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에 대해 교과부 이주호 장관이 ‘후속조치 현황’을 보고했다.이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과학기술부 종합감사에서 ‘장애학생의 교육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 교원 채용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며 현 문제점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공립학교 특수교사 748인 추가 증원교과부는 지난 22일 국회 교과위 소속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으로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숫자에 따라 특수교원은 1만6,831인이 돼야 하나 현재 배정 인원은 9,416인으로 55.9%밖에 미치지 못한다. 선생님이 없어 장애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이에 대해 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턱없이 부족한 활동보조시간으로 인해 인공호흡기가 빠져 사망한 故 허정석(남·30, 근육장애) 씨를 사례로 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가 진행된 24일 김 의원은 “태어나면서부터 근육병을 앓고 있던 고 허정석씨는 근육장애인이다. 24시간 호흡기를 착용하며 살았는데, 얼마 전 활동보조인이 퇴근하고 어머니가 집에 오는 사이 홀로 있던 시간에 인공호흡기가 빠져 숨을 쉬지 못해 3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고 비판했다.이어 故 허 씨가 지난 2010년 5월 작성해 보건복지부에 올린 청원서를 낭독했다.허 씨는 청원서를 통해 “내 몸 상태는 초등학교까지는 걸어 다녔는데 서서히 근력이 떨어지면서 중학교 때부터는 휠체어를 타고
보험료를 납부하고도 장애연금을 받을 수 없는 국민연금 적용제외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 적용제외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로서,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 타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와 이들의 무소득배우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에 따르면, 과거에 보험료를 납부한 이력이 있지만 현재 연금을 내지 않아 연금혜택에서 차별을 받는 적용제외자들이 538만 인인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국민연금 납부이력이 있는 적용제외자는 2010년 503만 명에서 2012년 538만 인으로 약 35만 인 증가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 중 최장기간 납부한 이력이 있는 적용제외자는 293개월(24년 5개월) 동안 6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이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활동지원’을 위한 것임에도 ‘사회활동’이 빠진 인정조사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최 의원은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인정조사표에는 사회활동과 관련한 조사는 일체 없이 욕구조사만 하고 있다.”며 “이것은 등급판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왜 사회활동 항목이 없나.”라고 질타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즉, 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이동보조 등을 위한 제도임에도 ‘사회활동’에 대한 항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어 최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국민연금공단의 장애등급심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청·접수 과정부터 기관의 일원화 등을 주장했다.김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애등급심사 접수 55만6,327건 중 심사서류 미비에 따른 자료보완건수는 10만5,347건으로 평균 18.9%가 신청·접수부터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지난해 4월~지난 6월 말까지 장애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지체장애 등급 외’ 심사건수가 3만3,916건에 달해, 총 13만9,263건이 행정시스템의 문제로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김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책을 정확하고 형평성 있게 실시하기 위해서 장애등급심사제도가 필요할 것이나, 의사의 진단에 의
장애인활동급여지원 수급자 수의 양적 확대에도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이용률은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오히려 하락해, 본인부담금 폐지 및 활동보조인 처우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야 의원의 지적이 이어졌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돼 제도 시행 이전인 지난해 8월 기준, 3만6,326인이었던 수급자수는 지난 9월 기준으로 5만496인으로 39%가 증가했다. 하지만 수급자 수의 확대에도, 활동지원급여 실제 이용률은 제도 시행 전 84.9%에서 74.8%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과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은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진행된 22일 국정감사에서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이용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류 의원과 이 의원
장애인연금 심사와 장애인 등록 심사를 모두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심사를 받을 때 마다 중복되는 서류를 매번 제출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22일 진행된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심사 때마다 중복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연금 심사와 장애인 등록 심사는 모두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7만 인 중 등록장애인은 94.9%(6만6,000인)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이 중복되는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접수, 대기 등 절차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도 이중으로 소모되고 있다. 그러나 심사 때마다 중복되는 서
내년 2013년 4월 11일부터는 모든 법인에서 웹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법인 외에도 교원연수기관,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공무원 전문훈련기관, 평생교육시설,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체육관련 행위자, 의료인 등이 내년부터 의무 준수 대상에 포함된다.웹 접근성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로 2008년부터 해마다 웹 접근성 의무 준수 대상이 확대돼 왔으며 내년부터는 그동안 대상이 아니었던 법인들이 포함된다.이에 따라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해왔으나 그간 웹 접근성 대상이 아니어서 접근성이 취약했던 금융, 쇼핑, 포탈, 언론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내년을 시발점으로 차츰 웹 접근성이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이하 BF인증)이 정작 장애인개발원이 입주해 관리하고 있는 ‘이룸센터’에는 적용되지 않아 지적을 받고 있다.15일 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시설 접근 및 이동권과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BF인증 인증기관인 장애인개발원은 스스로 입주하고 관리하는 건물인 ‘이룸센터’에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개발원은 장애계단체들이 이용하고 장애인개발원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이룸센터 보수 공사를 위해 2008년 이후 5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정작 BF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정책연구 실적 축소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15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발간한 자료집 현황을 보면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제시하며 정책연구 축소에 대해 지적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개발원 자료집 발간 현황은 2010년 51권에서 2011년 64권으로 증가했으나, 올해는 12권으로 감소했다. 자체연구도 올해 22권으로 예년과 변동이 없었다.