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탈북모자 사망 사건 등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보완된다.5일 보건복지부는 사회 안전망 밖에서 복지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안전망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보완조치(이하 보완조치)’를 마련해 발표했다.송파 세 모녀, 증평 모녀 이후에도 적극대처·정보연계 ‘미흡’했던 대책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정부는 복지 3법 제·개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도입 등 사각지대 지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누림카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누림카는 스타렉스 4대를 개조(휠체어 1대 적재가능, 일반 5석)한 차량으로, 경기도 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장애인과 동반자, 시설(단체)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가을여행주간 테마여행 서포터즈에게는 여행자보험가입 및 보험료, 유류 완충 1회, 경비(1일 당 5만 원, 국민관광상품권)를 기본 제공된다. 운전자 지원 및 탁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서포터즈 활동내역으로는 SNS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6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1층에서 ‘언제나 함께, 어디서나 함께, 누구나 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연합 캠페인을 진행한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주최로 도내 4개 기관(전북, 익산, 김제, 완주)이 연합해 진행한다.익산에서 진행되는 연합 캠페인은 원광대학교 학생과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픽셀아트체험, 인권나무 키우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또한 장애등급제폐지,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관련 정보와 정부 시책에 대해서도 안내 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 전시회’를 26일~다음달 1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15일~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근대5종과 철인3종을 제외한 45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9개 종목, 합쳐서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마스코트는 크
지난 16일 장애인당사자 65명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정치인과 국회를 진정했습니다.피진정인은 장애 비하 표현을 사용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입니다.지난 7일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에는 벙어리가 돼버렸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고,지난 11일에는 하태경 최고위원이 SNS에 ‘꿀 먹은 벙어리’라는 표현을 사용해 질타를 받았습니다.더욱이 이러한 부적절한 발언이 거센 질타를 받던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SNS
수원의 한 막걸릿집에 모여 앉은 청년들대학생과 창업준비생, 직장인, 신혼으로서 겪는 갖가지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인터뷰-서민하 / 대학생“요구하는 스펙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그런 스펙들을 준비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취업 준비 생활이 계속 길어지게 되고…” 인터뷰-김태윤 / 창업준비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막막한 게 있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김용 경기도 대변인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경기도 정책들을 소개하고,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김용 / 경기도 대변인“말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팟캐스트 ‘당장만나(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들)’ 아홉 번째 사연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당장만나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인물(장애인·비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팟캐스트 방송이다.아홉 번째 게스트로 초청된 주인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쉐프이자, 웹툰 ‘찌질의 역사’를 그린 작가 김풍이다.작가 김풍은 당장만나에서 진행자들과 함께 장애, 취향 등
[카드뉴스]장애(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은 어떠신가요?장애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장애인식을 향하는 움직임은 현재진행형 입니다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장애인식개선 SNS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장애인식개선, 여러분들이 만든 콘텐츠로함께 만들어 나아가 보는건 어떨까요?▶ 웰페어뉴스, 복지TV 소식 구경하기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wbc.tv (복지TV)유튜브: http://www.youtube.com/
-헌법 제10조-“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32조-“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학교, 시설,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장애인 또는 장애인 관련자에게 집단 따돌림을 가하거나 모욕감을 주거나 비하를 유발하는 언어적 표현이나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법은 분명 인간의 존엄성을 명시한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 모욕감을 주거나 비하를 유발하는 표현과 행동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비하 표현과 행동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정
한국장애인개발원 팟캐스트 ‘당장만나(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여덟 번째 이야기 예고편이 공개됐다.지난달부터 본격 실시된 장애등급제 폐지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정순길 서기관이 함께했다.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장애 정도에 따라 6등급으로 구분했던 장애등급 대신 2단계의 장애 정도로 단순화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당장만나 여덟 번째 게스트로 초청된 정순길 서기관은 1부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배경부터 장애인 등록, 서비스 지원, 전달체계 등 세
