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주택도시공사, 무장애 힐링공원 조성서울주택도시공사가 장애인이나 노인들도 놀이터와 운동시설을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힐링공원을 송파구 위례 포레샤인 단지에 조성했습니다. 힐링공원은 2,057㎡규모로 놀이공간과 운동공간을 묶어 무장애통합공간으로 돼 있습니다.2. ‘장애인용 방송수신기’ 불량률 7.4% 달해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장애인용 방송수신기의 불량률이 7.4%에 달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매년 제작업체를 선정해 시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방송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3. 2017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 개막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
전남 여수시가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어울림한마당을 열었습니다.주철현 여수시장과 여수 어르신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이어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청춘 팔씨름대회,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한편, 여수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7개 읍면동에서 자체 일정에 따른 다채로운 경로위안행사를 진행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기초연금을 받으면 수급자에서 탈락할 염려에 가입을 하지 않는 저소득층 노인이 3만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복지부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만 5,089명이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있는데도 스스로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윤 의원은 현재 국민기초법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른바 ‘보충성의 원리’를 적용받아서 생계급여를 받을 때 직전 달에 받았던 기초연금액수가 깎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윤 의원은 제도를 개선해 기초수급 노인이 기초연금을 온전히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계가 장애인관광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사를 했는데요. 장애인들의 숙박은 물론 접근성에서 조차 심각한 상태였습니다.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인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사에서 장애인 당사자 입장을 고려한 숙소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접근성에 있어서도 장애인 여행객의 경우 필수적으로 사전조사를 선행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 된 가운데 전국의 대형 공립유치원 중에서 보건복지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아가 200명 이상인 전국의 대형 공립유치원 40곳 가운데 보건 전담 인력이 없는 곳이 38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이와 같은 결과에 유 의원은 보건 전문인력이 없음에 따라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유 의원은 공립 단설 유치원도 전체 대비 11.6%만 보건 전문인력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성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입니다.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아이들이 등하원할 수 있도록 오전 7시 반부터 최대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합니다.또 워킹맘들을 위해 야간 교육이나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 수업을 진행합니다.근로자들 사이에선 직장어린이집 때문에 이직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인터뷰] 정석화 / 직장어린이집 이용자"가정에서 엄마가 아닌 한 여성으로서 지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하나의 사회적 도구라고 생각이 들어요."(CG)현재 경기도 내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은 236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2%에 불과합니다.특히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는 32곳밖에 되지 않습니다.경기도는 한국노총
13일 웰페어뉴스에서 보도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 동성애·에이즈 감염인 혐오 발언’ 기사와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잡습니다.기존 ‘해당 탄원서는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을 전혀 듣지 못하고 동성애 생활을 하다가 에이즈에 걸리게 됐다고 하면서, 동성애자들이 없게 해 달라는 자필 탄원서’라고 설명했다’는 기사내용은 누락·오보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탄원서는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을 전혀 듣지 못하고 동성애 생활을 하다가 에이즈에 걸리게 됐다고 하면서, 자신처럼 에이즈에 걸려서 불행한 인생을 맞이하는 동성애자들이 없게 해 달라는 자필 탄원서’라고 설명했다.’로 정정합니다.이어 ‘이와 같은 발언이 계속되자 일부 의원들은 ‘요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하라’고 주문했고, 국정감사장
전라남도에서 전남지역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이번 기념행사는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 등 약 1천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과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한편, 기념식에 참석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지방정부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제복지원 사건피해 생존자모임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나선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국토대장정에 나선 피해생존자모임은 지난 6일 옛 형제복지원이 위치해있던 주례동에서 출발해 23일에 걸친 긴 여정의 마지막 장소인 서울 청와대에 도착했습니다.한편 형제복지원에서는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성폭력과 구타, 학대 등이 이어지는 인권유린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운영되는 동안 확인 가능한 사망자 수만 513명입니다. 이에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발의된 지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계가 장애인참정권 확보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참정권에서의 차별금지는 아직도 선거과정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투표소 접근성, 수어통역사 배치, 장애유형별 정보제공 등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항들은 유명무실한 상황입니다.