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2020 우수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26개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총 211개의 작품(영상 85건, 이미지 126건)이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홍보효과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영상 14팀, 이미지 12팀 등 총 26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26일~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내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을 개설하고 약 100여개 품목에 대한 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장애인기업도 동참해 전국적 소비 붐 조성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특별 판매전의 주관사인 위메프는 이커머스(e-commerce) 전문 MD를 투입,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100여 개의 우수한 상품군을 선발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6호에 배우 손병호가 지난 20일에 참여했다.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갤러리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드라마와 영화, 광고, 연극 등 장르를 아우르며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관록의 명품배우’라 불리는 손병호가 참석했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통신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이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명한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맞춤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가이드북은 계층 간 디지털정보격차 해소와 통신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의 교재로 활용되며, 변화하는 통신서비스 여건에 따라 매년 개정·발간해왔다.이번 가이드북은 ▲복잡한 통신요금 중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 선택방법 ▲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보건복지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익광고를 새롭게 공개하고, 18일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광고는 서로 물리적으로 가깝게 다가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안부 연락만으로 가까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국민이 카페·회사·집 등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의 기본수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전환에 따라 정부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일상에서 사회·경제 활동을 유지하면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방역 활동을 실천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상 속 개인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궁극적인 국민 의식 및 사회 문화적 변화를 만들기 위하여 핵심 수칙 등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핵심 5대 수칙 등을 잘 이해하고 모든 국민이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
소방청은 지난 23일부터 전체 객석 합계가 300석 이상인 영화상영관의 경우, 피난안내영상물에 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한국수화언어)와 폐쇄자막, 화면해설 등을 상영해야한다고 밝혔다.적용대상은 전체 객석수 300석 이상의 영화상영관을 신규로 개관하거나 영업장 내부구조를 변경해서 안전시설 등을 변경 설치하는 영업장에 적용된다.장애인을 위한 피난안내 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상영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2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지난 1년간 유예기간을 두었다.피난안내 영상물 세부기준을 정하기 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월 11일~지난 1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제29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공단은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인 4월을 맞이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을 매년 실시해왔다.‘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1점이 선정됐다.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권민주 씨의 ‘꿈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안내 서비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 화면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새로 만들어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부터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통합돌봄 모형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군·구 단위로 진행되는 선도사업은 그간 전국 단위의 안내 누리집이
“저는 목소리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제 목소리는 수어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AI기술을 통해 목소리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농인 인권활동가 김유진 씨 발언 중지난 1일 KT에서 공개한 ‘마음을 담다’ 캠페인 영상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농인(청각장애인)의 가족이나 친인척의 목소리를 합성, 이를 농인의 목소리로 구현해 선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회적 공헌 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신규 발굴을 통한 홍보 유형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 우수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은 다양한 유형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다.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나 해결방안,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 기타 사회문
푸르메재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와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형 홍보물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장애인식개선 홍보물에는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재활치료를 위해 수시로 이곳을 오가는 장애아동과 장애청년, 그 가족들이 세상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과 자생력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푸르메재단을 장식한 장애청년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동네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 “사진 속 모델의 웃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된다.”고 긍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에서 오는 15일 제21대 총선을 맞이해 ‘제21대 총선 혐오표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등에 대한 혐오표현 실태를 파악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정치영역에서의 혐오차별 대응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제보대상은 ▲선거홍보물(선거벽보, 현수막, 선거공보 등) ▲미디어·온라인 선거운동(신문광고, 방송광고, 유튜브 등) ▲길거리 선거유세 ▲각종 연설 및 토론회 등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든 혐오표현이라고
대전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 SNS 등을 통해 판매 중인 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구가 점검할 내용을 보면 ▲질병의 치료의약품으로 혼돈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 여부 ▲의약품과 같은 효능이 있거나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의 표시여부 ▲제품 섭취 전·후 체험기 등을 이용한 허위광고 ▲자기의 제품과 다른 업체의 제품을 부당하게 비교하는 광고 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기업 등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경기행복샵’이 올해 장애인기업 30개사, 중소기업 110개사 등 총 140개사를 지원하기로 밝혔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해당 포털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내에 개설해 운영 중인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총 910여개 기업들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416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등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청각장애인들이 신속 정확하게 관련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방송(수어)을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방통위는 먼저, 정부(질병관리본부 등) 주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캠페인에 한국수어 제작지원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구체적인 예방수칙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부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중앙정면에 배치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하고, 브리핑현장에서의 수어통역을 장애인들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사(지상파, 종편·보도PP)와 협의
설날에 가족들과 TV앞에 둘러앉아 뉴스를 시청했는데, 다가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선거가 80여일 남았으며, 본격적으로 후보 등록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문득 1월 9일 198개 ‘민생법안’이 한꺼번에 통과된 날, 가해 기업의 입증책임을 늘리고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원 내용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일이 떠올랐다. 가습기 살균제는 1994년부터 판매됐는데, 당시 기업들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면 물때와 세균 걱정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다며 광고했다. 그런데
캠페인 크리에이터 D-1(디마이너스원)이 지난 20일 오전, 한국장애인재단에 ‘그대로괜찮은쿠키’판매 수익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디마이너스원은 지난해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30%를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그대로괜찮은쿠키는 사람 모양의 캐릭터 쿠키로, 모양이 서로 다르지만 그 맛은 똑같이 맛있듯이 우리는 각자의 모습대로 괜찮은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성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줘 감사하다. 한국장애인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0년 여행주간을 아래와 같이 추진한다.올해 1차 여행주간은 오는 5월 30일~6월 14일, 2차 여행주간은 10월 31일~11월 15일까지다.이번 여행주간의 특징은 시기와 혜택을 새롭게해 비수기로 조정하고 교통혜택을 마련했다는 것.여행주간은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완화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2014년에 시작됐다.그동안 여행주간은 대개 5월과 10월에 추진돼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봄과 가을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올해부터는 비수기 국내여행 활성화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괜찮은 회사 같아 입사했지만, 동료들의 싸늘한 시선과 공고와 다른 근무조건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직장 내 부당처우 문제를 상담했던 한 장애인근로자의 하소연이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에 접수된 2019년도 장애인 노동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좋은 일자리 발굴이 시급하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장애인 노동상담 439건(온라인 상담 제외 총 427건) 중 부당처우와 관련된 상담이 27.6%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임금체불(21.5%), 실업급여 (14.1%), 퇴직금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