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토론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정책 콘서트가 열린다.인천복지재단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6시 온택트로 시민 100명이 함께 하는 정책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7번에 걸쳐 진행한 사회복지 정책전문가 아카데미 ‘정책 상상 권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강연에 실천 사례발표를 더한다.행사는 인천시 중구 리움하우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현장에 시민 49명을, 온라인으로 50명을 초청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전기안전 분야 장애인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기획재정부에서 마련한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장애인고용 종합컨설팅(이하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공사는 전기안전 전문 인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력 채용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현장 캠페인(체험뮤지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자(단체)를 오는 28일~다음달 16일까지 추천받는다.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지난해 대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영광을 안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배포했다.장애인먼
경기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한살림 성남용인지부는 지난 14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지역 내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더불어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무장애 마을 만들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장은월 한 살림 성남용인지부장은 “한살림이 용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열렸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역대 최다인 총 4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최유리 씨의 ‘우리 집에 DJ가 산다’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온종일 집안에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발달장애인 오빠와 비장애인 동생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계속 노래를 해달라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축제 ‘페스티벌 나다(NADA Art & Music Festival)’가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2012년 ‘숨겨진 감각 축제’라는 부제로 시작된 페스티벌 나다는 장애를 향한 편견의 벽을 허무는 다원예술축제다.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독특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장애와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장애인식개선을 주도해 왔다.이번 페스티벌 나다에서는 코로나19 상황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2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강사별 상이한 교육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해 교육 자료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강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응모자의 강의자료(PPT) 질을 평가하며, 실제 활용을 위해 강의 대본도 함께 제출해야한다.장애인식개선교육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작품공모전은 장애인권감수성표현, 다양성의 존중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그림과 미디어 부문과 글 부문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다.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29일까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cbr.or.kr)에서 신청서와 함께 방문, 우편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부문은 유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중등, 고등·성인 부문별로 나뉜다.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충청북도장애인종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다음달 1일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식개선 유튜브 채널 ‘시소TV’를 개국한다. 시소TV는 ‘시각장애인들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일상과 문화예술 활동, 권익옹호, 장애계 이슈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채널은 중증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기획·연출하며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영상을 통한 공감방송, 권익문제 상황을 보여주는 실황방송 등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실로암시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가 다음달부터 직장 내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 신청 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강사팀이 직접 방문해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3일~19일까지 ‘2020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시범사업(이하 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의 소속직원 및 학생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연 1회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한다.특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교육대상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광범위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사 인력을 구축하고, 내년 본격적으로 시작될 사업 설계를 위한 발판을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장애·비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제출 작품규격은 뉴스, 만화, 인포그래픽 등 5장~10장(장당 700*700픽셀)으로, 파일당 15MB 이내 JP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출품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송파구방이복지관 누리집(www.bangiwelfare.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bangiwelfare@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송파구방이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사회적기업 ‘블룸워크’와 협업을 통해 대덕특구 I-HOTEL 객실 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작품 80점을 전시했다고 3일 밝혔다.특구진흥재단은 지역사회발전 및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장애인 관련 스타트업의 인지도 향상 및 성장지원과 I-HOTEL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전시는 특구진흥재단과 블룸워크 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리디자인해 총 10종의 작품을 제작, 전체 80개 객실에 전시했다.특구진흥재단 양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오는 5일 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에 주력했던 아트위캔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해 매주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연습에 매진해왔다.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음악인들은 오는 5일 충주 주덕중·고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경기도 등 문화소외지역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에 대한 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공감 확산 문화 조성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부의장,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개발원이 주관하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뮤직콘택트(이하 뮤직콘택트)’가 지난 3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에게 음악, 연주 등의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증 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
장애청년 예술인과 비장애청년 예술인이 함께 화합하는 ‘앙상블 조이너스(Joy in Us)’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은 예술청년들의 화합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창단한 앙상블 조이너스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 비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강아연, 이주미, 플루티스트 윤승호, 피아니스트 심은별까지 총 6명의 젊은 음악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주 단체다.창단 이래 지금까지 서울 다원학교,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김락환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당초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4월 20일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돼 유공자 포상 전수식 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됐다.올해의 장애인상 이재영·이지원·곽상구 총 3명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는 지난 6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장애교원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직생활과 조합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장교조는 장애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근무조건 개선, 평등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사회통합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됐다.지난 2018년 9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에 설립 신고를 완료해 합법적인 노조의 지위를 확보했다. 장교조 측은 “학교 현장에서 소수에 불과한 장애교원의 의견을 대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존중받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갈 ‘제2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발족,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학생 25명, 일반시민 25명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열정이 담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제2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신청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 또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