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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 4,000여 명에게 정보접근과 의사소통에 필수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69종을 장애유형별로 선정·보급한다.보급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며,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제품구입 비용의 80~90%를 지원받는다.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스크린리더), 지체·뇌병변장애인용 특수마우스·키보드,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골도음향기기 등 69종의 제품이 다양하게 구성되며,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맞춰 스마트폰용 정보통신 보조기기인 ‘리보키보드’와 ‘스마트폰 보청이어폰’이 포함됐다.보급 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전국 180여 개 접수처를 통해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2.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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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2년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은 전국의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및 방송홍보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오는 9일부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은 ▲홍보물 제작(홍보브로슈어, 제품카타로그, BI·CI) 200만 원 ▲홈페이지 구축 500만 원 한도로 총 제작비의 80% 이내 지원한다. 방송홍보 분야는 우수 장애인기업과 제품을 발굴해 홍보영상물 제작해 장애인관련 전문방송사 등과 협력을 통해 방송을 추진하게 된다.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이 마케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2.05.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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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와 16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가 구매하는 모든 제품의 69%는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서 구매한다.서울시는 올해 4조8,900억 원의 제품구매 규모 중 3조3,877억 원을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으로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규모 확대는 작년보다 14%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2조9,727억 원에서 올해 4,150억 원 증가한 3조 3,877억 원을 구매한다.서울시는 “이번 계획이 품질은 우수하지만, 자본과 유통망, 이행실적 등이 부족해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매실적이 저조한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부서(기관)에 구매목표를 설정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기자
2012.04.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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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애인이 일하고 싶고, 장애인을 고용하고 싶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수급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장애물 없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교육과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계·강화시켜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제고할 계획을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현황(지난해 12월 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무고용 사업체 2만4,083개소에 고용된 장애인근로자는 13만3,451명이며, 장애인 고용률은 2.28%로 전년과 비교해 7,035명이 증가해 고용률이 0.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정부는 일하고 싶은 장애인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관계부처 합
정책·정치
이지영 기자
2012.04.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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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창업을 하고 싶어도 절차나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장애인과 창업을 준비중에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장애인 원스탑 창업지원사업’의 창업교육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업에 필요한 세부적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기초 및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와 역량개발, 창업절차 실무, 실전창업 사례를 교육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교육을 통해 창업의지와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장애인을 발굴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창업정보와 전문성 있는 창업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교육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교육참가비와 교재는 무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2.04.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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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의 ‘4.11 총선 정당별 장애인 공약 평가’ 결과, 통합진보당이 총선연대의 10대 요구 공약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선연대는 각 정당에 최종 장애인공약을 받아 평가한 결과 통합진보당이 10대 요구 공약을 모두 받아들였으며, 새누리당·민주통합당·자유선진당 9개, 진보신당 8개, 창조한국당 6개를 반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총선연대 10대 요구 공약별 정당의 수용 여부를 살펴보면, ▲대통령 산하 장애인위원회 상설화(법적 근거 마련)에 대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전면 수용하는 반면,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은 이에 대한 공약이 빠져있다.새누리당은 국무총리 산하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는 것으로 부분 수용했다. 자유선진당은 위원회 명칭을 장애인정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4.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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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 확대 및 권리 보장을 위해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발달장애 관련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이하 발제련)를 결성, 22일 종로 보신각에서 출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2,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부모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참가해 발제련의 출범을 선포하고, 발달장애인법의 필요성을 알리며 ‘발달장애인법 제정’ 투쟁을 선언했다.발제련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동반한 뇌성마비장애 등 발달장애인은 학대, 성적 착취, 경제적 착취, 법적권리 침해, 인권침해 등에 있어 다른 장애유형이나 비장애인에 비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또한 모든 사회 영역에서 취약함에도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2.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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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기업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실시한 ‘2011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에 대해 34.5% 장애인기업만이 알고 있으며, 65.5%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장애인기업의 55.8%는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으며,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은 곳은 6.9%밖에 되지 않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을 위한 지원 및 대책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됐다.장애인기업의 창업자금 조달은 자기자본 조달 59.2%, 개인사채 18.3%, 금융기관 대출 15.5%, 정부정책자금 6.3%였으며, 창업초기 자금조달(31.7%)과 매출부진(30.1%), 마케팅능력(12.8%)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2.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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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전국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1일 진주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강원도, 울산,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제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장애인기업 지역순회 경영애로 상담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기업 지역순회 경영애로 상담실은 지역적인 어려움으로 정보습득에 취약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맞춤형 경영애로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고자 실시되는 정부지원정책이다.2차로 진행되는 상담실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연수구청에서 진행하며, 50여개사 이상의 장애인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해긍 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메카로 자리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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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오는 11일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장애인기업 CEO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장애인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경제인들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 도약하고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려는 다짐과 격려의 장으로 꾸며진다.이날 행사에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뛰어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 대표 25명에 대한 정부표창(지식경제부장관표창 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명, 특허청장표창 5명, 중소기업청장표창 12명)과 장애경제인의 지위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육성공로자 12명에 대한 협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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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공창업에 디딤돌이 될 장애인 창업강좌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재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에서 전화로 신청을 받고 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먼저 이 강좌를 수강하고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가 창업 준비생들을 위해 성공 노하우 전수를 준비하고 있어 창업현장의 치열함과 생생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발표다. 강좌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창업절차와 자금지원제도’, ‘아이템 선정과 성공사례’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이번 강좌에 장애인 창업 성공사례 강사로
노동·자립생활
김라현 기자
2011.10.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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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미래의 역량있는 장애인CEO 육성을 위한 ‘2011년 제5회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고, 장애인의 안정된 창업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신청 및 접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하면 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출품 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 분야며, 창업경진대회 참가기준은 장애인 예비창업자(개인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09.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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