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올해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전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배알도 섬 정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전남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전남 순천시는 ‘2022년 10‧19 여순사건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극영화 부문에 조유진의 ‘항쟁’이, 다큐멘터리 부문에 윤철중의 ‘10‧19 여순사건 그날의 기억’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영화 시나리오와 아카이빙 자료로서 가치를 수립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8월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감독, 작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지난 14일 LED WALL 버추얼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극영화 부문 수상자에게는 순천시장
강원도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오는 5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 릴리홀Ⅰ에서 시네토크 ‘드롭박스’를 진행한다.영화 ‘드롭박스’는 2009년 만들어진 ‘생명의 상자’ 베이비박스에 위탁된 아기들을 맡아 키우는 이종락 목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9회 샌안토니오기독교영화제 ‘대상’, ‘생명존중상’ 및 제5회 저스티스영화제 ‘가장 정의로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출품돼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영화 관람 후 지금까지 베이비박스를 통해 2,000여 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2022년 미국 라이브액션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
영화 ‘니얼굴’의 주인공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가 제주도에서 열린다.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아라점 4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행사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따뜻하게 안아주세요’를 개최한다.행사는 발달장애 작가 겸 배우인 정은혜 작가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상영이 진행된다. 더불어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정은혜의 어머니) 씨, 영화감독 서동일(정은혜의 아버지) 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토크 콘서트에서는 정은혜 작가 가족
다큐멘터리 ‘그레타 툰베리’가 부지영 감독 연출, 조현철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27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현대오일뱅크 제작지원으로 그레타 툰베리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레타 툰베리 배리어프리버전은 올해 ‘코다’, ‘오마주’ 2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지원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현대오일뱅크의 세 번째 제작지원 작품이다. 15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변화법안 마련 촉구를 위해 결석시위를 벌이면서 점차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매년 9월 21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로 올해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치매 조기검사,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HAPPY700 평창 시네마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리) 지역주민과 평창군 읍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참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2년 6개월 만에 오프라인 상영으로 돌아온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서울도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다. 문화 취약계층의 영화문화 향유와 장애와 상관없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프라인 상영회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한국 독립영화, 단편영화, 고전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생동감 있는 국내·외 장애예술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16일~30일까지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이하 노리미츠인서울)’을 장문원 이음센터, 한국영상자료원, CKL스테이지, 온라인에서 개최한다.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노리미츠인서울은, 국내·외 장애예술의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상상력을 발굴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이다. 특히, 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실험 예술, 장애예술의 접근과 교차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키뮤스튜디오는 27일 발달장애인 작가 겸 배우인 정은혜와 영화 ‘니얼굴’의 공식 스페셜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니얼굴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속에서는 프리마켓의 셀러가 되어 니얼굴 부스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얼굴을 그려주며 타고난 긍정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정은혜 작가의 일상을 통해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화의 공식 스페셜 포스터는 정은혜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시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오는 26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전시 ‘우리 함께, 살아나간다’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시설 중심 복지 정책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취약계층의 인권 보장을 위해 힘써온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동 주관으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다음달 13일까지 ‘2022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출품작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하는 현물지원사업이다. 특히, 미래의 장편영화 감독인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배리어프리버전 제작교육, 제작지원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전 부치러 왔습니다’, ‘레인보우’, ‘자매들의 밤’, ‘건전지 아빠’ 등 11편의 단편영화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상영회가 오는 23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상영작은 한국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감독 원호연)’과 외화 ‘타인의 친절(감독 론 쉐르픽)’배리어프리버전이다.한창나이 선녀님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강원도에서 혼자 사는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씩씩한 하루를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연기를 했거나 장애인과 함께 연기한 경험이 있는 배우들이 전한 응원의 메시지 영상이 공개된다.이번 장애인 응원 영상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인 당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배우들에게 장애인을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요청하면서 만들어졌다 참여한 배우들은 배우 박정민, 김성균, 조인, 진구, 진기주, 오정세 총 6명으로 연기를 위해 수어 학원을 다녔거나 다양한 장애인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장애아동들을 직접 만나거나 발달장애인 일터에 가서
광양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제철 나물인 취나물과 재첩, 매실 등을 새로운 여행 다큐멘터리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를 통해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여행메이트인 배우 윤은혜와 고두심이 광양의 제철 음식과 함께하는 봄꽃 여행을 선보이며 다압 매화마을과 진월 망덕포구, 진상 취나물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하며 취나물, 재첩, 매실 등을 소개한다.50년 차 배우 고두심이 첫 단독 진행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채널A와 LG헬로비전이 공동 제작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여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8일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인 ‘송해 1927’, ‘한창나이 선녀님’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작지원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송해 1927’, ‘한창나이 선녀님’ 배리어프리버전 2편에 대한 배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공동체상영에 나선다. 영화 ‘송해 1927’은 대한민국 최고령 연예인 송해 선생의 무대 뒤 비하인드를 담담히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배리어프리버전 음성
모두가 즐기는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올해 영화제는 지난달 10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됐다.개막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상영을 시작으로 장편 상영작 ‘남매의 여름밤’, ‘벌새’,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 등을 비롯해 7개 부문 26편의 최신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들을 선보였다. 지난달 10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강릉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학교가는 길’을 23일부터 5일간 상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는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이 장애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우리 사회에 차별과 배제가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특히 23일(화) 오후 2시 첫 상영회에 영화관계자(감독, 출연진 등)와 시사회를 통해 공존과 공감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음악 다큐멘터리 ‘새벽을 밝히는 별’이 앙상블리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김상헌은 시각장애인 당사자로,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 음대에 합격하고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듀오 ‘새벽별’ 멤버이자 비장애인 연주자 심은별과 함께 정기 연주회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았다.특히,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점자 정보 단말기인 한소네로 악보를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시작해, 국내 유수 전문 공연장 가운데 하나인 일신홀에 무대를 올리기까지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김상헌이 피아
모두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이 선정됐다.개막작은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민규동 감독 연출, 김우빈 배우 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티캐스트가 영화의 판권을 제공하고 티알엔이 제작지원한 작품이다.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다음달 10일~30일까지 열리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이후 온·오프라인 공동체상영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10월까지 ‘온라인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 대사와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영화 ‘보이콰이어’를 시작으로 다음달 26일 다큐멘터리 ‘김복동’, 9월 23일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월 28일에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가 준비돼 있다.7월 관람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