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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7시, 소년·소녀·장애인을 위한 세계태그매치 AWF 최대 챔피언 쟁탈전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프로레슬링 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10대 프로레슬링협회 최규옥(복지TV회장) 회장과 김수홍 11대 회장, 이종남 체육대학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여자선수단 대표 스무가 요시모리 선수와 지난 1960년대 한국 여자레슬러 옥경자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정송경호복지협회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봉사했다.이날 참석한 은혜장애인요양원과 문혜장애인요양원의 장애인들은 “장애인을 도와주시는 레슬러 아저씨 파이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김수홍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협회 11대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사회
박세정
2007.05.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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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및 자활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해 12월, 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여성가장 2명이 수원우만자활후견기관의 후원을 받고, 경기도기초생활보장기금 2,000만원을 융자받아 미용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광역자활공동체 ‘짜로사랑’이 1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수원 영화동에서 우리 콩으로 만드는 두부를 생산, 수익금을 올리고 있다.창업자금 융자지원을 받으려면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 시·군 자활후견기관의 후원을 받아 공동체를 조직해야한다. 자활공동체는 2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과 차 상위 계층으로 구성돼야 하고, 구성원의 30%이상이 수급자여야 한다. 또한 전세점포임대자금은 시장·군수의 추천, 도지사의 결정
장애인
박세정
2007.05.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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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의 자아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건강 가정 만들기’ 교육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참가자격은 18세 이상의 장애여성(정신지체, 발달장애 제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신청자에 한해 교육시간 중 아동 보육 가능하며 성격유형검사, 의사소통기술 향상,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3년 설립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초기 상담을 거쳐, 판정, 평가를 실시해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상담지도팀 고영찬 051)866-9726
장애인
박세정
2007.05.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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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펼쳐요 아이 미래, 열어요 가정위탁’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된 ‘가정위탁의 날’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법률로는 제정되어 있지 않아 ‘가정위탁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의 사망, 이혼, 실직 및 가출, 학대 등을 이유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동을 희망 가정이 위탁하는 제도이다. 위탁 아동이 양육 희망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위탁아동은 1,400명이 넘는다. 2006년 조사한 가정위
사회복지in
박세정
2007.05.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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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의 주축인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전국의 유치원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복지타임즈 (www.bokjitimes.com), 복지넷 (www.bokji.net)에서 응모신청서를 작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미디어 홍보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와의 모습, 할아버지·할머니와의 즐거운 모습 등,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그리면 되고, 형식은 자유다. 아크릴화와 유화는 10호 캔버스에, 나머지는 4절 도화지에
장애인
박세정
2007.05.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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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의 핵심 ‘효(孝)사상’ 함양을 위한 제9회 ‘심청효행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효심이 깊은 12~18세의 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에 걸쳐 7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국가 청소년위원회 등이 후원한다.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전국 시·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학교장, 전국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언론기관(방송, 신문)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등의 추천을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cho
장애인
박세정
2007.05.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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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성적 권리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여성 장애인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여장연)이 주최하여 7주 동안 총 64시간 이상 진행된다.신설동 이주여성긴급전화1366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 지원하는 방법, 전문적인 상담방법 및 산부인과 진료 대처법 등 장애인 뿐 아니라 비 장애인 피해자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성폭력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여성장애인, 비 장애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전화와 이메일, 팩스를 통해 할 수 있다.여장연은 1999년에 조직되어, 여성장애인의 인권 침해 및 차별 제거, 인권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여성장애인단체
장애인
박세정
2007.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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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일(work)은 맑음’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1차 교육은, 장애인들의 자존감회복과 취업기회 확대, 고용촉진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성격유형검사(MBTI), 행동유형검사(DISC), 장애 유형별 기본적인 체형에 따른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및 올바른 자산 관리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모집이다.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산하 16개 시·도 지부 추천을 받은 고등교육 이상 학력의 20~35세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내일(work)은 맑음
장애인
박세정
2007.05.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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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연금 청구 절차가 간편해진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장애연금 청구 시 필요한 진료기록을 공단이 직접 확보하는, ‘장애연금 진료기록 확보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그동안 장애연금을 청구할 때, 가입자가 진료기록을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 예로, 정신질환 아들과 서울에 살고 있는 조순복(가명, 73세)할머니는 충남에 있는 병원에 가기 힘들어 장애연금 청구를 포기하기도 했다.공단은 “앞으로는 공단이 병원의 진료기록을 직접 확보하기 때문에 장애연금 청구자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박세정 기자
장애인
박세정
2007.05.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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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장애 어린이들의 사회적 단체 활동을 위한 제 30회 ‘키비탄 특수 어린이 대잔치’가, 지난 16일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대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키비탄 신조 낭독, 국제본부 총재 인사, 모범 학부모 표창,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및 한강 유람선 탑승 등으로 진행됐다. 1978년에 시작하여 30번째를 맞은 이번 대잔치에는 장애아동과 부모, 인솔교사, 키비탄 회원, 자원봉사원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국제 키비탄은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고, 건전한 시민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1971년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창립됐다. ‘키비탄’이란 citizenship을 뜻하는 라틴어의 CIVITAS에서 나온 말로,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시민 사회를 건설하자는 의미이다.
사회복지in
박세정
2007.05.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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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모집한다. 6월 초까지 각 자치구별로 모집하며, 서울시 전체에서 44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울시 저소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장애인 종합 홈페이지(www.friend.seoul.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각 자치구별로 정해진 장애인 관련부서에서 지원하면 된다.행정 도우미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전화 문의 02-3707-8483박세정 기자
장애인
박세정
2007.05.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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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은 지난 14일, 성적소수자(동성애자) 사회적 차별 시정을 위한 ‘성적소수자 기본권 확보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책과제에서는 국민으로써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 확보를 위해, 다섯 가지 대안을 수립했다. 동성결혼 합법화, 인권교육 강화, 성적소수자에 대한 혐오범죄 처벌 강화, 십대 성적소수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성 전환자의 인권보장이다.동성결혼 합법화는 사실혼이 인정되지 않아 법적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태를 수정해,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수립된 정책이다.인권교육 강화는 학생들의 동성애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동성애를 금기하는 학교 내 분위기를 수정해, 교과서의 내용을 전면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10대 청소년이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
장애인
박세정
2007.05.1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