8월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 양 씨는항공사의 실수로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습니다.베트남 나트랑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약하고전동 휠체어가 안전하다는 증명서를 제출했음에도,A 항공 측은 전동 휠체어 탑승을 거부하며취소로 인한 36만 원의 수수료까지 요구한 것입니다. 인터뷰-전동휠체어 이용 당사자 양 씨언쟁을 벌였던 상담사와는 정말 화가 많이 났었거든요. 그분이 저한테 던진 말들이. 사람을 거부한 게 아니라 휠체어를 거부했을 뿐이다.라고 말을 하셧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저는 휠체어가 없이는 돌아
8월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 양 모 씨는 항공사 직원의 실수로 억울한 일을 당했다.지난달 25일 밤 11시 양씨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약하고 난 뒤, 다음 날 아침 휠체어 서비스 요청을 위해 A항공사 고객센터에 연락했다.하지만 A항공 측은 양씨의 탑승을 거부했다. 전동휠체어 탑승이 안된다는 이유에서 였다.양씨는 자신의 휠체어가 국제 휠체어 안전규격에 맞음을 증명하는 8장의 서류(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제출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A항공은 '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일 제4대 류영수 관장의 취임식을 내부행사로 뜻깊게 개최했다고 밝혔다.류영수 관장은 사회복지법인 성혜원 생활지도원을 시작으로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전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초대 사무총장, 호원대학교 겸임교수, 사회복지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일반직 1급 국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회복지 전문가다.류영수 관장은 “대학교 은사이신 故 김학묵 회장의 설립이념과 실천 가치를 존중하며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중심으로 모든 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29일부터 2주간 ‘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올해로 18년 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학 중 위기아동 대상으로 ▲중식지원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시키고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의미를 둔다.‘2019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4일 오후 2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19년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개발원 최경숙 원장을 비롯해 개발원 관계자 및 시민참여혁신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장 수여와 시민혁신과제 발표가 이뤄졌다.시민참여혁신단은 ▲장애인 정책연구 ▲장애인 권리보장 ▲장애인 자립기반 ▲혁신 경영체계 고도화 등 각 부문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유관단체 종사자, 장애 당사자 및 가족, 학생, 회사원, 언
베트남은 국민의 90% 이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친구와 소통한다. 따라서 페이스북이야말로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SNS인 셈이다.최근 K뷰티 시장이 신한류 붐을 타고 베트남 시장에서도 압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지만, 대기업이 아닌 한국 중소기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기란 만만치 않다.이러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베트남에서 21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드 그룹이 나섰다.디바이드 그룹을 이끄는 한재상 대표는 “나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이 지난 16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아프리카TV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와 관련된 자살예방법 개정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또한 청소년과 20대에게 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아프리카TV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개정된 자살예방법에 따르면 타인에게 자살을 유발할 목적으로 온라인상에 자살에 대한 수단이나 방법 등 자살유발정보를 올
자막 등 편의제공을 하라는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 취지의 진정에 대해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영화관은 책임이 없다’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장애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지난 1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장애인의 영화 관람권에 대해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의무를 부여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하라.”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영화관에서는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돼야 한다.”며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관람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며 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다음달 30일 오후 5시까지 ‘2019 장애인식개선 SNS 콘텐츠’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의 가치를 반영한 SNS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다.공모전 모집부문은 ▲초단편 UCC(15초~1분) 영상 ▲단편 UCC(3분 내외) 영상 ▲카드뉴스로 총 3개 부문이다.콘텐츠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포토무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 오후 5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8일까지 국민의 참여·협력을 바탕으로 개발원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19 한국장애인개발원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의 입장에서 기관 사업과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혁신 계획 수립·이행·환류 전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로 의견을 제안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도모하는 외부 시민위원이다. 개발원은 지난 6월 4일 발표된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안)’에 따라, 기관 혁신계획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고객 등 외부 위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선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