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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생활센터)는 다음달 4일 서울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제4회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를 연다.보치아는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표적구(흰공)와 공(빨간공, 파란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가르는 경기다. 경기는 A·B·C 세 그룹으로 나눠 16개팀을 편성해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우승한 3팀을 시상한다. 우승팀은 50만 원, 준우승팀은 30만 원, 3위 팀은 10만 원이 주어진다.접수는 선착순으로 오는 29일 18시까지다. 생활센터 홈페이지(www.ecil.co.kr)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팩스(02-6008-8841)나 전자우편(memolove@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생활센터 관계자는 “지체·
문화·체육
박광일 기자
2014.09.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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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31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던 ‘제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134인과 자원봉사 60인, 감독 코치 118인, 심판 운영진 130여 명 등 각 시․도에서 응원단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는 역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중 최대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는 평가다.대회 기간 중 오텍그룹, 삼성생명, 대한적십자봉사단과 천안의료원 등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과 봉사로 중증장애인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대회를 더욱 더 빛냈다.이번 대회는 특히 충남선수 중 정소영 선수와 김성규 선수가 리그전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14.08.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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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선수 134인, 심판, 운영진 130명인, 자원봉사자 130명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8일~오는 31일까지 4일간 전국보치아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대회 첫날, 이승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 허승욱 정무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이 참석하여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축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개회식이 끝난 후 감독자 회의, 코트적응훈련, 개인용품검사를 끝으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대회 이틀째부터 조별 리그전을 시작으로 8강 토너먼트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4.07.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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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을 위축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한다!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즉시 철회하라!지방자치단체의 세수확보를 위해 장애인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인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고갈시키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또다시 발의되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장애인 체육인들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지난 2010년에도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장애체육인을 비롯한 범체육계의 반대로 개정안이 철회된 역사가 있음에도 이를 망각하고 또다시 동일한 개정안을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대표하여 발의하였다. 이는 그동안 장애인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도전과 극복정신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온 장애인선수들과 체육단체 종사자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7.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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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해온 보치아 前 국가대표 감독 ㄱ 씨가 기소됐다.인천지검은 폭행·공갈·학대 혐의로 ㄱ 씨를 불구속 기소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ㄱ 씨는 2010년 4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보치아 국가대표 ㄴ 씨를 수차례 때리고, 6차례 금품 등을 요구해 390여 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 씨는 ㄴ 씨가 경기에서 지면 휠체어에서 내려와 경기장 바닥을 구르게 하거나 기어 다니게 하는 등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도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러한 사실은 런던장애인올림픽 이후인 2012년 9월 ㄴ 씨가 ㄱ 씨를 고소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상규명위원회를 열어 폭행 등 사실을 확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3.05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