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가 지난 5월부터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2023년 광양 북스타트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무상으로 지원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최근 청소년기, 노년기 등 생애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광양시는 지난 2009년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한 뒤 지난해에는 초등북스타트를, 올해는 시니어를 위한 북스타트까지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넓혀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공익광고 화면해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서기증식에는 한시련 강호용 상임이사와 캠코 권남주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종영 본부장,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종필 관장, 작가, 성우,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서 기증을 위해 국민 참여자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한 ‘유튜브 화면해설 콘텐츠 10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면해설 제작은 미디어 취약계층에게도 과학기술에 대한 유익한 유튜브 생활 콘텐츠, 공익광고 등이 전달돼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영상들은 과기정통부 정책 홍보 유튜브, 재단 사이언스프렌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조회수가 높거나 정책 관련 공익광고로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들로 엄선해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메가박스와 함께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과 자원봉사자 인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이웃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지지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메가박스 김현수 멀티플렉스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범국민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
장애인 인권에 헌신한 이들을 위한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 접수가 시작된다.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9년부터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평등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 하는 국내 유일한 장애인인권상이다.38개의 장애계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조직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인권실천부문 수장자인 장애인학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와 김지희 씨를 장애인고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일 밝혔다.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는 제이슨므라즈, 양희은,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대한민국 최초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최초 1억 뷰 돌파 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6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기타리스트 김지희 씨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기타연주,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내년 3월까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미디어 교육을 통해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클린에이터(Cleanator)’를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클린에이터는 아이들과미래재단 ‘2020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으로, 아동들의 시각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다.올해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아동 중 미디어 또는 환경에 관심 있는 저소득 가정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복지관 누리집(hgwe
보건복지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익광고를 새롭게 공개하고, 18일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광고는 서로 물리적으로 가깝게 다가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안부 연락만으로 가까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국민이 카페·회사·집 등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의 기본수
푸르메재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와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형 홍보물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장애인식개선 홍보물에는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재활치료를 위해 수시로 이곳을 오가는 장애아동과 장애청년, 그 가족들이 세상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과 자생력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푸르메재단을 장식한 장애청년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동네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 “사진 속 모델의 웃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된다.”고 긍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3월 공간 나눔 기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하는 등 바람직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이날 감사패 전달식 이후에는 간암으로 투병 중인 영일(가명, 71) 할아버지에게 6백여만 원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12월 6일까지 모금됐다.공사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1월부터 상반기 캠페인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서울시 공익광고를 진행한다.서울특별시와 센터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3·4·7호선 지하철에 편견 해소 캠페인 공익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블루터치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센터의 당사자 인권톡 ‘10데시벨’ 사업을 지하철에서 홍보한다.10데시벨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로, 사회에서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됐다.정신질환 당
하트하트재단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를 데뷔시켰다.유튜버 한결이 진행하는 영상은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 채널을 통해 매월 시청 가능하다.본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유튜버 한결은 수준 높은 트럼펫 연주실력 이외에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이야기, 무대 뒤 연주자들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의 탄생을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댓글 이벤트가 진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前)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와 함께 제작한 생명나눔 홍보(캠페인) 공익광고를 2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20대 젊은 층의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을 높이고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작됐다.공개된 공익광고는 ‘야 너도 할 수 있어’ 대사를 사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공익광고는 오는 30일부터 K리그 12개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공모전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무장애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도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무장애연대는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합 놀이환경의 중요성이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이 발표됐다.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확산과 이해를 위해 지난 11일~19일까지 디자인부문과 공익광고부문으로 나눠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했다.응모작은 1차와 2차 발표심사에서 조경‧건축‧디자인‧어린이‧장애계 전문가 등이 심사를 진행,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총 22작품이 결정됐다. 공익광고부문에서는 최우수상과 가작 없이 우수상과 입선작만
정부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참여율 30%를 목표한다.추진 계획의 목표는 ‘장애인 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으로 설정됐고, 시설·지도자·프로그램·용품·차량 등을 종합 지원한다.이에 3대 추진전략은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으로 설정됐다.더불어 8대 핵심과제에 △반다비 체육시설 150개소 신규 건립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바우처)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1,200명으로 확대 배치 등이 담았다.“평창 패럴림픽의 감동, 장애인 생활체육 활
장애인문화공간은 오는 16일부터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만드는 ‘우리 손으로 CF(Change Future) 만들기’ 제작·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2017년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를 가진 삶의 경험과 감수성으로 일반 공익광고와는 차별화된 광고를 제작해 장애의 문제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세부 프로그램은 ▲광고 전반의 이해와 아이디에이션(Ideation) 3회 ▲영상미디어교육과 촬영법 시연 6회 ▲광고제작 2회 등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16일~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노들장애인야학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서울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장애인 10명과 자원활동가 5명을 모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 및 우수성을 알리고 금연, 건강검진 등에 대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음 달 30일까지 ‘SNS 콘텐츠 및 공익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금연, 절주, 건강검진, 운동 등 질병예방 내용(질병의 위험성, 중요성,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방법, 예방법, 건강검진 및 증진을 위한 예방 필요성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슬라이드 이미지(카드뉴스)’ 부문(1컷~10컷 이내 가로×세로 각 800픽셀 정사각형 JPG파일의 이미지 콘텐츠) △‘공익광고 포스터’ 부문(A1(594×841mm) 크기의
디지털 전문 종합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을 기부했다.크리에이티브마스는 독거노인에 대한 가장 큰 문제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인식과 관심의 부재라는 것에 주목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독거노인의 고독하고 불안한 일상을 ‘혼자 사는 아이’에 비유해 전달했다.이 광고 영상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독거노인은 혼자 사는 어린이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로 ‘만약 혼자 사는 어린이라면 무관심하겠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독거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자고 전하고 있다.이 광고영상은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재능기부 스탭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 문화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문과 산문, 광고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접수를 받은 총 1천 17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입니다.그 결과 올해는 총 65명의 수상자가 나왔고, 총 상금액 2천 375만원이 전달됐습니다. 13번 7:39-7:56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돼 기분이 좋고 거기에 또 그냥 기업의 광고가 아닌 장애인분들을 위한 공익광고라 더 뜻 깊은 수상이 된 것 같습니다.특히, 이번 문화제는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장애인근로자들의 잠재된 문화예술 역량 계발과 장애인 고용, 장애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