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이름센터를 비롯해 주요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 빛이 밝혀졌다.2일 제11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청, 세빛섬, 국사편찬위원회, 남산케이블카, 이룸센터, 여수시청, 전국 15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주요 명소에 파란 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행사를 진행했다.블루라이트 행사는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에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건물 외벽 등에 밝히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프랑스(에펠탑), 이집트(피라미드), 미국(타임스퀘어), 이탈리아(피사의 사탑) 등 세계 170개국 지역 명소에서 참여하고 있다.국내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기념행사와 블루라이트 행사,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고,
인권·사회
하세인 기자
2018.04.0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