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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이 독거로 인정받아 활동지원서비스 추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립생활 체험홈 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급여 적용 기준을 마련했다.기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체험홈 또는 자립생활주택 거주 활동지원 수급자는 가구구성원 포함 여부에 따라 독거 또는 취약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동일한 거주공간에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은 동거인일 뿐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등록상 단독세대인 수급자를 독거로 인정키로 했다.반면 주민등록을 달리하나 실질적으로 생계나 주거를 같이 하는 가족구성원(2촌 이내의 혈족 및 그 배우자를 포함)이 있으며, 그 가족이 18세
노동·자립생활
안서연 기자
2013.05.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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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 위탁의 날’인 ‘5월 22일’을 맞아 위탁부모(가정)를 모집한다.이번 가정위탁사업은 부모의 학대·질병 및 기타 사정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등 적합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가 친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지내면서 친부모의 양육능력을 회복하면 이후 친가족에게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가정위탁을 통해 양육되기를 기다리는 어린이 수는 올 연말까지 2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가정위탁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은 20세~60세 미만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위탁부모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위 조건이 갖춰지면 상담 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0세~18세 미만의 어린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3.05.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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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고령장애인의 서비스 정책 및 실천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PCP의 이해(Person Centered Planning:사람 중심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복지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노인과 장애인의 경계선상에서 상대적으로 서비스 이용 제약과 고용, 취업 등 자립의 한계에 봉착해있는 고령장애인 대상의 서비스 정책을 점검하고, 특성과 노동 능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실천방법 및 과제를 논의해보고자 열린다.춘계학술대회는 ▲고령장애인 서비스 정책의 정합성 ▲고령장애인의 고용상 중복 소외 ▲고령장애인의 특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5.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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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 사업’을 시작한다.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은 중증장애인 스스로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곳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경산지역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생활시설에 입소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으로 이용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며, 선정된 이용대상자는 3개월 동안 단기 체험홈을 이용하게 되고, 이용당사자와 협의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센터의 하용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의 자립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며 많은 지원
경상
안서연 기자
2013.05.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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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센터 내에서 발생한 배융호사무총장 인재사고에 대한한국장애인개발원의 책임성 있는 해결과 대책을 요구한다!지난 4월 4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사무총장이 이룸센터 입주단체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을 방문하여 기획자문회의에 참석하던 중, 휴식시간에 4층 복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전동휠체어와의 충돌로 인해 자신의 수동휠체어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추락하여 뇌출혈을 일으키는 위중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당일 배총장은 119구급차량을 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실려가 5시간에 걸쳐 사선을 넘는 뇌수술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노심초사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근 한 달이 넘게 사투를 벌이며 하루하루 힘겨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평상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던 배총장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날 이룸센터 건물 내 전동휠체어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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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 입주 장애인을 독거로 인정하는 문제에 있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20일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지난 3일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활동지원제도개선자문단회의에서는 ▲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독거 인정 문제와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보노조)의 자문단 회의 참석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취약가구 또는 독거가구로의 인정 문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에서 활동지원서비스 수급 자격 재갱신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이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측은 ‘체험홈 입소자들은 혈연관계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취약가구로 인정할 수 없고, 독립가구형태가 아니므로 독거인으로도 인정할 수 없지 않느냐’며 복지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노동·자립생활
안서연 기자
2013.05.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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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5월~12월까지 주 2회에 걸쳐 서울시내 자립생활센터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세척서비스를 시행한다.5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보장구를 청결하게 관리해 중증장애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동휠체어 등 보장구의 묵은 때와 찌든 때를 세척하고 소독으로 위생 및 청결관리유지를 지원하게 된다.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은 신체의 일부로 생각하는 보장구를 잘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지 개선과 지역사회 참여,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스팀세척 및 소독 등 전반적인 청소관리를 위한 보장구의 세척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인 5명 이상 등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02-383-133
장애인
박은혜 기자
2013.05.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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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이 말하는 이용자중심서비스는 기득권 지키기일 뿐!장애인활동지원 제도개선기구에 노동자 참여 가로막는 장총련과 한자연을 규탄한다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5월3일 제도개선자문단 회의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이하 ‘한자연’)의 태도를 전해 듣고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고 이는 복지부조차도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다.그러나 장총련은 활동보조서비스노동자(이하 ‘노동자’)의 제도개선기구 참여가 장애인이용자중심의 서비스 이념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참여를 반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06 10:32