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2019년 대비 1.7% 증가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65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의 등록장애인들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는데요.그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였고, 장애인들의 주요 운동 장소로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이 45.7%로 가장 높았습니다.특히, 운동 경험자들에게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비용 지원이 33.6%로
1. 복지부, 영아가족을 위한 ‘부모급여’ 지원 시작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정부가 새해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를 지원합니다.그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거나, 육아휴직 급여가 충분치 않아 직접 양육하는 것이 부담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복지부는 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또는 을 통해
수어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정보와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의 한국수어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2023년∼2027년,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문체부는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춰 농인 전문가로 전략팀을 구성하는 한편, 농인 협회·단체와 농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현장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체계를 강화하는데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은 지난 2일 순천의료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에 있어 편의시설과 장비 못지않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 권리 보호와 함께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순천의료원은 장애친화 검진기관 및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ㆍ장비와
전남 순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성인 문해 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과정은 초등1단계·중학1단계, 기초한글교실인 글샘교실 총 3가지 과정으로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학력인정과정은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전라남도 교육감이 학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다.올해는 초등1단계(초등1-2학년 수준)와 중학1단계(중등1학년 수준) 신입생 각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글샘교실과 초등1단계는 배움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순천시민, 중학1단계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만 18세 이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장애예술인을 위해 손을 잡는다.지난 2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문화·예술분야 장애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예술인 교육·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1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
전남도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신속 대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을 받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심정지나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 대한 초동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톤 이상 선박, 300인 이상 사업장
부산 지역에 새로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이 추진된다.지난달 3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학교법인 동의학원,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재호식품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동의학원 정량부 이사장,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이은호 대표이사, 재호식품 강호영 부사장, 공단 이경훈 기업서비스국장, 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고용의무사업체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안정된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적
충청남도 청양군은 1일부터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 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과 상해보험 의무가입 절차를 마쳤다.특히, 청양군은 올해 약 7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노케어, 지역 환경개선, 재활용품 재생 등 3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고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공익형 112명, 사회 서비스형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의 자리가 마련됐다.30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 제안 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현 정부는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내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의무 교체 등 이동권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장애인 상당수가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실정이다.이에 지난해 9월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출범,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
강원도 횡성군은 관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시설유지보수비용, 공동주택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온라인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으로 시설유지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시설유지보수 지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6일 서한이 유성구 노인·장애인을 위한 무인방역기 8대(2,000만 원 상당)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후원물품은 추후 관내 노인·장애인시설과 복지관 등 방역 취약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한 강왕기 건축본부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시점에, 노인과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한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전남 영암군은 '2023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확인조사 계획'에 따라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에 나섰다.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관리를 위해 2023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는 월별·분기별·반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되는 건강보험료, 재산세 등의 25개 기관 80여 종의 공적자료가 적용된다.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79가구 2,237명과 부양의무자다.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및 근로능력과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및 부양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유니버설디자인 가상체험관 i-UT(이웃)’을 제작,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가상체험관 ‘i-UT(이웃)’은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의미한다.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컴퓨터,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통해 누리집(www.i-ut.net)에 접속하면 된다.시는 노약자, 장애인, 육아 부모 등 누구나 일상생활 공간과
장애인 당사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을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이 소송 당사자일 경우 사법당국이 판결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작성·제공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8일 국회에서는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차별 철폐를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UN장애인권리협약이 이행되는 과정에서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선택의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이 올해부터 인상된다.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지원은,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은 고용노동부가 시행 공고하고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장애인 고용여건 개선과 신규 고용 유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사업주(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장애인
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31일까지 신규 진폐의증환자 대상으로 문화생활비 지원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에서 주민등록 및 사실상 거주가 확인되고 진폐의증환자로 등록된 자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신청이 불필요하며 분기별 변동 사항(사망·전출입·진폐등급) 여부 확인 후 지급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배우자 및 부양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집중홍보 기간 이후에는 상시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지난 9일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복지부는 사각지대 없이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약자복지의 원년으로 삼고, 복지·돌봄·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올해는 ‘약자복지 및 필수의료 확대’, ‘미래 대비 개혁과제 중점 추진’을 업무추진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바탕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복
강원도 원주시는 올해부터 군 복무 중인 원주 청년의 복지 향상과 국방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군 복무 중 사고로 상해를 입으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군 복무 중인 원주 청년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항목은 총 9개 항목으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1,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진단금 1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정신질환위로금 50만 원 등이 있다
복지TV가 2023년 새해, 우리사회 뜨거운 이슈 ‘지하철 시위’를 담은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장애인 이동권과 권리예산 확보를 외치는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 사이 권리를 찾기 위한 행동이라는 응원과, 시민 불편에 대한 반대 의견이 부딪히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복지TV는 지하철 시위를 통해 현 장애계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기획, 6일 오후 2시 『출근길 지하철 시위, ‘권리찾기 VS 시민불편’』을 방송한다.장애인복지채널로 전국에 의무 전송되는 복지TV를 통해 생방송되며, I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