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에 나서는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대회 개막식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 2022 항저우 APG 개막식이 지난 2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44개국 중 15번째로 등장했다. 남색 단복과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은 159명의 선수단(선수 71명·경기 임원 59·본부 임원 29명)은 손에 쥔 태극기를 흔들며 경기장을 돌았다. 기수는 여자 골볼 대표팀 주장 김희진(스포츠등급 B2·서울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움직임에 나섰다.지난 18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및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창립총회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성일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 약 50명의 위원과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세계선수권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대회 CI·마스코트 공개, 주요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가했다.대한민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가한 입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30여 명은 김진혁 선수단장을 필두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루춘치앙 선수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됐다.루춘치앙 선수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김진혁 선수단장에게 항저우 전통 도자그릇을 선물했다. 김 단장은 답례로 대한민국 선수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강원랜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강원도청에서 ‘체육직무 분야 중증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채용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장애인고용의무기업인 강원랜드 함께 했으며,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저조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을 통해 30명이 넘는 장애인 체육선수가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 ‘202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잠실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선수단 5,000명이 18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에 나섰다.익스트림 크루팀의 열정적인 댄스 무대로 시작된 개회식은 깜깜한 무대를 밝히는 빛 볼 안무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대회 주인공인 25개 자치구선수단의 입장식이 진행됐으며,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의 대회사가 진행됐다.김예지 국회의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
충청남도 태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태안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며,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전국에서 3,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휠체어) 세 부문에서 꽃지해수욕장을 출발,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아름다운 안면도의 풍경을 만끽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장애인과 비장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6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항저우로 출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격려사를 전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의 의미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할 때.”라며 “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국민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빛 행진을 다짐했다.13일 오전 1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김진혁 선수단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 행사는 훈련 영상상영,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 영상, 김진혁 선수단장의 출정사, 참가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라남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방문, 총 9개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 인권상황과 경기장 환경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스포츠 경기 현장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선수, 지도자,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의 인권의식과 시설, 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인권상담실(스포츠윤리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2024년 신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시·도로 부산, 전남(순천), 울산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미설치 시·도로 남아 있던 부산, 전남, 울산에서도 장애인들이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해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과학적 체력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내년부터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장애인체력인증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1일 오후 2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찾아 정진완 회장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김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1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
전남 목포시의 큰 잔치인 전국 양대체전을 앞두고 목포시민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전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목포시에서 주개최지로 13일과 11월 3일 각각 시작됩니다.축제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49개 종목과 31개 종목으로 각각 열전에 돌입합니다.우리 목포시에는 전국체전 3만명, 전국장애인체전 1만명 등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양대 체전으로 전국의 눈과 귀가 우리 목포로 향할 것입니다. 우리 목포의 새로운 기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단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한전KPS 신희명 인재채용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성훈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대한민국 선수단 김진혁 선수단장이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오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APG를 앞두고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LG트윈스에 시구 제안을 했고, LG트윈스에서도 공감대를 이뤄 이번 시구행사가 성사됐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구 기회를 마련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29년 만에 정규리그에 우승한 LG트윈스의 기운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오는 14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이하 생활체육대회)’가 잠실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는 2010년부터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개최되면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생활체육대회는 총 18개(동호인종목 5, 화합종목 4, 체험종목 9) 종목이 진행되며, 종합점수제에 따라 최종 우승 자치구가 결정된다. 생활체육인들의 실력을 맘껏 펼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예금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5번째 장애인선수단 창단을 이뤄냈다.6일 서울시 중구 예금보험공사 광통홀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황재연 수석부회장과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이 참석해 장애인유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과 문성호 위원, 서울시청 김덕환 체육진흥과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예금보험공사와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2023년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처인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장을 찾은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회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경품추첨에도 나서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이 시장은 “장애인 가족의 화합을 위해 운동회를 열어준 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
2023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 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광양시에서 개최됐습니다.올해 대회는 전국 모든 시도의 대표 장애인볼링선수단이 참여해 남녀 총 400여 명의 선수가 각 등급별 개인전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인터뷰) 신백호 선수 / 전남도저희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선수모두가 지금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광양시와 대한장애인볼링협회는 오는 11월 광양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볼링대회를 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지난달 28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이하 IPC) 정기총회에서 ‘패럴림픽 훈장(Paralympic Order)’을 수상했다.패럴림픽 훈장은 전 생애에 걸쳐 패럴림픽 무브먼트,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패럴림픽 부문 최고 영예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패럴림픽 훈장을 받게 됐다. 세계보치아연맹 데이비드 헤드필드 전 회장, 엘살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다음달 3일~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578명(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이 참가등록 했으며, 총 31개 종목이 목포종합운동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패럴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감동 대회로 치르기 위해 총 5개 경기장(목포종합경기장, 목포 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스쿼시전용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