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26일 동구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동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노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준비된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노인복지 기여자 5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300kg)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추석선물로 도라지진액 60박스를 전달했다.한국가스기술공사의 나눔활동은 지난 2021년 시작돼 매년 명절마다 과일, 곶감 등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부부의 웨딩촬영, 바자회, 재가 장애인 나들이 등 지금까지 전달된 선물과 지원금은 누적 1,200만 원에 달한다. 올해는 가족기능의 약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도라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기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추진해 왔다.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확인했다.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전광역시시설관
대전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어울림 체육대축제인 ‘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관내 1,1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989년 이후 17개 시·도 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는 뜻 깊은 대회다.개회식이 진행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어울림체육한마당에 1,1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
대전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성동 보건지소에서 ‘제16회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이날 행사는 치매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 ‘치매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의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예방교육 ▲홍보부스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철
대전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한복을 입고 진행됐다.김광신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송편 430kg을 정성스럽게 빚고 포장해 중구 지역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430세대에 전달했다.이옥화 회장은“ 명절을 맞아
대전시 서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생학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동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건강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21일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1개 기업·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석맞이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훈유공 재가복지 대상자와 독거노인에게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단체는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신협중앙회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 ▲이비가푸드 ▲바른길치과의원 ▲동행봉사단 ▲유성온천라이온스클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3년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이하 문제해결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제해결단은 지역인재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지역문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유성구는 지난 5월부터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충남대, 한밭대 학생과 멘토교수를 매칭해 4개월간 문제해결단을 운영해 왔다.이번 보고회에서 학생들은 환경, 안전, 문화 등 9가지 분야의 지역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안했다.제안된 의견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는 20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 명절을 맞아 과일선물 80세트를 후원했다.복지관이 매년 추진하는 ‘함께 나눔을 잇다’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달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는 2010년부터 매년 명절 선물과 김장 김치행사 지원, 어우렁 더우렁 체육대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생계지원비, 나들이 등 총 6,0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대전시 서구는 민간, 공공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대상자의 현 상태를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대상자 임 씨는 사고로 거동할 수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동 복지통장 등을 통해 의뢰된 대상자는 동과 구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민·관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비롯한 7개 기관과 지역케어회의를 열어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대전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대덕구 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에 나선 서대전로타리클럽 화현 권오숙 회장은 “길어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보장구 세척행사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보장구도 깨끗하게 세척해 드릴 수 있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선우 대표는 “서대전로타리클럽이 보장구 세척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보장구 세척
대전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대축제인 ‘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년 대비 늘어난 1,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게 된다.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회식과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11개 종목별 생활체육경기가 지정 경기장에서 경기력향상과 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989년 이후 17개 시·도 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및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는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또, 세계보건기구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대전시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지난달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고, 지난 11일 기준으로 대상자 15만 2,034명 중 9만4,289명(62.02%)이 신청했다.대전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지난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3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를 주최한 대전시자원봉사연
희망커넥트는 진열대 제조·설치 기업 ‘공간진열대’가 13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3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공간진열대 유호기 대표는 “나 또한 여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힘들게 성장한 만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보태고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 ‘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소통·협업을 통해 자치경찰의 전문성과 유관기관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지역안전순찰(CSO), 자살예방, 교통사고 사망 솔루션 등 4개 분야 실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이 ‘자치경찰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대전시 유성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양성평등’ 특강이 이어졌다. 김수현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에서 없애야 할 성 편견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