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올해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업성과가 높아 통장 만기(가입일로부터 3년)가 도래한 2010~2012년 희망키움통장Ⅰ 가입가구(1만8,000인) 중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난 가구는 66.6%로 확인됐다.또한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약 82.7%가 성실하게 통장을 유지하고 있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탈빈곤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상 가구를 대폭 늘려, 전국 17개
사회
정두리 기자
2016.03.02 11:08
-
-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6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모집인원은 총 3개 분야로 ▲공익형 12개 ▲취업형 3개 ▲인력파견형 2개 등 총 17개 사업에서 1531명을 모집한다. 참여기간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다.선발된 참여자는 평균 1일 3시간으로 주 3일 근무하고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2월 12일까지 동주민센터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참여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등이다.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노인으로 ▲공익형인 경우 만65세 이상인 기초연
지역네트워크
이명하 기자
2016.01.22 11:26
-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소모품과 장애인 보장구 급여 품목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 대상자를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까지로 확대됐다. 단,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된다.당뇨병 환자의 소모품은 현행 혈당측정 검사지에서 채혈침과 인슐린 투여를 위한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 바늘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장애인 보장구 지원 품목과 기준금액이 인상되고 급여기준도 확대됐다.추가 지원된 지원품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욕창 예방 방석, 이동식 전동리프트, 전·후방 지지워커 등이다. 기준금
전라
이솔잎 기자
2016.01.13 17:44
-
맞춤형 개별급여 아닌 정부 입맛춤형 개별급여지난 2015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종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자활소득에 대한 30%공제를 없애고 EITC(근로장려금)로 통합하는 것과 둘째, 수급(권)자의 5년간 처분재산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7월 개정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과 함께 빈곤상황에 맞춤형 개별급여를 제공함으로 빈곤을 해결하겠다고 선전해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시행은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을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밀어내고 신규수급을 가로막는 명백한 후퇴 안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를 수급자들의 삶에 맞춘 맞춤형 개별급여가 아닌 정부의 입맛에 맞춘 정부 입맛춤형(입맛+맞춤형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6 16:43
-
-
-
2015년부터는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와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가 신규·확대 된다. 또한, 중증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대상자가 확대되고 자립생활 지원이 강화된다아울러, 장애인연금과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상향조정되고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처럼 국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제도 중 2016년에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른 복지서비스 확대지난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법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 부모심리상담서비스, 공공후견지원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와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가 신규·확대 제공된다.이에 따라 광역지자체에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17개소를 신규
사회
이솔잎 기자
2015.12.29 09:57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독거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3억 원 상당 난방비(난방요금 또는 난방연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43% 이하(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이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기관 단체장 추천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독거노인이다.전국 2,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혹한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상태도 확인한다.대표적 에너지빈곤층인 독거노인은 매년 증가 추세로 2014년 현재 약 130만 명에 달한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소득 1분위 노인가구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19.4%를 연료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4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독
노인
이솔잎 기자
2015.12.15 11:27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0일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故 이혜경 씨 등 3인을 의사자로, 이운선 씨를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제4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사상자들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故 이혜경(51) 씨는 지난해 7월 26일 12시~12시 20분경,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과 울진 왕피천 계곡에서 트레킹을 하던 중 젊은 남자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들어가 청년을 당겨 구조했으나,본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故 신현성(당시 23세) 씨는 지난해 8월 28일 오후 2시 30분
사회
김지환 기자
2015.12.11 10:44
-
-
경기도 용인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 무료검진을 아직까지 받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암 검진은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의하면, 인구 10만 명 당 암 사망률은 150.9인으로 2위인 심장질환(52.4인)의 3배 수준이다.암 종류별 사망률은 폐암(34.4인)이 가장 높았고 간암(22.8인), 위암(17.6인)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 암 사망률에서 30대는 위암 사망률이 1위, 40~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이 1위를 차지했다.국가암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5.12.07 15:51
-
-
경기도가 위기가정을 발굴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도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 긴급복지 대상자에게 매월 난방비 9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정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기존에 연체돼야 지원하던 것과 달리 연체되지 않아도 난방비를 지원하고, 지난 10월 이후 대상자가 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가 된 시점부터 3월까지 난방비를 준다.지원 대상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85% 이하면서 재산 기준(시 8,500만 원, 군 7,250만 원 이하), 금융 기준(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경우이다.또한 도는 긴급복지 대상자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한다.우선 기초수급
경기
박정인 기자
2015.11.27 0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