상공인은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존 상권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