이에 장애계는 매번 선거마다 국민 모두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한 표를 장애인도 평등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계는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인터뷰] 최종순 사무국장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롯데첨단소재에서 해년마다 이제 올해 1000만 원 까지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더 많은 선수들이 여수에서만 하다가 광양 순천 구례 대전까지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올해로 8회 째인 어울림탁구대회는 장애인식개선과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습니다.이번 탁구대회에는 120여명이 참가해 휠체어부, 스탠딩부로 나뉘어 복식 리그전 경기로 진행됐습니다.[인터뷰] 류한주/ 롯데첨단소재사회공헌팀"롯데첨단소재에서는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후원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협조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전달식 가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함께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소리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광명난청센터는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2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청기 지원 뿐 아니라 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난청검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보청기를 지원받은 임씨는 비싼 가격이 부담되어 구입을 못했는데 지원받은 보청기를 착용하고 맑은 소리를 듣게 되니 아직은 어색하지만 소리를 듣지 못했던 설움을 한 번에 치유 받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명절마다 벌어지는 교통 체증과 매표 전쟁은 고향으로 가는 들뜬 마음의 발목을 잡습니다.[인터뷰] 나민호 / 서울시 미아동“명절에는 교통이 워낙 나빠서 가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고”올 추석은 유례없는 긴 연휴 덕에 고속도로 정체 상황은 다소 분산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3천 7백만 명이 귀성,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이에 경기도가 편한 고향길을 돕는 특별교통정책을 내놨습니다.오는 2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9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외 버스를 늘리거나 상습 정체 구간을 관리, 감독하겠다는 내용입니다.[인터뷰] 김윤기 / 경기도 노선계획팀장“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나이 많은 아홉 명의 어르신이 장수했다’는 ‘구로’ 지명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구로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축제죠. 바로 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고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 4개 부문과 단체 3개 부문으로 나눠, 팔씨름과 훌라후프 대회 등이 진행됐습니다.구로구는 또한 이번 대회에서 건강체크 부스나 치매선별검사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19일(화) 개소식을 가졌습니다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장,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대리 신부, 포항시의장, 권역응급의료센터협의체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포항성모병원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인터뷰]이강덕(포항시장)권역별응급의료센터가 우리 성모병원 오늘 개소한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중증환자들이 원래 목적대로 한 시간 이내에 우리 성모병원센터에서 와서 진료 받고 안전을 보장 받고 이렇게 해서 우리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추게 됨을 생각합니다.포항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 및 야간소아응급 전문
경기도가 무료 법률 교육을 위해 용인의 한 복지관을 찾았습니다.장애인 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이날 교육의 주제는 성년후견인 제도 판단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등을 노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후견인을 지정하는 제도로 대다수가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는 반응입니다.교육 후에는 생활 속 법률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인터뷰] 정연진 / 발달장애 자녀 부모"찾아가서 배운다는 건 사실 쉽지 않은데 오늘 여기 장애인복지관에 오셔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저희가 이해도 쉽게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실
정부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을 발표했습니다.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정책은 우선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재난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또한 정부는 안전한 장애인 활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정부는 장애인 등 당사자 대상 재난 현장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애계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계는 김 장관에게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폐지와 관련해 설명하고 관련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이 에 참석한 가운데 장애계가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와 관련한 내용을 직접 만나 설명했습니다.또한 이번 자리에서 장애계는 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 등 노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1. 영화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는데....서로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수업을 그린 영화 .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 원칙주의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따뜻한 유머와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캐미가 더해진
1. 국가유공자 자녀 어린이집 우선입소대상에 포함국민권익위원회는 여러 이유로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어린이집 우선입소 대상에 포함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습니다. 현행 관련법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한부모·장애인가정 등의 자녀만 어린이집 우선입소 대상에 포함해 국가유공자 자녀는 혜택에서 제외됐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고충민원이 지속되자 보건복지부는 권익위의 권고를 수용해 법 개정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2. ‘제3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 열린다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를 오는25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전문선수 육성과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