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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은 ‘남극의 눈물’, ‘뽀롱뽀롱 뽀로로’등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화면해설 DVD 세트를 전국 시각장애인 기관 및 공공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한다.이번에 배포되는 대체자료(화면해설) DVD 세트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2년도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제작한 것이다.작품목록은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등 시각장애인 전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했다.교육적 가치가 높은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교양물 등으로 구성된 50편의 작품을 화면해설 DVD 29개 세트로 제작하였으며, 오는 21일부터 전국의 시각장애인 기관 및 공공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DVD의 개인 시청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12.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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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2012한국장애인인권상’을 시상한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인권정책 ▲인권실천 ▲인권매체 ▲기초자치 ▲공공기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인권정책, 인권실천, 인권매체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기초자치부문은 국회의장 상장, 공공기관부문에는 국가인권위원장 상장이 수여된다.인권정책 부문은 장애인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거나 현 정책의 미비점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인권실천 부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의 차별문제 해소를 위해 선도적 기여를 한 주인공에게 주어진다.인권매체 부문은 방송, 신문, 잡지, 연극, 영화 등 대중매체를 통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10.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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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영화 ‘도둑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며 영화사와 상영관, 정부 등을 차별인으로 지정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외국말에는 자막을 달면서 한국말에는 자막을 달지 않거나,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임의 규정이기는하나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영상물 사업자는 장애인이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공키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돼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장애인 영화관람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또한 명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2.08.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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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1심 승소가 화제다.신중현은 음반제작사를 상대로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민사 3부(김경 부장판사)는 “신중현이 음반제작사를 상대로 1968~1987년 제작된 28개 앨범 총 238곡에 대한 음반 제작 권리가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해 달라며 낸 저작인접권 등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중현 1심 승소에 대해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을 원고가 작사, 작곡, 편곡하고 음반 제작을 주도한 점을 볼 때 각 음반의 제작자는 원고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초기 제작자가 원고에게 인세를 지급하고 비용을 투자한 사실은 있으나 음반을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책임을 지는 자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바라봤다.28개의
대중문화·스포츠
온라인화제팀
2012.07.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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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특별시가 의뢰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정 의혹’ 수사를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지난 3월 장애인체육회 지도감독 부서인 서울특별시는 감사 결과 일부 업무처리 과정상의 부정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이에 서울 동부지검이 ▲정기간행물 제작사 선정 ▲장애인 임대용품 구입 등을 비롯한 의혹 제기 건에 대한 업무 담당자 조사를 통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초 “특정 비리나 부적절한 예산 사용 혐의 없음.”을 서울특별시에 통보했음이 밝혀졌다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전했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우창윤 부회장은 “그간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이번 수사 결과로 비리 의혹이 해소됨은 물론 정금종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명예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6.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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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액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2012년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사업의 상반기 신청접수가 오는 23일 마감된다.‘2012년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은 전국의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인쇄분야(홍보브로슈어, 제품카다로그, BI·CI) ▲소프트웨어분야(홈페이지) ▲장애인기업 홍보영상물 제작분야로 추진되며, 디자인 및 인쇄분야(홍보브로슈어, 제품카다로그, BI․CI)는 200만 원, 소프트웨어분야(홈페이지)는 500만 원 한도로 총 제작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수혜기업 자부담으로 추진된다.장애인기업 홍보영상물 제작사업은 장애인관련 전문방송사인 복지TV(희망복지방송)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기업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2.05.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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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인권단체협력사업’ 지원 대상을 확정 발표했다.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단체의 공익적 사업을 지원하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은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12개 사업을 선정했다.특히 올해에는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사업, 건설일용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사업 등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밖에도 외국인노동자 인권문화캠프,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실, 인권영화제작교실 사업 등이 선정됐다.시는 선정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추진성과에 대한 시민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인권증진활동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역량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4.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