또한 장애인 정책 연구의 정체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장애인 실태조사나 국가적 통계조사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정책 관련 사업을 위임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며, 이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이하 BF 인증)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 전체 공공기관 소유 건축물 대비 0.005%에 불과한 참여 실적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BF인증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시설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뿐 아니라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BF 예비인증은 120건, 본인증은 39건으로 총 159건의 실적이 있다.이는 시행초기 2008년 4건에 불과했던 것에 이어 지난해 60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60건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은 ‘2012대선장애인연대’를 꾸릴 것을 12일 밝히고, 장애계단체에 연대를 제안했다.현재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비롯해 장애등급제 폐지 등 다양한 장애계 현안들을 대선의 주요 화두로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를 결성하자는 것.‘2012대선장애인연대’는 이달부터 2013년 2월(대통령인수위 활동까지 진행)까지 ‘권리와 욕구에 기반한 정책활동’으로 ▲장애인 정책공약 제시(장애계 요구 정책 과제 발표, 대선 후보자 장애계 요구 공약 수용에 대한 공개 질의) ▲장애계 대선정책 공약화 촉구 활동(대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 장애계 공약 On-Off라인 홍보) ▲장애인 정책 검증(대선 후보자 장애인 공약 비교·평가)와 ‘참정권 활동’으로 △장애인 참정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의 국고보조금을 언급하며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데 이어 장총련이 공식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정작 장애계 현안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최동익 의원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송건익 차관에게 “지난 19·20일 법안심사소위에 참여했을 때 장애인복지법 제44조 부활에 대해 정부는 다 합의했는데,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이 반대해서 통과가 안 됐느냐.”고 질의하자 송건익 차관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라고 답했다.그러자 최 의원은 임채민 장관에게 장총련의 성명서를 제시하며 “정부 보조금 4억7,100만 원 받아서 운영하는 단체가 민주통합당을 규탄하고, 사실과 다르게 양승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은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국민 대비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가 개선됐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접근·역량·활용 부문별 정보격차 수준의 종합 요약 측정값인 ‘종합 격차지수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4대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장·노년층)의 종합 정보격차지수는 2010년 28.9점에서 2011년 27.6점으로 전년 대비 1.3점 개선됐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스마트폰의 보급과 각 종 스마트기기 보급 등으로 정보기기격차가 줄어든 측면이 가장 크게 반영됐고 와이파이와 LTE 등 무선인터넷망의 확대, 보급 등도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보건복지부와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지난 9일 열린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빈번하게 응답했던 말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참여한 서울시 마포구 건보공단 본부 6층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체납자 및 환급금 미지불 관리, 의료민영화를 만드는 건보공단의 연구용역,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과 요양보호사 처우와 관련된 감사가 줄을 이었다.▲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서비스 수급권자 법적 제재 강화 첫 번째로 질의를 시작한 새누리당 신경림 국회의원은 요양보호사의 복지와 처우 개선에 대해 언급했다.“시설 종사자인 요양보호사는 서비스 수급권자에게 폭언이나 성폭력을 입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신고를 할 경우 수급권자가 서비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8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방에서 중앙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난 2005년 장애인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된 후, 실질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 후보들이 장애인복지나 사회복지에 대한 공약을 많이 내놓고 있지만, 지방으로 이양된 상태에서 내놓는 공약이라 실현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정진모 관장이 장애인복지 사업 이양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정 관장은 “복지 정책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해줄 것인지, 그리고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줄 것인지를 고민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복지부에서 장애인 복지에 필요한 전국적인 실태 조사를 하고 예산을 지자체에
보건복지부가 ‘발달장애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미온적인 자세를 보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8일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우리나라에 지적장애인은 16만7,479인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자기결정이나 자기권리주장, 자기보호가 어려워 학대·무시 및 인권 침해 등에 있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인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생활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이에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해 우리 사회가 보다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 다만 어떻게 행동에 옮기고, 다른 장애정책과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는 5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를 시행했다.하지만 여·야 의원들 간의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증인채택 공방으로 인해 파행을 겪으며, 실제 국정감사는 이뤄지지 못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인 특수교육의 주무부처로, 교과위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사안들을 지적했다.■ 청각장애학교 수화통역 자격증 소유자 부족 등…“장애학생 배려 없는 교육현장”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학습 접근권에 대해 지적했다.이 의원이 조사한 ‘2012년 EBS 방송교재 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발행된 수능특강 일본어 교재는 4달 후인 7월 25일 점역이 완료돼 탑재 됐으며, 수리영역의 수학 1·2, 미적분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 장애인고용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은 2008년 3개소, 2009년 5개소, 2010년 3개소, 2011년 2개소 등 모두 13개소로 300억 원의 국고를 지원 받았다.하지만 2012년 현재 문을 열고 가동 중인 사업장은 9개소로, 나머지 4개소는 설립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의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현황’에 따르면, 2010년 국고를 지원 받은 ‘화니’와 2011년 국고를 지원 받은 ‘굿윌스토어’·‘MGA다수고용사업장’은 아직 준비 중인 상태다.특히 ‘인천 서구 직업재활시설’은 2009년 국고를 지원 받았으나, 3년 뒤인 올해 말 개소 예정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권증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트홀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중장기(2013년~2017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인권위는 ‘평등한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의 기본적 인권보장’이라는 목적 하에 ▲평등한 참여를 위한 기반구축 ▲적절한 삶의 향유를 위한 기본권 보장 ▲차별시정 및 예방 강화 ▲다중적 차별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기반구축 등 4개 전략목표를 발표하고, 21개 성과목표와 그에 따른 주요사업 계획을 제시했다.이에 앞서 발제를 맡은 인권위 조형석 장애차별기획조사팀장은 “장애관련 정책이 인권적 관점보다는 사회적 의제에 따라 단편적·분절적으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